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사는 22살 평범한 청년입니다. 전 지금 수원 남문이란곳에 있는 조그만 노래방에서 직원으로 일을하고있는데요~ 이제 전부 개강이다 개학이다해서 이시간에 손님도없고, 홀로 심심히 카운터에 앉아서 뭐할까 궁리하던참에, 갑자기 작년쯤에 오셨었던 좀 특이하신손님이 떠올라서 끄적거리고 있네요. 때는 바야흐로 1년전 요맘때쯤? 일과 술에찌들어 매일아침 쌍커플이 세겹진얼굴로, 숙취에 허덕이며 출근하던 어느날 이였습니다. 제가 평일 주말일하는 시간이달라서 평일엔 일찍끝나고, 손님이 많은 금토일에는 저녁12시까지 주말알바형과 같이일을하거든요. 그날 늦은 저녁 거의 12시가 다되어갈 시간에, 여자분몇분과 남자분몇분이 술한잔하신듯 기분좋게 취하셔서 들어오시더라구요~ (작년일이라 자세히 기억이안남) 평소처럼 어서오세요~ 만오천원입니다~ 하고 계산을받고 방배정을해드렸는데, 같이오셨던 여자손님한분이 방에안들어가시고 절 멍하니 쳐다보시면서 멈춰서계시는겁니다. 그래서 전 이손님이 좀 취하셨나보다~ 해서 다시한번 큰소리로 손님 xx방은 안쪽으로 쭉들어가시면됩니다~하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그 여자손님께서 대뜸 제앞으로 오셔서 생글생글 웃으시더니 자기 스타일이라고 몇살이냐고, 물어보시길래 친절히 제나이를 말씀드렸습죠~(솔직히 손님이 좀 예쁘셔서 다른손님들보다 쪼금더 ++로 친절하게대했습니다 ㅋㅋ) 그랬더니 이분이 자기는 24살이고 xx대학교에 다니고 집도이근처니까 친하게 지내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ㅋㅋ 생긴것도 착하게 생기시고, 저보다 연상같으신데 존댓말 꼬박꼬박 해주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 괜찮은분같다 싶어서 이쁜누나하나 생긴샘치고 좋다고, 싱글벙글 오케이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폰번 찍어주고, 저는 카운터에서 ~ 그손님은 노래방룸안에서 ~ 서로 계속 문자를 주고받았어요. 이것저것 묻고 답하고~ 그냥 시시콜콜한 그런얘기들 하고있는데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제 전남자친구 하고 닮았어요" 라고 말씀하시는겁니다. 그문자보고 첨엔 좀 당황 했어요. 저건 듣는 사람에따라 조금은 기분나쁠수도있는 그런말이잖아요~ 근데 뭔 전 나름 시원시원하고 쿨한성격의 소유자라며 항상스스로떠들고다니는(실제론 속에 담아두기 + 모아놨다터트리기의 결정체) 나름 쿨가이였기때문에 걍 기분좋게 얼마나 닮았냐고 문자를받아쳤습니다 ㅋㅋ 그랬더니 정말 "너무 똑같이닮아서" 사실아까 카운터에서 저멍하니 쳐다본것도 그것때문이라고 답장이 오더라구요. 이때 부터 어디선가 형용할수없는 조금 찝찝한기분이 몰려오기시작했어요. 그러다 이분이 카운터로 나와서 대뜸 제 손한번만 잡아봐도 되냐고 물어보시는겁니다! 순간 당황해서 얼굴이 살짝 달아오를려는참에~ 겨우 입을열고 잡아보시라고 용기내어 말씀을드렸죠~ 헐 그런데 이분 제가 말하자마자 덥썩 양손으로 제손을 꼬옥 잡으시는거에요 그러더니 한참을 아무말없이 안놓으시더라구요 한 5분정도? 전 가만히 손잡힌채로있었죠 ~ 그렇게 문자말고 간단히 대화로 또 이런저런애기하다가 그분은 다시 룸에 들어가시고 한참있다 시간이 끝나서 집으로 돌아가실때까지 문자를 계속했어요. 그렇게 저도 일끝나고 새벽까지 계속 문자를 하던중 그냥 갑자기 저랑 너무똑같이 닮았다는 그분이 너무궁금한거에요 그래서 그전남친분에 대해 살짝물어봣죠~ 그랫더니 한 한시간동안 계속 그전남친분은 성격이 어땟고 뭘좋아했고~ 그때도 좋았지만 아직도 좋아하는감정 갖고있다는둥~ 이런말씀만하시길래 제가 좀 삐진말투로, 그렇게 좋으면 왜 헤어지셨냐고 문자를보냈어요.(안소심해보일려고 ㅋㅋㅋ섞어서보냈음) 그랫더니 그분답장 "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 라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_-;;; 일단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다시 기분좋게 대화를나누는도중에 내일 자기랑 데이트하는거 어떠냐그러시더라구요. 