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간템들을 포기하고 츄리닝과 청바지 투입ㅋㅋ(마지막남은 욕심에 원피스는 딱 하나만 챙기구..ㅋㅋㅋㅋㅋㅋ)
저희의 여행경로는
부산 -> 보성 -> 광주 -> 담양 -> 목포 -> 군산 -> 파주 -> 서울
언니는 수원살고 전 마산살아서 부산에서 만나 여행을 시작하기로했어요
언니가 부산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해서 첫날은 그냥 부산 해운대에서 놀고
자갈치시장과 광안리를 구경했어요
전 해운대 1년 만에 간 거였는데 영화 해운대를 두번이나 본 영향인지 며칠 전에 왔었던듯한 그런 기분 ^^ 해수욕은 하지않고 양옆에 태닝하는 언냐들을 뒤로한채 몸을 꽁꽁 싸매고 사진만 찍다왔네요 ㅋㅋ
[한 남자외국인분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다찍고나서도 저희가 걸어오는 모습까지 찍어주셨는데 그걸 나중에 발견하곤 저렇게 웃고있는 마지막사진 ^^]
[자갈치시장-담엔 꼭 꼼장어 먹어봐야지 ^^]
[광안리~ ]
부산에선 2만원에 민박집에서 잤어요 최대한 돈을 아껴야했기에 ^^;;
8월18일 여행2일째
새벽5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부전역으로 ㄱㄱㅆ
지하철부전역에 내려서 기차역 부전역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있어서..
기차 거의 30초 남기고 탄 듯해요 ㅠㅜ
부전역에서 보성으로 ~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갔어요
밥을 못먹고 탔었는데 앞좌석에 앉아계신 아주머님8분께서 여행가시는 듯 보였는데 저희가 계속 불쌍하게 쳐다봐서 그랬는지 남은 밥이랑 무말랭이 주셨어요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0 ^
보성역 도착하니 엄~~~~청나게 내리는 내일로여행족(?)들..!!
(보성역 역무실에선 배낭을 보관해준답니다)
한눈에 알아볼수있어요ㅋㅋ 주로혼자있거나 아님 친구끼리더라도 배낭엄청큰거메고 배낭에 빨래말리고 있고 등등..ㅋㅋ
[보성역에 사먹은 1500원짜리 녹차아이스크림과 언니와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저 아이스크림은 정말 이때까지 먹어본 녹차아이스크림중에 최고였어요 완전최고
저아이스크림 때문에 녹차밭을 다시 가고싶을정도!! ㅠㅜ]
보성녹차밭을 그냥 엄청 큰 녹차밭이겠구나..라고만 생각했었지
정말 저렇게나 거대하고 예쁠 줄은 몰랐어요
좀 선선한 날씨에 가면 구경도 천천히 하면서 여유롭게 보고올 수 있을듯해요
꼭 가보세요!! 정말좋아요 ^^
8월19일 여행3일째 (어제 보성에서 광주로 넘어옴)
찜질방에서 자고 아침 일찍일어나 담양으로 갈 준비를 하고 나섰어요~
담양 죽녹원에 가기위해서 ^^
광주역후문으로나가 311번 버스를 타고 담양 죽녹원으로 ㄱㄱ!! (버스비2100원 ㅠ)
[알포인트도 촬영했고 1박2일도 촬영했고 많더군요... 하지만 여행일정 중 전 담양이 젤 싫었어요 ㅠㅠ 대나무숲은 울창하고 멋있고 크고 좋았지만 엄청난 모기때문에 구경하는 동안 다리에만 모기 10방은 넘게 물리고.. 땀은 줄줄나고 한마디로
불쾌지수100%..
여긴 여름에 남자친구랑 절대 가지마세요 ㅠㅠ 겨울에 ... 꼭 겨울에 가세요~~!!]
다시 광주로 넘어와서 목포로 출발!!
