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직....★★

답글좀 제발2009.08.26
조회558

32세 식품회사 명목상 부설연구소 연구원입니다...

지방 국립대 졸업했구요..대학원 석사 졸업입니다...

자격증은 없구요 제 이름 올라간 논문 11편 정도...주 저자로는 세편정도 밖에 안되구요

30살에 회사에 처음 입사해서 연봉 2000받고 다녔습니다. 그것도 석박사 고용지원사업이라는 걸 해서 나라에서 1400정도의 연봉을 주고 당시 고용지원사업 조건이 2200이상 줘야한다는게 있었지만 무지한 저로선 2000으로 받는다 하고 그건 고시사항은 뒤늦게 알았지만 바로 조절할수가 없었습니다.. 속은듯한 느낌이더군요...

입사후 1년이 지난 후 2200으로 연봉 협상은 했습니다.

 

그리고 또 1년이 지난 후 연봉 협상은 없더군요...

작은 회사라 그런지 협상기간이 정해져 있지도 않고 연봉에 대한 언급조차 하질 않습니다.

2년동안 국가과제 4건 진행했습니다.. 각 과제마다 1년에 일억 오천정도 지원 받는 것이었죠...

부설연구소 소속이라지만 그래도 연구소 소장님으로 부장님이 계실때는 도와가며 할 만 했습니다만 2차년 부터는 저혼자 감당하게 되었구요...실험같은건 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연봉이 맘에 안들지만 회사 사정도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 말도 못 꺼내고 있구요

(사실 이부분은 어째보면 올려줄수도 있는 상황에서 절 좀 싸게 부려도 말 못한다는 그런것도 좀 깔려있는 거 같습니다만...)

 

국가 과제 진행하는 스타일도 부설연구소면 좀 개발도 하고 연구도 하고 했으면 하는데 위탁기관이라는 곳에 너무 의지하려는것도 많아 맘에 들지 않습니다.

 

또한 진급같은거도 없이 3년째 **씨 소리만 듣고 있군요...

 

이런 내용을 들으시면 니가 능력이 없다 인정받지 못하는구나 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나름 항상 사장님이 찾으시고 해달라하시고 대하는것도 많은부분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만 연봉 진급같은건 언급안하시네요

 

연봉 좀 올려달라고 말을 해야하나요...?

이직을 고려해봐야하나요...?

 

그냥 이런것 생각하면 괜히 머리만 복잡해져 일도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