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 논란 Ⅱ

최병준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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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논란 Ⅱ

위의 자료에서도 SSM의 정의를 기업형 슈퍼라고 하였지만

 

'SSM논란 Ⅰ'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업태의 한종류로서

 

대형 슈퍼마켓을 SSM이라고 한다. 기업형슈퍼라고 하는 건 우리나라의

 

특수한 유통시장 구조에서 생긴 거대자본의 SSM 진출로 인한것이다.

 

자유지장경제에서 제제하고 한 업태의 확장을 제한하는 등의 행위는

 

사실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 그 논란이 가중되는데에는 디스카운트스토어

 

하이퍼마켓등의 거대매장과 거대 유통물류 장악력을 가지고 있는

 

영국계 Home plus와 자국계열인 신세계와 밀접한 E-Mart와

 

GS그룹의 GS리테일과 같이 거대 자본이 SSM에 진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위 세개사중 Home plus와 E Mart는 사실상 우리나라 유통 시장에서

 

엄청날 정도로 큰 성장을 해왔고 그 성장으로 인해 시장에서 점유율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큰 크기로 성장했다. 할인점으로 대변되는 이들은

 

현 지식경제부의 자료를 보면 꾸준히 매출액을 증가추세와 40~50%의

 

성장을 하는 공룡업태로 성장해갔고 그럴때마다 영세슈퍼, 재래시장은

 

경쟁에서 조금씩 밀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비교적 제약이 적은 SSM의 형태로

 

각 지역에 진출하려고 하는 것이다.

 

기업형 SSM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진출 자체에 있다기 보다는 그들이 가진

 

브랜드파워에 있다. 과거 미국에서 P&G와 Wall Mart의 사례에서 보듯

 

상당수의 상품, 제품등의 소비는 대형마트에서 이루어져 왔고 그 힘은

 

대형마트가 생산자에게 납품비용등에 대해 목소리를 한껏 내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은 가격을 낮추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시장가격선정을 대형마트를 가진 기업들이 하게 될 수 있는 위험이있다.

 

하지만 이런 위험속에서 대형마트에 납품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힘의

 

균형을 맞추었던것은 영세사업자들과 재래시장의 소비시장 형성이

 

어느정도 받쳐주고 있었고 소비자역시 영세사업자들과 시장과의

 

가격비교등을 통해 선택권을 가지기 쉬웠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SSM이라는 형태로 소비자와 가까운 위치에서 영세사업자들과

 

직접적인 대결을 펼친다면 가격경쟁의 우위와 양질의 서비스를 가진

 

기업형 SSM에 절대적으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기업형 SSM은 외관상으로 더 청결하고 구색도 잘 갖춰져있으며

 

쇼핑카트를 비롯한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근래의

 

재래시장이나 영세사업자들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사실 기업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SSM매장이 큰 매출을 올리고 이윤을

 

증대시키는 등의 성과가 없다 할지라도 많은 수의 SSM에 투자하는데는

 

그렇게 영세사업자들과 재래시장등의 타 시장의 고객들을 끌어들여서

 

소비구조를 단순화하고 간소화시켜 자신들의 매장으로 끌어들이는데에

 

있는 것이다.

 

위의 표에서 1년이상 버텨내지 못하는 사업자가 많은 이유역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몇몇 영세사업자들이 힘을 합쳐 SSM 형식의 매장으로 대항하는 곳도

 

있으나 그것은 서로의 이해관계아 수익구조 정리등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한 일이다.

........................................................SSM 논란 Ⅲ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