[인터넷에서 목포루미나리에 거리를 보곤 은근히 기대하고갔는데 너무 기대가 컸었나봐요 ㅠ 그냥 그냥....그냥그렇더군요... 무튼.. 그곳을 걷고있는데 한 커플의..남자분께서 여행하냐면서 유달산쪽으로 많이 간다며 안내해주셨어요 그래서 구경한 유달산 쪽.. 너무 큰 배낭을 메고있었던지라 올라가기도힘들었고 꼭대기까진 도저히 못올라갈것같아 중간에서 대충 보고 내려왔어요 ㅠㅠ 무튼 목포 야경이 한눈에 보이더군요 ^^]
8월20일 여행4일째
역시 찜질방에서 잤어요 (근데 여기 찜질방 되게 특이했어요.. 손님이 저희둘과 내일로족 여자두분 남자한분 밖에 없는거에요 찜질방 통틀어서.. 좀 무서워서 목욕탕의자에서 잤어요 ㅋㅋㅋ)
목포에서 아침밥대신 무화과를 사서 군산으로 출발!!
제일 많이 기대한 곳이 군산이었어요..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과 철길?..그런 곳.. 해양테마공원까지..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비, 바람 ㅠㅠㅠㅠ
우비입고 다녔어요. 그러다가 군장대학교 물리치료과의 한 젊고 친절하신 교수님덕에 포기했던 풍력발전기까지 볼 수 있었어요 ^^ 교수님께 교수님사진을 메일로 보내드렸구요 .. 교수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일 볼 게 많았고 비가와서 그런지 더욱 오래남을 듯한 군산여행^^ 구)군산세관과 우리나라 첫빵집(이성당)과 풍력발전기, 집에서 손만뻗으면 닿이는 철길까지... 여긴 날씨 잘 체크해서 꼭 다시 한 번 가볼거에요 ^^]
[사진有]내일로티켓을 아시나요?? 햄언니와 으네의 내일로여행기^0^
아무생각없이 싸이로긴했는데 모르는 남자분께 일촌신청이 와서..
남친에게 전화해서 오빠 아는사람이냐니깐 이니래서..거절했는데
일촌신청이 또... 이거뭐지하고 방문자를 봤는데
뜨악!!
혹시 톡??하며 들와봤는데 톡이네요..
운영자님 감사해요 ㅠㅠ
햄언니!! 저희 톡됐어요..언니 싫어하진 않을련지 ㅠㅠ
언니와 통화완료! 흥분의 도가니!
http://www.cyworld.com/yoohyemi1004
언니싸이주소에요
더 많은 사진과 설명은 언니와 제 싸이에 있어요
아! 스탬프는 역무실가서 혹시 역스탬프 있냐구 물어보면
꺼내주세요 그럼 꽝 찍으면됩니다!!
글구....
21살 22살 맞아욤....
ㅠㅠ실제로 보면 약간은 어려보일수도있는데...하..슬프다
이십대후반같다니 ㅋㅋㅋㅋ
글구 밑에 두녀석은 동생이고 울강아지에요
저 애엄마아니에용 ^*^
아기분좋다
좋은하루되세용!!
아!! 베플완전맘에들어요 감사감사
금방 언니가 베플무슨뜻이냐고해서 설명해드림ㅋㅋㅋㅋ
규나오빠 알러뷰!!(소심해서사진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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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산사는 21살 여대생에요 ^^;
언젠가 기차를 타러갔다가 '내일로티켓'이란 걸 알게됐어요^^;
만18세부터 24세가지 54700원만내면 7일간 무제한 기차를 탈 수있는 티켓이더군요
(ktx를 제외한 모든기차를 탈 수 있지만 자유석,입석 이란거 ㅠㅠ)
처음 보자마자 관심이 쏠려서 결국 친한 언니와 마음이 맞아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다녀왔어요 ^^;
짧다면 짧은 6일이지만 여행내내 늘- 일찍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기에
저희가 여행했던 6일은 많은걸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긴 시간이었어요 ^^
그럼 지금부터 내일로여행기 들려드릴게요~~ (길어질 수 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그저 여행간다는 생각으로 빨리 짐싸고픈 생각밖에없었고
예쁜옷들과 샤방한모자 등등 간템들을 잔뜩 들고가야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짐을 싸다보니 그렇지가 않더군요,,
일단 제 몸보다 큰 듯한 배낭을 보고있자니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샤방한것들..
