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이 공허하고 외로울땐 어떻게해야 하나요?

..2009.08.31
조회472

낮에 사람들 만나서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즐거웠는데..집에 와서 혼자 있으면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요. 남자친구한테는 섭섭해 할까봐 이런말 하지도 못하는데...

 

대체 이런 엄청난 공허함과 외로움은 어떻게 해소해야하나요?

 

사실 전 과거가 매우 어두웠는데 지금 저와 만나는 사람들은 예전에 제가 얼마나

 

힘들었고 지쳐있었는지 하나도 몰라요.

 

밝고 긍정적인 저만 알고 있는게 다라서 때때로 옛날 생각이 나면 누구와 함께 술마시

 

면서 풀고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너무 힘들어요.

 

가식적인게 아니라 과거의 아픔들을잊고 살려고 밝고 긍정적이기 위해 노력을 해왔던

 

건데 지금은 그게 절 더 외롭게 하는것 같아요.

 

재미있는이야기로 친구들이랑 웃을때 문득 머릿속에 이상한 생각이 떠올라요.

 

'행복하다고 느끼는게 진짜일까?'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런날은 어김없이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요. 내 과거의 아픔을 함께 이야기를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