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잠원동의 배달전문 쌀국수집 <포델리>

마늘20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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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술을 마십니다.

비틀비틀 집으로 들어옵니다.

현관문에 배달전문쌀국수<포델리>전단이 붙어있습니다.

독특합니다.

잘 떼어서 집으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일단 잡니다.

근래들어 아침잠이 없습니다.

11시에 일어납니다.

박쥐와 제이드형이 놀러옵니다.

배가 고픕니다.

해장도 해야합니다.

문득 <포델리>가 생각납니다.

배달보다는 매장에 가서 먹기로 합니다.

걸어서 3분거리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차인표씨,신애라씨와 지인이신듯 합니다.

매장은 깔끔합니다.

 

 

친환경적인 녹색이 마음에 듭니다.

밝은 녹색은 상큼한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짙은 녹색은 쓴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녹색을 적절히 이용하면 식욕 억제와 함께 다이어트 효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요일은 문을 닫습니다.

 

 

메뉴도 깔끔합니다.

심플함이 좋습니다.

100%유기농 숙주,호주산 청정육우,올리브오일만 사용합니다.

 

 

차가 나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시원하게 나옵니다.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델리 모듬세트가 나옵니다.

스프링롤과 웨딩쇼마이,짜죠가 나옵니다.

사장님이 인원에 맞추어 세개씩 주십니다. 

 

 

스프링롤은 신선합니다.

월남쌈이라고 불리웁니다.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쨔죠도 잘 튀겨져 있습니다.

쉬림프롤도 좋습니다.

웨딩쇼마이는 가장 좋아하는 베트남요리중 하나입니다.

바삭거리며 씹히는 느낌이 좋습니다.

튀김요리를 먹을때는 입천장이 찢어지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입천장이 찢어지기 쉬운 음식 베스트 1위는 새우깡입니다.

 

 

차돌쌀국수가 나옵니다.

국물 맛은 좋습니다.

개운합니다.

레몬을 살짝 짜넣습니다.

숙주가 부족합니다.

더 부탁합니다.

 

 

해선장소스와 칠리소스도 적당히 넣습니다.

스프의 간을 맞춥니다.

보통 칠리소스는 세바퀴를 돌려넣습니다.

해선장소스는 한바퀴만 돌립니다.

너무 돌리다보면 팔이 아픕니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병원냄새는 싫습니다.

 

 

양파도 더 달라고 합니다.

고수도 달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쌀국수의 고수라고 하십니다.

썰렁합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시원한 농담이 좋습니다.

 

 

안심쌀국수도 나옵니다.

겉보기에는 차돌쌀국수와 차이가 없습니다.

가격은 타 체인점에 비해 저렴합니다.

만족하는 음식점입니다.

배를두드리며 나옵니다.

근처에 저렴하고 맛이 좋은 쌀국수집이 있으니 좋습니다.

 

 

다음날.

9시에 일어납니다.

전날의 숙취가 가시지 않습니다.

<포델리>의 전화번호가 눈에 띕니다.

오픈시간은 11시입니다.

11시까지 주린배를 잡고 기다립니다.

11시에 전화를 합니다.

주문을 합니다.

10분뒤에 벨이 울립니다. 

 

 

깔끔하게 배달이 됩니다.

고수와 숙주는 따로 달라고 해야 줍니다.

푸짐합니다.

찬은 절임무 한개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국물을 한술 뜹니다.

시원합니다.

머리끝으로 술기운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