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법

채은희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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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열심히 한다고 승진할 수 있을까?

물론, 열심히일해서 업무 성과를 높이는 것이야말로 승진과 월급 인상을 위한 기본 요건일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것만으로 충분할까?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볼때 "혼자 열심히 일 한다고 해서 세상이 알아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직장 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고 일을 게을리하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당신을 직장생활내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알릴 필요가 있다.
누구에게? 바로 당신의 상사에게.

40여년간 '칭찬'과 '환심사기'를 주제로 연구한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심리학자인 랜달 고든박사는  "일을 잘하는 것 만큼이나 상사가 당신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상사의 주목을 받고, 그가 당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하기 위한 몇 가지 행동 방법을 소개한다.


◆ 바로 윗 직급의 상사라면, 가장효과적인 방법은 칭찬하기 바로 아첨이다.

회의나 업무 시간시 상사의 장점만 보도록 노력할 것. 그의 의견 중 뛰어난 부분에 적극 동조를 표하고 상사에게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해 두라. 만약에 사적인 부탁을 하더라도 싫은 표정 없이 받아들을 것.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무조건적인 아첨(손 비비기, 일명: 파리)이 아니라 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하라는 얘기다. 또한 상사가 총각이라면 사적인 부탁 중에 제일 난감한 문제가 바로 여자와 관련된 일일 수도 있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한 두번 미팅을 성사시켜 주는 것도 자기편에 두게하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자 친구나 애인이 없는 상사의 경우는 빨리 배를 갈아타는 편이 나을수도 있다...ㅋㅋ

◆ 당신과 같이 일할 기회가 많지 않은 임원급 상사에게 어필하고 싶다면, 직속 상사와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게 좋다.

그의 관심사항을 미리 파악해 두었다가 잠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엘리베이터나 회의실 혹은 회식 자리 등등)에 재치있는 한 두마디를 건네 볼 것을 권한다.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는 것 보다는 이 편이 더 인상적일 것이다. 한번 그가 당신을 기억한다면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

그 상사의 취미나 좋아하는 스포츠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아두는 치밀함을 보여야 할 것이다. 물론 상사의 가족관계나 호구조사는 기본적 사항임을 명심할 것.
 ◆ 뭐든지 적당히 할것.

지나친 아첨은 하지 않으니만 못하다. 칭찬을 받을 사안에 대해 정확히 언급해야지, 얼토당토 않은 일에 감탄해서야 싱거운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다. 뿐만아니라 동료나 다른 사람들로 부터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다는 점. 당신의 상사는 바보가 아니다. 스스로 칭찬받을 일이라 여겨진다면 기뻐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기분 나빠할 것이다.


◆단 둘일 때보다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칭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칭찬 받는 대상이 남성일 경우, 주변에 많은 여사원들이 듣고 있는 상황이라면 효과가 배가 된다. 시기와 장소를 잘 선택해서 칭찬하라는 것.

모든 사회생활이 그렇듯 항상 기본적인 룰이 존재한다. 회사 생활의 경우 정시에 출근하는 것과 가급적 결근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직원은 아무리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인정 받기 힘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싫어하는 모임이나 회식자리가 있더라도 함께 어울리고 적당한 상황을 봐서 그 자리를 빠져나오는 것도 조직사회에서의 성공을 이루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kousa.tistory.com/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