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같이 지내다보니깐 제가 용돈을 너무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시간도 너무 많이 뺏기고..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지더라고요.
친구들이랑 맥주 간단히 마시고 있는데 한 시간동안 전화를 못 받았었어요.
20통의 전화와 5개의 문자. 약간 이상하다 싶었죠.. 좀 지나쳐서.
근데 전 오빠네 부모님과 여동생도 아는 사이였거든요. 인사도 가고, 집에도 자주 놀러가고.. 오빠는 우리집 번호만 알고요.. 그 1시간 사이에 전화를 한거에요 집으로...........
그것도 늦은 시간도 아니고 밤 9시반에요.. 말이 안되죠?.......아버지께 다짜고짜 저랑
한시간동안 전화안되서 전화했다고. 그래서 집이 난리가 났었죠. 남자친구가 약간 이상하다고. 그래도 전 이해했어요. 근데 제가 전화를 보고 받았더니 같이 있던 친구를 바꾸라더니 절 집에 가라고 말하고 끊더라고요. 저한텐 몰라도 제 주위 사람한테 막 대하는 사람은 싫다고.. 그리고 용돈을 많이 썼는데 오빠 선물 주고 그러느라.. 그 걸 도와주지 못 하더라고요. 80만원 정도였는데, 걱정하다가 친구한테 빌렸어요. 오빠가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었는데 그건 약 2달 전 이야기에요. 전 그냥 오빠도 힘든가 보다 하고 말았죠. 근데 친구들이 32살이 백만원도 없냐고 뻥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차저차해서 헤어졌어요.
근데 제가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열흘 후에 다시 잘해보자고 했어요. 어차피 내 선택이니깐. 그리고 오빠가 약간 여운도 남겼거요. 사랑한다고 계속 그러면서. 자기 잡으라고.
잡았죠. 그리고 그 다음날.
같이 있는데 화장실 간 사이에 전화가 계속 오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폰을 보려고 했는데 잠겨있었어요.비밀번호..바꿨더군요.
만지작거리다 문자를 볼 수 있었어요. 뒷번호가 똑같더군요......
어디냐 모하느라 맨날 이 시간만 되면 연락이 없냐는 문자........................................
얼덜껼에 전화를 받았더니 "여보세요.오빠오빠?".라더군요.
그 길로 전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폰에 번호를 저장하고 전화를 했죠.
누구시냐고. 난 누구 여자친구라고. 그랬더니 자기도 여자친구라고. 2년 반 사겼다네요.
울었죠. 어이없고 화나고 억울하고. 생각도 못했던 일이라.그 여자분도 자기도
부모님도 아는 사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부모님도 아시나 싶어서. 그 다음날
찾아뵈었어요. 그 여자분이 이랬는데 누구누구 아시냐고. 아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울면서 정말 그간 있었던 일을 다 말씀드렸어요.
그 여자분께 문자를 보냈죠. 덕분에 마음 다잡고 있다고 우리 다시는 이 사람 같은
사람 만나지 말자고.. 그러면서. 그 여자분이 문자로 .. 이 남자 원래 술집 여자들도
여러 명 만났었다고. 자기 만나기 전에.. 그리고 자기 만나기 전에 만났던 여자는
자살했는데, 그 이야기를 무용담처럼 만나는 여자한테 마다 하고 다닌다 하더라고요.
그 이야긴 저도 들었었고요.. 그 자살한 여자도 술집여자라고..그리고 친한 누나라면서
보여준 누나가 있었는데 텐프로 마담이거든요. 그 이야기를 제가 했더니 그 여자분이
그 여자분이 명품 선물 오빠한테 주고 가끔 여행도 같이 다니는 누나인가 보네요.........
라고 하더라고요...... 하하. 정말. 이쯤 되니깐 보고싶고 용서해줄까 하던 마음도 싹
사라지더라고요. 2년반이나 이 사람이랑 만났다던 그 여자분이 정말 불쌍하고요.....
이 여자분도 전 남자친구 친구한테 들었대요. 오죽했으면 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했겠어요. 그쵸?....
아무튼 그 여자분 말론 절 만나는 동안에도 계속 자기한테 보고싶다 사랑한다 용서해달라 메일보냈다고 하던데.......그런건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지만, 술집마담하고 그런 사이를 유지하면서 저한테는 아는 누나라고 했던 게 정말 웃기더군요.......
부모님께 울면서 말씀드리면서 댁의 아들이 소위 텐프로에서 술값을 하루에 몇 백씩
쓴다는 이야기도 하긴 했지만, 뭐 별로 크게 생각하시지 않더라고요. 워낙 남자들 술집이야.. 근데 그 술집마담하고 여행가고 아들이 명품 두르고 다니는게 자기 능력으로 산게 아니라 여자한테 얻어받아서 다닌다는걸 아시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정말..........
양다리.텐프로 마담...아무 것도 몰랐던 바보 같은 나.
어디서 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너무 힘드네요.
7살 차이 나던 그 사람을 만난 건 거의 반 년전이에요.
