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비오는날의 수채화

샤프가이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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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웬지 시 한수 엃고 싶은 날씨이다.

난 비가 내릴때면 일단 옷을 벗는다..그런후 팬티바람으로

Zipel 최고급 냉장고를 열며

고이 모셔둔 이태리제 와인을 꺼낸다...

그런다음 종이컵에 와인을 따른후 디스 담배한까치를 물며 베란다로 나간다.

 

디스 한까치를 피면서 와인을 마시며 그렇게 잠시 난 눈을 감으며

내 삶과 사랑에 대해 생각한다.

 

 

문득 첫사랑이 생각나는 나의 여인...

비오는 날에 만났었지.....

비를 맞으면서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던 그녀.

난 황급히 뛰어가며 말없이 우산을 쒸어주는 낭만적인 행각을 저지르게 되고..

 

"고맙습니다" 라며 입을 벌렸을때 그 사이에 비치던 엄청난잇몸...

아직도 그녀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