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살얼음판급 관계의 남친이 있어요. 참 좋아하는 아이여서 많이 속상해요. 남친에 대해 상담을 좀 하고싶은데 종교문제이기 땜에 많이 심각한 거라 마땅히 말할 친구가 없더군요. 다들 독실한 기독교/천주교/불교 집안 이라서요.. 살짝 말을 흘리면, "남친이 종교생활 열심히 한다는데 뭐가 문제니""이야~ 너희는 헤어지려면 명분이 있겠구나"하는 답도 없는 이야기만 나와서 뚱해있던 어느날. 겨우 찾은 한 친구에게 상담을 했어요. 사실 이 친구, 내가 보기엔 아닌데, 남들이 보기엔 나에게 관심이 있어보인다고 했던 사람이라서이런 얘기에 기분이 안좋아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_- 어쩔 수 없었어요. 착한 친구라서 제 얘기를 잘 들어주었어요. 종교적인 문제에 있어선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거든요. 흠.. 나의 연애상담을 해주고,내가 현재의 남자친구를 사랑한단 말을 들었으니, 이제 저에게 가졌던 관심과 호감이 좀 없어졌을까요?뭐, 이래도 저래도 상관 없지만 문득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해서요. 제목을 어장관리 실패라고 쓰긴 했지만, 전 따로 보험을 들거나 관리를 하는 타입이 아니예요.남친이 싫어하겠다 생각하면 가차없이 끊어버리구요. 이 남자가 나와 남친 사이의 고민을 알았으니, 이제 더이상 내가 이 친구에게 괜히 부담갖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겠죠? 아닌가.. ㅠ
어장관리 실패 인가요
준 살얼음판급 관계의 남친이 있어요.
참 좋아하는 아이여서 많이 속상해요.
남친에 대해 상담을 좀 하고싶은데 종교문제이기 땜에 많이 심각한 거라 마땅히 말할 친구가 없더군요.
다들 독실한 기독교/천주교/불교 집안 이라서요..
살짝 말을 흘리면,
"남친이 종교생활 열심히 한다는데 뭐가 문제니"
"이야~ 너희는 헤어지려면 명분이 있겠구나"
하는 답도 없는 이야기만 나와서 뚱해있던 어느날.
겨우 찾은 한 친구에게 상담을 했어요.
사실 이 친구,
내가 보기엔 아닌데, 남들이 보기엔 나에게 관심이 있어보인다고 했던 사람이라서
이런 얘기에 기분이 안좋아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_- 어쩔 수 없었어요.
착한 친구라서 제 얘기를 잘 들어주었어요.
종교적인 문제에 있어선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거든요.
흠.. 나의 연애상담을 해주고,
내가 현재의 남자친구를 사랑한단 말을 들었으니,
이제 저에게 가졌던 관심과 호감이 좀 없어졌을까요?
뭐, 이래도 저래도 상관 없지만 문득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해서요.
제목을 어장관리 실패라고 쓰긴 했지만,
전 따로 보험을 들거나 관리를 하는 타입이 아니예요.
남친이 싫어하겠다 생각하면 가차없이 끊어버리구요.
이 남자가 나와 남친 사이의 고민을 알았으니,
이제 더이상 내가 이 친구에게 괜히 부담갖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겠죠?
아닌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