결국 간템들을 포기하고 츄리닝과 청바지 투입ㅋㅋ(마지막남은 욕심에 원피스는 딱 하나만 챙기구..ㅋㅋㅋㅋㅋㅋ)
저희의 여행경로는
부산 -> 보성 -> 광주 -> 담양 -> 목포 -> 군산 -> 파주 -> 서울
언니는 수원살고 전 마산살아서 부산에서 만나 여행을 시작하기로했어요
언니가 부산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해서 첫날은 그냥 부산 해운대에서 놀고
자갈치시장과 광안리를 구경했어요
전 해운대 1년 만에 간 거였는데 영화 해운대를 두번이나 본 영향인지 며칠 전에 왔었던듯한 그런 기분 ^^ 해수욕은 하지않고 양옆에 태닝하는 언냐들을 뒤로한채 몸을 꽁꽁 싸매고 사진만 찍다왔네요 ㅋㅋ
[한 남자외국인분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다찍고나서도 저희가 걸어오는 모습까지 찍어주셨는데 그걸 나중에 발견하곤 저렇게 웃고있는 마지막사진 ^^]
[자갈치시장-담엔 꼭 꼼장어 먹어봐야지 ^^]
[광안리~ ]
부산에선 2만원에 민박집에서 잤어요 최대한 돈을 아껴야했기에 ^^;;
8월18일 여행2일째
새벽5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부전역으로 ㄱㄱㅆ
지하철부전역에 내려서 기차역 부전역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있어서..
기차 거의 30초 남기고 탄 듯해요 ㅠㅜ
부전역에서 보성으로 ~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갔어요
밥을 못먹고 탔었는데 앞좌석에 앉아계신 아주머님8분께서 여행가시는 듯 보였는데 저희가 계속 불쌍하게 쳐다봐서 그랬는지 남은 밥이랑 무말랭이 주셨어요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0 ^
보성역 도착하니 엄~~~~청나게 내리는 내일로여행족(?)들..!!
(보성역 역무실에선 배낭을 보관해준답니다)
한눈에 알아볼수있어요ㅋㅋ 주로혼자있거나 아님 친구끼리더라도 배낭엄청큰거메고 배낭에 빨래말리고 있고 등등..ㅋㅋ
[보성역에 사먹은 1500원짜리 녹차아이스크림과 언니와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저 아이스크림은 정말 이때까지 먹어본 녹차아이스크림중에 최고였어요 완전최고
저아이스크림 때문에 녹차밭을 다시 가고싶을정도!! ㅠㅜ]
보성녹차밭을 그냥 엄청 큰 녹차밭이겠구나..라고만 생각했었지
정말 저렇게나 거대하고 예쁠 줄은 몰랐어요
좀 선선한 날씨에 가면 구경도 천천히 하면서 여유롭게 보고올 수 있을듯해요
꼭 가보세요!! 정말좋아요 ^^
8월19일 여행3일째 (어제 보성에서 광주로 넘어옴)
찜질방에서 자고 아침 일찍일어나 담양으로 갈 준비를 하고 나섰어요~
담양 죽녹원에 가기위해서 ^^
광주역후문으로나가 311번 버스를 타고 담양 죽녹원으로 ㄱㄱ!! (버스비2100원 ㅠ)
[알포인트도 촬영했고 1박2일도 촬영했고 많더군요... 하지만 여행일정 중 전 담양이 젤 싫었어요 ㅠㅠ 대나무숲은 울창하고 멋있고 크고 좋았지만 엄청난 모기때문에 구경하는 동안 다리에만 모기 10방은 넘게 물리고.. 땀은 줄줄나고 한마디로
불쾌지수100%..
여긴 여름에 남자친구랑 절대 가지마세요 ㅠㅠ 겨울에 ... 꼭 겨울에 가세요~~!!]
다시 광주로 넘어와서 목포로 출발!!
