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1주일전...

너의 왕자2009.08.29
조회894

아주 오랜 시간동안 톡톡의 많은 사연들 보면서

 

어느땐 "저런 나쁜넘~!!" "에라 못난놈아~!!" 이러고 어느뗀"좋겠다..나도 따라해봐야

지!" "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등등 많은 웃음과 눈물을 줬던 톡톡에 첨으로 글을 써보내요

 

제목처럼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있습니다.

 

2004년 어느날 보는 순간 너무 아름다워 감히 내여자로 만들수 있을거란

 

생각조차 하기 힘들게 했던 여자였는데...(내눈에만...^^)

 

남자친구가 있는줄 알면서 마주칠대마다 "남자친구 잘 있냐?"는 빈말로

 

그녀의 마음을 간보던 어느날  같은 질문에 " 헤어졌어요~"라는 대답을 듣고 난후

 

내 맘이 왜그리두 두근거리던지...

 

그 후로 우린 회사에서 몰래 데이트를 시작~~

 

그때는 몰래하는데이트가 너무 재미 있었어...주변에서 제 여친을 지목하며 "너무 이쁘지 않냐? 내가 꼬셔볼까"" 그럼" 뭐가 이쁘냐~성깔 있을거 같어 하지마러" 이러면서

 

퇴근후에 만나서는 "00가 너 이쁘다더라 조심해라~"  웃고 지내온 시간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몰래데이트가 지겨워 졌었어

 

영화를 한편 볼래두 멀리 아는 사람 없는 남의 동네 가서 봐야하고 간단한 저녁한끼도

 

멀리가서 숨어 먹어야 하고..,나중에 진짜 짜증나더라고....

 

5년 연애기간동안 몇번의 헤어짐도 있었지

 

집안 문제, 종교문제 등으로 몇번에 헤어짐이 있었으나 헤어져 지지가 않드라구

 

어떻게든 다시 연결되고 그러고 나면 더 애듯해 지고.....

 

 또.. 몇번 반복되다 보니깐  그려려니 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부모님들 허락 다 받고 이제는

 

결혼식만 남았네./^^*

 

가장 좋은건 5년 연애의 결실을 맺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

 

잘나지도 못하고, 부모님도 안계시고, 돈도 없는 나를 그또록 옆에서 잡아주고

 

솔직히 흔들릴때마나 나를 잡아준  너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어 

 

사랑하는 나의 예비 신부 정화야

 

결혼준비하느라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정화..지금도 뭘하는지 바쁜데

 

문자 자꾸 보낸다고..그만 보내라고 장난섞인 문자를 보내내 ㅋㅋㅋ

 

인제 우리 일주일만 있으면 우리 결혼식이야..즉 남편과 아내가 된다는 애기지...

 

그럼 톡톡에서 봣던 많은 사연들을 실제 격으며 살거란 거쥐~

 

 이왕이면 행복하고 즐거운 사연들 처럼 우리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당~

 

서로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자존심 세우지 않고~(아까 낮에 이애기 했

 

다가 너나 잘하라고 디지게 욕먹었는데..ㅋㅋㅋㅋ)그러면서 살아가면

 

우리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훨씬 많을 거야 그치~?

 

사랑하는 나의 신부 정화야~!! 

 

여기까지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내가 더 많이 사랑할께!!

 

첨으로 톡톡에 글 써보는건데 많이 떨리네...ㅋㅋㅋ 

 

앞으로도 좋은일로 톡톡에 글쓸수 있도록 열심히 살자~~!! 

 

이쁜공주님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