잘생기고 키도 크고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어서 정말 친구들한테 자랑하면서
푹 빠졌었죠. 6개월동안 매일 붙어지내다 싶이했고 오빠 회사 끝나면 보고
주말에 보고 그랬었어요. 성격이 당당해서 쉽게 수그리지 않는 탓에 자존심
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나이가 차이가 많이 나서인지 다 배려해주고
그러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같이 지내다보니깐 제가 용돈을 너무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시간도 너무 많이 뺏기고..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지더라고요.
친구들이랑 맥주 간단히 마시고 있는데 한 시간동안 전화를 못 받았었어요.
20통의 전화와 5개의 문자. 약간 이상하다 싶었죠.. 좀 지나쳐서.
근데 전 오빠네 부모님과 여동생도 아는 사이였거든요. 인사도 가고, 집에도 자주 놀러가고.. 오빠는 우리집 번호만 알고요.. 그 1시간 사이에 전화를 한거에요 집으로...........
그것도 늦은 시간도 아니고 밤 9시반에요.. 말이 안되죠?.......아버지께 다짜고짜 저랑
한시간동안 전화안되서 전화했다고. 그래서 집이 난리가 났었죠. 남자친구가 약간 이상하다고. 그래도 전 이해했어요. 근데 제가 전화를 보고 받았더니 같이 있던 친구를 바꾸라더니 절 집에 가라고 말하고 끊더라고요. 저한텐 몰라도 제 주위 사람한테 막 대하는 사람은 싫다고.. 그리고 용돈을 많이 썼는데 오빠 선물 주고 그러느라.. 그 걸 도와주지 못 하더라고요. 80만원 정도였는데, 걱정하다가 친구한테 빌렸어요. 오빠가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었는데 그건 약 2달 전 이야기에요. 전 그냥 오빠도 힘든가 보다 하고 말았죠. 근데 친구들이 32살이 백만원도 없냐고 뻥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차저차해서 헤어졌어요.
근데 제가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열흘 후에 다시 잘해보자고 했어요. 어차피 내 선택이니깐. 그리고 오빠가 약간 여운도 남겼거요. 사랑한다고 계속 그러면서. 자기 잡으라고.
잡았죠. 그리고 그 다음날.
같이 있는데 화장실 간 사이에 전화가 계속 오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폰을 보려고 했는데 잠겨있었어요.비밀번호..바꿨더군요.
만지작거리다 문자를 볼 수 있었어요. 뒷번호가 똑같더군요......
어디냐 모하느라 맨날 이 시간만 되면 연락이 없냐는 문자........................................
얼덜껼에 전화를 받았더니 "여보세요.오빠오빠?".라더군요.
그 길로 전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폰에 번호를 저장하고 전화를 했죠.
누구시냐고. 난 누구 여자친구라고. 그랬더니 자기도 여자친구라고. 2년 반 사겼다네요.
울었죠. 어이없고 화나고 억울하고. 생각도 못했던 일이라.그 여자분도 자기도
부모님도 아는 사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부모님도 아시나 싶어서. 그 다음날
찾아뵈었어요. 그 여자분이 이랬는데 누구누구 아시냐고. 아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울면서 정말 그간 있었던 일을 다 말씀드렸어요.
그 여자분께 문자를 보냈죠. 덕분에 마음 다잡고 있다고 우리 다시는 이 사람 같은
사람 만나지 말자고.. 그러면서. 그 여자분이 문자로 .. 이 남자 원래 술집 여자들도
여러 명 만났었다고. 자기 만나기 전에.. 그리고 자기 만나기 전에 만났던 여자는
자살했는데, 그 이야기를 무용담처럼 만나는 여자한테 마다 하고 다닌다 하더라고요.
그 이야긴 저도 들었었고요.. 그 자살한 여자도 술집여자라고..그리고 친한 누나라면서
보여준 누나가 있었는데 텐프로 마담이거든요. 그 이야기를 제가 했더니 그 여자분이
그 여자분이 명품 선물 오빠한테 주고 가끔 여행도 같이 다니는 누나인가 보네요.........
라고 하더라고요...... 하하. 정말. 이쯤 되니깐 보고싶고 용서해줄까 하던 마음도 싹
사라지더라고요. 2년반이나 이 사람이랑 만났다던 그 여자분이 정말 불쌍하고요.....
이 여자분도 전 남자친구 친구한테 들었대요. 오죽했으면 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했겠어요. 그쵸?....
아무튼 그 여자분 말론 절 만나는 동안에도 계속 자기한테 보고싶다 사랑한다 용서해달라 메일보냈다고 하던데.......그런건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지만, 술집마담하고 그런 사이를 유지하면서 저한테는 아는 누나라고 했던 게 정말 웃기더군요.......
부모님께 울면서 말씀드리면서 댁의 아들이 소위 텐프로에서 술값을 하루에 몇 백씩
쓴다는 이야기도 하긴 했지만, 뭐 별로 크게 생각하시지 않더라고요. 워낙 남자들 술집이야.. 근데 그 술집마담하고 여행가고 아들이 명품 두르고 다니는게 자기 능력으로 산게 아니라 여자한테 얻어받아서 다닌다는걸 아시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정말..........
세상에 별 사람 다 있다고. 톡에서 가끔 보면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도 겪어보네요.
이제 무서워서 남자 만나지 못할 것 같아요 정말.
보기에 멀쩡하고 어디 빠지지 않는 남자..도덕관념은.빠져 있었나봅니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