[인터넷에서 목포루미나리에 거리를 보곤 은근히 기대하고갔는데 너무 기대가 컸었나봐요 ㅠ 그냥 그냥....그냥그렇더군요... 무튼.. 그곳을 걷고있는데 한 커플의..남자분께서 여행하냐면서 유달산쪽으로 많이 간다며 안내해주셨어요 그래서 구경한 유달산 쪽.. 너무 큰 배낭을 메고있었던지라 올라가기도힘들었고 꼭대기까진 도저히 못올라갈것같아 중간에서 대충 보고 내려왔어요 ㅠㅠ 무튼 목포 야경이 한눈에 보이더군요 ^^]
8월20일 여행4일째
역시 찜질방에서 잤어요 (근데 여기 찜질방 되게 특이했어요.. 손님이 저희둘과 내일로족 여자두분 남자한분 밖에 없는거에요 찜질방 통틀어서.. 좀 무서워서 목욕탕의자에서 잤어요 ㅋㅋㅋ)
목포에서 아침밥대신 무화과를 사서 군산으로 출발!!
제일 많이 기대한 곳이 군산이었어요..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과 철길?..그런 곳.. 해양테마공원까지..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비, 바람 ㅠㅠㅠㅠ
우비입고 다녔어요. 그러다가 군장대학교 물리치료과의 한 젊고 친절하신 교수님덕에 포기했던 풍력발전기까지 볼 수 있었어요 ^^ 교수님께 교수님사진을 메일로 보내드렸구요 .. 교수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일 볼 게 많았고 비가와서 그런지 더욱 오래남을 듯한 군산여행^^ 구)군산세관과 우리나라 첫빵집(이성당)과 풍력발전기, 집에서 손만뻗으면 닿이는 철길까지... 여긴 날씨 잘 체크해서 꼭 다시 한 번 가볼거에요 ^^]
군산에서 기차를 타고 용산으로~~
8월 21일 여행5일째
서울도착해서 하룻밤자고 아침에 파주로 출발했어요
어제 군산의 날씨를 위로하는 듯 파주에서의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파주에선 바람개비동산, 프로방스, 헤이리마을을 구경하자 하고갔는데
바람개비동산과 헤이리마을밖에 못봤어요
은근히 프로방스나 헤이리마을 쪽으로 가는 버스가 잘 없더라구요 ㅠㅠ
주민분들도 잘 모르시고 ㅠㅠ..
[정~~~~~~말 좋았던 바람개비동산과.. 뭐하는 곳인 줄 모르고 찾아갔던 헤이리마을 ㅠㅠㅋㅋㅋㅋ 바람개비동산 안가보신 분 계시다면 꼭!! 가보세요.. 경의선도 첨 타봐서 무척이나 신기했어요 ㅋㅋ]
[역마나 다니면서 찍은 스탬프에요 .. 여행내내 스탬프에 집착하며 살았어요
너무 귀엽지않나요?? ㅠㅠ 해운대역꺼를 못찍어서 지금까지도 아쉬움..ㅋㅋ
여행의 목적을 스탬프모으는 걸로 하시는 분도 있다던데...ㅋㅋ]
마지막 날은 서울와서 동대문구경하고 언니와 헤어졌어요
언니 수원에서 내리구 전 쭉....
가는데 주말이라 자유석도없고 좌석도 없어서 바닥에서 잤네요...
자느라 부끄러운것도 몰랐지만 ^^;;
차비까지 다포함해서 한사람당 경비 20만원 정도 들었어요 ^^
목말라도 커피숍한번 안들어가고 물통에물떠서마시고
특산물이 아닌이상은 그냥 김밥정도로 밥먹고..^^
(동대문에서 개인경비가 따로 들긴했지만..)
버스타고 이렇게 여행다니라면 못했을 듯 하네요 빠르긴 빠를지라도...
멀미나고..지루하고 했을 듯.. 기차여행이라 왠지 더 재밌고 지루하지않게 느껴지는..
언니와 함께 한 일주일동안 우리나라에 한발짝 더 다가간 듯 해요
내년에는 동해쪽으로 해서 한 번 더 여행할까 생각중인데..
이번 티켓은 8월 31일 까지이니깐..좀 늦었으니 안해보신분은 내년에 꼭 도전해보세요
남자분들과 동행하시면 히치하이킹도 해보심이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너무 정신없이 써서 내용이 엉망일지라도 이해해주세요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난리인데.... 자주자주 손 깨끗이 씻어주세용
좋은하루되세용 :>
마지막 덤으로 귀여운 두놈 소개할게용 ^^
[울막둥이랑 울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