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때문에 고민임니다.

독서실알바2009.08.28
조회607

여자친구 데이트 비용때문에 고민하는 남자임니다.

저는 대학 휴학하고 독서실에서 알바하면서 공부를 하고있고

여자친구는 직장을 다님니다.

 

처음 여자친구를 알고 사귀게 되었을때는 털털한 성격이 편하고 마음에 들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학생일땐 서로 돈이 없는걸 알기때문에 고등학교때 모아둔 돈과 용돈으로

데이트 했습니다. 그런데 생일,기념일 이런날엔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듬니다.

 

저는 여자친구 생일날 집에 초대해서 생일상 차려주고 꽃다발,인형,향수랑

이것저것 박스에 넣어서  포장해서 선물하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제 생일날 정작 편지 한장써주고 넘어가네요

 

학생때 용돈이 부족해서 데이트 비용이 없어서 끙끙 되면

내가 돈있는데 뭐 그냥 나와도된다고 말하면서

그냥 나가면 돈없이 데이트하로 어떻게 나와 이러면서 짜증내고 그럼니다.

 

지금은 휴학한 관계로 집에서 용돈안받고 알바해서 받은돈으로 생활함니다.

독서실 알바해보신분이 많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30일 매일 출근해도

한달에 30만원 조금 넘게 받습니다.

휴대폰값 내고 적금든거 넣고 하면 한달에 15만원 정도 밖에 돈이 없습니다.

남은돈으로 데이트 비용하고 나면 제 개인적으로 쓸수있는돈이없습니다.

 

몇칠전엔 커플링때문에 싸우게 되었는데

저희가 조금 오래 사겼지만 커플링 아직 않했습니다.

처음부터 막 커플링은 남자가해서 여자한테 선물해야한다는식으로

말을 해서 커플링 않하고 대신 커플시계 해서 선물했습니다.

커플시계 하고 난 뒤 몇칠후부터  자꾸 커플링 해달라고 함니다.

(꼭 커플링은 남자가 해서 선물 해야되나요??)

 

여자친구가 직장생활하면서 직장에서 큰돌을 받아서 그런지  자기가 조금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바로바로 사버림니다.

계획을 세우고 돈을 조금씩 사용해야지 낭비가없는데... 그리고

저는 여자친구 첫월급 받았다고 힘들게 일해서 번돈 조금이라도 아껴서 잘쓰라고

돼지저금통, 다이어리,편지, 꽃선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첫월급 가족에게 선물하고 친구들한테는 밥이랑 술을 사줬다는말을

여자친구에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첫월급 받았을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저는 여자친구가 월급받으면 조금이나마 더치페이 할수있겠구나 했지만

현실은 시궁창... 전과 다른게 하나없이 똑같네요..

 

여자친구랑 사귀면서 받은게 방에 걸어둘 시계,연예초반에 받은 십자수, 양말이랑 편지뿐이네요

 

여자친구가 저를 돈줄로 생각하나요?

 

P.S

한번 헤어지고 다시 사귀는 커플임니다.

헤어지고 다시 사귀기 전에 잠깐 만났을때는 저한테 잘해줄려고 노력도 많이 하길래

전보단 조금 바꼈을꺼라고 생각해서 사귀게 되었지만 똑같네요..

 

그리고 사귀기 전엔 잘해주더니 사귀고 나서 변했다고 여자친구에게 말을 하니깐

그건 당연한거라고 말하네요..

 

이런일 있는 톡커님들.. 조언쫌 해주세요 ㅠㅠ 너무 힘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