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有)할아버지 할머니의 무개념 자리뺏기~!

헌태경희2009.08.30
조회643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꽃다운 투에니원 이에요.

제가 학교를 오가며 1호선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1호선에는 정말 특이한 사람이 많아요 ㅋㅋㅋㅋㅋ

지금 딱히 생각나는게 많이 없지만~

지난주에 있던 일 하나 적을게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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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점심때쯤 지하철에 어떤아이가 탔는데,

그아이는 용인체육관 도복을 입구잇고 노란띠엿구 앞머리가 ,,,음,,,

그,,음,, 김병지?st인 여자아이였어요.

그아이가 탑승과 동시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달려오는거에요!

그러면서,  " 아싸 자리다!!!!!!!!!!!!!!!!!!!"

를 128000db으로 외치는거에요 와/////

mp로 요마허허허뷁커를 듣고있던 저마저도 순간

고막의 강한 통증을 느꼇어요 ㅠㅠㅠㅠ으악

그런데 어디선가 머리숯이 1세제곱cm당 한가닥씩 있으셧던,, 즉 대머리 할머니와 기억은 잘안나지만 이명박대통령과 흡사하신 할아버지께서 전철에 타셨습니다.

그리고는 아이앞에 오시더군요.

아이는 앞에 누가왓는지 보지도 않고 자리획득의 기쁨을만끽하고있었습니다.

그때.

할아버지께서

바바리안의 샤우팅 소리로

"야!!!!!"

라고 외치시더군요.

 

 

(순간 주변의 모든사람들이 할아버지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쥐두라군의 요마허~~뷁커를 잠시 끄고 그상황에 집중하기 시작했죠.)

 

 

그러자 아이는 에미넴의 눈빛으로 할아버지를 응시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아이가 에미냄의 눈빛을 취하자

발을 투스텝으로 구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지하철이 쿵쾅 쿵쾅 울림과 함께 할아버지가 두 주먹을 꽉 쥐시는게 한눈에 보이더군요

와 그 핏줄.... 초록핏줄....

 

아이는 아랑곳하지않고 사춘기 청소년 특유의 혼날때 하는 버릇인 땅보고 욕하기를

실행하더군요 와..

저는 2차세계대전 이후로 무언가 극한의 갈등이 벌어질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할아버지꼐서 아이에게 맛난 꿀밤을 선사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비켜!!" 를 외치셨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두 그 아이에게

검지와 엄지로 볼을 꼬집고 흔드셨습니다.

 

아이의 얼굴은,,, 그 핸드폰 카메라 사진 찍을때! 얼굴 흔들면 형체가 흐리게 나오잔아요?

바로,,그런모습이였습니다. 와 아이의굴욕...

저는 웃음이 나오려는것을 코의 환상근의 이완과 수축으로 갠신히 조절했습니다. 에구

 

그리고는 할머니가 한마디 하시더군요.

"일원 밝칙한 쥐집애 같으니라구!"

 

그러자 아이의 동공은 심하게 미동하면서

결국은 자리를 양보하더군요,, 온기만 남겨놓은채로,,,

그리고 옆의 아저씨도 눈치껏 함께 일어나더군요

자리를 차지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온화한 미소를 머금으시며

엉덩이와 의자와의 간격을 점점 좁혀가셨습니다.

그리고 간격이 0이 될때쯔음에

아이가 멀리서 빛의속도로 달리며 할머니의 흰색 구두를 즈려밟더군요(계속 달리는중 상상 ok?)

할머니는 고통의 16화음 비명을 내지르셨고 할아버지는 무조건반사로 공격자세를 취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이미 옆칸으로 빠르게 이동하였고 할아버지는 그 뒤를 맹추격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있었죠

이 광경이 벌어진 칸은 2-1이였다는걸....

옆칸이 첫칸이라는 걸.

 

그리고 곧

아이의 저글링 죽는듯한 비명소리와 할아버지의 나로호 출발하는 고함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잠시후,

할아버지가 등장하셨을때, 움찔하는게 보이셨으니 그 이유는,,,

눈치없는 청년이 다들 쉬쉬하는 그자리에 떡~하니 앉아버리는게 아닙니까?

 

그러나 다음역은 병점, 전 내려야만했습니다 유유유유

제가 많이 급해서 급행탔거든요 ㅠㅠㅠ 이런

그 청년은 어떤 봉변을 당하였을까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런상황에는 할아버지가 잘못한건가요 아이가 잘못한건가요??

 

보통은,,노약자 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게 예의이지만,,

이런경우는 너무 강압적인 ,,그쵸

 

저도 학교다니면서 할아버지할머니들께 자리 많이뺏겨봐서 좀 이아이

심정이 이해가 되거든요!후

 

어느쪽이 더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