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언플 그리고 실력파 논란?

어쨌거나20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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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의견일 뿐임을 미리 밝힘

 


' 과연 YG의 언플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단정지을 수 있는가 '

 

YG의 과장이 지나치다는 것은 인정한다.

2NE1이 출범할 당시만 해도 '여자 빅뱅' 마케팅을 펼쳤는데 어찌되었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중 하나로써 성장한 빅뱅의 이름을 내걸며 기대할 만한 그룹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그러나 지금쯤이면 국내최정상의 걸그룹이 되고도 남아야했을 2NE1의 실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물론 어떤 기준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존 아이돌과 차이가 날 만한 실력이라 해도

YG가 심어준 기대에비해 획기적인 그룹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이로 인해 YG는 언플이라고 질타를 꽤나 많이 받았다. 그러나 굳이 YG가 아니더라도 신인홍보로

쓰는 언플은 그 정도는 충분히 한다. 예를들자면 SM은 SM신인 타이틀만 달아도 알아서 기자들이 충분히 알려주고 사람들 주목을 받게 한다.  그리고 이효리, 손담비, 유이 등 뭐 만하면 똑같은 내용의 기사들이 수십개씩 제목만 달리 해서 나온다. 여기서 YG가 유독 두드러져보이는 것은 YG에 대한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사람들이 주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를 접하다보면 2NE1의 인기가 올라가다 보니 기자들이 제멋대로 쓴 허접한 기사까지

구분없이 닥치는 대로 기획사의 언플이라고 까는 거의 노이로제 환자들 같은 일부 네티즌들이 있다.
기사의 홍수는 YG나 다른 기획사들의 언플 문제가 아니라 기자가 기자의식이 없는 것이

제일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기자라면 언플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무개념한 기사를 쓰면 안되는 거다.
연예인이 한마디 한 것을 건져서 기사를 쓰고 기사에 달린 댓글로 기사를 쓰고 기획사에서

몇마디만 하면 그 몇마디 쪼개서 또 기사쓰고 그런 기사를 또 다른 기자가 베끼고 인터넷에 기사

싣는 언론사는 어찌나 많은지 같은 내용의 기사가 제목만 달리해서 몇페이지를 넘긴다.
내용이 같으니, 자신의 기사가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제목들이 자극적이게 되고만다.
대표적인 예로 빅뱅에 도쿄돔 파크에서 이벤트할때 초창기 기사 5개정도의 기사가 떴었는데 그 중

2개의 기사에만 도쿄돔파크라고 정확하게 쓰여있었고 나머지 3개의 기사는 도쿄돔이라고 쓰였다.

당시 댓글들 모두 YG의 언플로 몰아갔었는데, 언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5개의 기사 전부가

도쿄돔이라고 부풀려 말해 기획사에 배포해야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2개의 기사는 정확히 도쿄돔파크라고 명시했다.

이 것 역시 기자들의 인지의 잘못이다.
무조건적으로 양이 방대하거나 별일 아닌 기사들로 도배된다고 해서 그 것을 언플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이 걸 가지고 YG 또 언플을 하네마네 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과 다름 없는 것.

 

또한 언플 자체를 기획사가 어떻게 사용하든 대중이 걸러가며 들으면 되므로 그것으로 딴지를 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실력파 그룹? '

 

YG는 세븐,휘성,빅마마,거미등의 스타들이 탄생하면서 그 때부터 빛을 받기 시작했지만 그 때도

SBS와 CJ계열쪽과 사이가 좋지 않아 빅뱅 처음에 데뷔할 때 빅뱅 다큐멘터리는 곰플레이어 또는 MBC에서만 방영될 수 있었다. 특히 Mnet은 신인상 후보때 다른가수들 뮤직비디오 조금씩 보여줄때 싱글CD 테이블에 세워서 발카메라 찍어서 후보에 올렸다.

너무할 정도로 명목상 올려놓았다는 것이 확 티가날 정도로.
양현석이 '실력파'라고 한 것도 있지만 그 때 나오는 신인그룹들 중에서는 개성이 뚜렷해서

주목 받은 것이 가장 크고, 결정적이었던 것은 거짓말이 확실히 뜨면서이다.

그때부터 SBS 와 CJ계열과 화해해서 주목받기 시작하고 떴으니 언론에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이후로 모든 소개 프로그램에서 '실력파 아이돌'이 수식어가 되었다.
그래봤자 타이틀은 아이돌인데 뭐가 그리 대단하겠냐는 편견을 깨주듯이 신선하고 괜찮았던

거짓말이란 곡이 바로 권지용이 프로듀싱한 곡이었기에 더더욱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 것이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실력이라는 것이 권지용의 작사 작곡 능력을 두고만 하는 말 따위는 결코 아니다.

'자신들의 끼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이 무대 위에서 얼마나 잘 표현되어있는가,"하는 것이 실력이다.

그리고 현 세대의 스타일링이라던가 스트릿 패션등을 주도해나가며, 음악의 트렌드를 이끄는 것 또한 그들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몇년 전부터 한국 가요계는 아이돌의 역사였고 앨범 소비층은 대부분 10대 초중후반의 여학생들이었

다. 또한 대부분의 노래가 지루할 정도로 비슷비슷한 댄스곡이었다.
이런 한국 가요계에서 훌륭한 음악인가 아닌가를 떠나, 빅뱅이 한국 가요계에 미친 영향은

대단하다고 본다. 전기의 미소년 아이돌에서 벗어나 빅뱅만의 음악을 하는 아이돌로 시작했으며
소비자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메세지를 제 스스로 담고, 그를 정확하게 불러낸다.

그러므로 빅뱅은 적어도 아이돌이란 타이틀 내에서는 충분히 실력파라고 불리울만 하다.

 

 

 

 

 

인마지막으로 일부 개티즌들에게,

과제 3자의 입장에서 보고 있노라면 다들 무슨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유치해죽겠다.
응과연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 공적인 자리라면 YG관련 기사들 아래 달려있는 댓글들

보에서 처럼 저급한 말들을 남발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반말은 기본 심하면 인권유린,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서슴찮게 하는 것을 보니 참 답답하다.

귀한국 인터넷 문화는 훗날 반드시 냄비근성 개티즌과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악플러들과 능력없이

정펜만 놀려대는 언론때문에 망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