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EGYP'S SUNKEN TREASURES

김혜영2009.08.30
조회226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역

 

우와아아아... 책에서 수업만 듣고 수업만 해줬던...

세라피스 사원을 직접 볼수 있는 기회가.....

조륙운동으로 바닷속에 가라앉은 이집트의 잃어버린 도시들을

조각상 하나가 길게는 500년이 넘게 퍼즐 조각맞추듯

찾아내어 시대별 이집트의 도시 순서대로 전시를 했다.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완전 좋은 기회다.

역시...사진촬영 금지...

5월에 봤던 클림트때전처럼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그러나 동선 정리가 꽤 잘 되어있었고

각각의 설명을 이어폰장치를 통해서 들을 수 있었다.

만화 명탐정 코난의 목소리로

(물론 사용료 500엔이 있었지만....그래서 난 PASS~)

고리의 일본어와 나의 코묻은 영어단어들을 조합하여

긴 설명의 글들을 완전 공부해가면서 독파하였다.

 

 

치료의도시 CANOPUS는 14C에 번성했던 도시로

우상숭배를 반대한 기독교에 의해 파괴당했다.

조륙운동에의해  그대로 물속에 가라앉은 이도시는 몇백년동안에도

거의 풍화되지 않아있어 우리들을 정말 놀랍게 만들었다.

 

다신교의 나라 이집트.

그들의 신은 그리스 신과 많이 닮아있었다.

그리스에서 대지의 신에 해당하는 데메테르를 그들은

최고의 신으로 삼아 OSIRIS라 칭했다.

그의 부인 ISIS 그의 아들 HORUS

태양신 '라'를 이집트인을 보살피는 신으로 삼고

그의 아들이 자신들의 왕이라 믿었다.

그리고 그 '라"의 아들이 스핑크스로써 자신들의 왕이 죽은후

지켜내도록 하였다.

<태양신의 머 손자뻘이라 그런건지. 적록 화강암을 많이 사용하여

붉은 빛의 스핑크스가 많았다.

 

전시물을 구경중 이집트의 칼렌더 부분에서는

"선덕여왕"을 이야기하는 일본인들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미실...그러니깐 책력..머 사화담의 매화 이런 얘기들

역시 우리나라 드라마의 인기는 움하하하핫.

 

거대한 신상이 볼만했는데 세개의 상으로 되어있었다.

하피상. 파라오.그의 왕비....근데 파라오상이 마치

왕 전문배우 임호를 닮아있었다 ㅋㅋㅋ

MARBLE<대리석>상이 제일 많았고

후대로 갈수록 브론즈상이 많아서 더욱 정교해졌다.

여성의 얇은 의복표현을 한것은 보는 사람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전시물은 성기<남근>를  표현한 조각들과

몇개의 에로틱한 자세의 여자동상이었다.

음...분위기상 여성의 자위자세와 자위도구가 아니냐는 듯한

뉘앙스<?>.... -흠...이건 나만의 생각이 아니고 그 옆을

킥킥대고 지나가던 외국인들도 같은 생각이었다구....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도 과연 올 수 있을까?

6월27일부터 9월 23일까지니깐.....

우리나라에 온다면 이번달 말부터 광고때리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