같이 맛잇는것도 먹고 어디도 가고 뭣도하고~ 그러자고 하시길래 좋다고 답장보낼려고하던참에 뭐 홍대에 XX라는 카페가있는데 전남친이 처음데려간곳인데 너무 좋았다면서 거기도 꼭 들리자고 문자가온거에요. 그소리 듣고나니까 전뭐 전남친대용인가하기도하고 제가그분이라고 착각하시는듯해서 좀 찝찝했어요. 사실좀 기분이별로였기도하고요. 그래서 전 내일 일해야되서 안된다고 답장보내고 걍 천천히 연락끈어야겠다 생각했죠 ~ 그런데 그다음날부터 계속 주구장창, 문자고 전화고 막오는겁니다 바쁘신가요 부터 시작해서 왜 연락이없으시냐고, 한 일주일을 저러니깐 그때부턴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저 사실여자친구있어요라고 문자를보냈더니 상관없다고 걍 좋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계속끈질기게 저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좀 죄송하긴 하지만 전화번호를 바꿔버리고 연락을끈어버렸네요. 가게에 까지 찾아올까 좀 무섭긴했지만요. 다행이 그런일은 안일어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걍 단순히 제가 그분과 닮아서 호감있으셧던거같은데 제가 좀 오바한듯싶기도하고~ 그당시엔 좀 무섭긴했지만 나름 재밌는 기억인거같아서 한번 끄적거려보고갑니다~ 모두 모기 조심하세요 가게에서 하루에 10방씩물리네요 ~ ㅋㅋ 톡되면 싸이공개~ 할게요
나보고 죽은 전남친닮았다던 여자손님
안녕하세요.
수원사는 22살 평범한 청년입니다.
전 지금 수원 남문이란곳에 있는
조그만 노래방에서 직원으로 일을하고있는데요~
이제 전부 개강이다 개학이다해서 이시간에 손님도없고,
홀로 심심히 카운터에 앉아서 뭐할까 궁리하던참에,
갑자기 작년쯤에 오셨었던 좀 특이하신손님이 떠올라서 끄적거리고 있네요.
때는 바야흐로 1년전 요맘때쯤?
일과 술에찌들어 매일아침 쌍커플이 세겹진얼굴로,
숙취에 허덕이며 출근하던 어느날 이였습니다.
제가 평일 주말일하는 시간이달라서 평일엔 일찍끝나고,
손님이 많은 금토일에는 저녁12시까지 주말알바형과 같이일을하거든요.
그날 늦은 저녁 거의 12시가 다되어갈 시간에,
여자분몇분과 남자분몇분이 술한잔하신듯 기분좋게 취하셔서
들어오시더라구요~ (작년일이라 자세히 기억이안남)
평소처럼 어서오세요~ 만오천원입니다~ 하고 계산을받고 방배정을해드렸는데,
같이오셨던 여자손님한분이 방에안들어가시고
절 멍하니 쳐다보시면서 멈춰서계시는겁니다.
그래서 전 이손님이 좀 취하셨나보다~ 해서 다시한번 큰소리로
손님 xx방은 안쪽으로 쭉들어가시면됩니다~하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그 여자손님께서 대뜸 제앞으로 오셔서 생글생글 웃으시더니
자기 스타일이라고 몇살이냐고, 물어보시길래 친절히 제나이를 말씀드렸습죠~
(솔직히 손님이 좀 예쁘셔서 다른손님들보다 쪼금더 ++로 친절하게대했습니다 ㅋㅋ)
그랬더니 이분이 자기는 24살이고 xx대학교에 다니고
집도이근처니까 친하게 지내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ㅋㅋ
생긴것도 착하게 생기시고, 저보다 연상같으신데 존댓말 꼬박꼬박 해주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 괜찮은분같다 싶어서
이쁜누나하나 생긴샘치고 좋다고, 싱글벙글 오케이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폰번 찍어주고, 저는 카운터에서 ~ 그손님은 노래방룸안에서 ~
서로 계속 문자를 주고받았어요. 이것저것 묻고 답하고~ 그냥 시시콜콜한
그런얘기들 하고있는데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제 전남자친구 하고 닮았어요" 라고 말씀하시는겁니다.
