나이트가따왔는데..

ㅜㅜ2009.08.26
조회1,096

부산사는 21살 풋내기야....

 

나이트는 태어나 두번째가보는거고

 

아 23일날.. 친구하나랑 정말 오랜만에 갔단말이야?

해운대에있는 보라카이 라고 ㅋㅋㅋ

돈도없어서 테이블잡고 초라하게 있으니깐~ 부킹이 들어오더라구

첫번째는 여자분 두분 다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패스~ 한분은 황보를 쏙빼닮으셨더군...

두번째.. 오신 여자분

내친구옆에 앉으신분은 앉으신지 10초만에 자리를 뜨시고 .... ㅎㅎㅎㅎㅎ;;

내옆에 앉은애는 이런저런얘기하면서~ 같이 스테이지 구경하고 했지

나 근데 나이트를 안와봐서.. 멘트 이런거 잘 못하거든 ㅜㅜㅜㅜㅜㅜ

여자애는 좀 와본거같았어 ㅋㅋ 얼굴도 귀엽게생겼고.. 말도 잘하고 말야? 쪼끄만게

눈크고 키작고 날씬한게 내 이상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그렇게생겼더라구 ㅠㅠ

그래서 음 어디사는지 얘기하고.. 고등학교 ㅎ ㅖ화 나왔다는거 말해주더라고..

또 혈액형 물어보고 ㅋㅋㅋ 난 A형이랫고 걔는 O형이랫구

수박좋아한다고 해서 나먹을라고 아껴둔 수박 그애먹여주고

ㅇ ㅏ또 나보고 정일우닮았다고 해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척햇지만 자주 듣는소리긴 해서 ^^;;

그애는 ㅇ ㅖ전에 논스톱에 이영은 닮았던데.. 아 완전 이영은 열성팬이었거든 내가 ㅡ,ㅡ 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자꾸 폰을 만지작거리더라구.. 난 그게 번호교환에 관한 제스쳐인지 몰랐지 눈치도없게 ㅡㅡ

난 얘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 . 아씨 어떻게해야될질 몰라서 남잔데 말빨로 리드도못하고

쪼끄마난 여자애가 빤히 쳐다보는눈빛에 얼굴빨개져서 부끄럼만 쳐 타고있고 아오 ㅄ같은게

결국 슬 자리를 일어나더라고? 내가 아무리 풋내기라도 나이트에서 한번 자리 뜬 여자는 안온다는건 알거든..

그래서 잡았지 ㅜㅜㅜㅜㅜ 아 어디가는데...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친구친구~ 이러면서 .. 자기도 확 뿌리치진 못하고 있다가

그냥 난..... 그녀의 팔목을 놓아버리고 말았어 .........................ㅎ ㅏ.........

앞에앉아있던 친구는 답답해서 미칠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딱보이 삘이오는데 지대로 못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ㅠ

후회햇지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친구랑 춤추러 스테이지 올라가는길목에.. 그애가 나 빤히 쳐다보는게 보이더라구

근데 난 또 그애눈 피해버리고 스테이지 올라갔고 ㅡㅡ 내가 미쳤지

그리 멀지않은 테이블에 앉아있었는데.. 그애들 가방싸는거보고 일어났다 앉았다 쩔쩔매다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보내버리고말았어 오 지쟈스 ㅡㅡ

막 그후로는 스테이지음악소리도 그냥 소음으로바께 안들리고.. 부킹도 하기싫고 집에가고싶고 ㅠㅠ

남은 맥주 내가다묵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걸 내가 왜 여기다 쓰냐고?

모르겠어.... 그치만 혹시 알아? 그애가 이 판을 볼지말이야....

나 지금 막 혜화여고 엘범찾아보고 이러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