그문자보고 첨엔 좀 당황 했어요.
저건 듣는 사람에따라 조금은 기분나쁠수도있는 그런말이잖아요~
근데 뭔 전 나름 시원시원하고 쿨한성격의 소유자라며 항상스스로떠들고다니는
(실제론 속에 담아두기 + 모아놨다터트리기의 결정체)
나름 쿨가이였기때문에 걍 기분좋게 얼마나 닮았냐고 문자를받아쳤습니다 ㅋㅋ
그랬더니 정말 "너무 똑같이닮아서" 사실아까 카운터에서
저멍하니 쳐다본것도 그것때문이라고 답장이 오더라구요.
이때 부터 어디선가 형용할수없는 조금 찝찝한기분이 몰려오기시작했어요.
그러다 이분이 카운터로 나와서 대뜸 제 손한번만 잡아봐도 되냐고 물어보시는겁니다!
순간 당황해서 얼굴이 살짝 달아오를려는참에~
겨우 입을열고 잡아보시라고 용기내어 말씀을드렸죠~
헐 그런데 이분 제가 말하자마자 덥썩 양손으로 제손을 꼬옥 잡으시는거에요
그러더니 한참을 아무말없이 안놓으시더라구요 한 5분정도?
전 가만히 손잡힌채로있었죠 ~
그렇게 문자말고 간단히 대화로 또 이런저런애기하다가
그분은 다시 룸에 들어가시고 한참있다 시간이 끝나서
집으로 돌아가실때까지 문자를 계속했어요.
그렇게 저도 일끝나고 새벽까지 계속 문자를 하던중
그냥 갑자기 저랑 너무똑같이 닮았다는 그분이 너무궁금한거에요
그래서 그전남친분에 대해 살짝물어봣죠~
그랫더니 한 한시간동안 계속 그전남친분은 성격이 어땟고 뭘좋아했고~
그때도 좋았지만 아직도 좋아하는감정 갖고있다는둥~
이런말씀만하시길래 제가 좀 삐진말투로,
그렇게 좋으면 왜 헤어지셨냐고 문자를보냈어요.
(안소심해보일려고 ㅋㅋㅋ섞어서보냈음)
그랫더니 그분답장 "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
라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_-;;;
일단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다시 기분좋게 대화를나누는도중에
내일 자기랑 데이트하는거 어떠냐그러시더라구요.
같이 맛잇는것도 먹고 어디도 가고 뭣도하고~
그러자고 하시길래 좋다고 답장보낼려고하던참에
뭐 홍대에 XX라는 카페가있는데 전남친이 처음데려간곳인데
너무 좋았다면서 거기도 꼭 들리자고 문자가온거에요.
그소리 듣고나니까 전뭐 전남친대용인가하기도하고
제가그분이라고 착각하시는듯해서 좀 찝찝했어요.
사실좀 기분이별로였기도하고요.
그래서 전 내일 일해야되서 안된다고 답장보내고 걍
천천히 연락끈어야겠다 생각했죠 ~ 그런데 그다음날부터 계속 주구장창,
문자고 전화고 막오는겁니다 바쁘신가요 부터 시작해서 왜 연락이없으시냐고,
한 일주일을 저러니깐 그때부턴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저 사실여자친구있어요라고 문자를보냈더니
상관없다고 걍 좋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계속끈질기게 저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좀 죄송하긴 하지만 전화번호를 바꿔버리고 연락을끈어버렸네요.
가게에 까지 찾아올까 좀 무섭긴했지만요. 다행이 그런일은 안일어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걍 단순히 제가 그분과 닮아서 호감있으셧던거같은데
제가 좀 오바한듯싶기도하고~ 그당시엔 좀 무섭긴했지만
나름 재밌는 기억인거같아서 한번 끄적거려보고갑니다~
모두 모기 조심하세요 가게에서 하루에 10방씩물리네요 ~ ㅋㅋ
톡되면 싸이공개~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