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6

허수아비YW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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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가만히 앉아 있던 나에게 조용히

 

이어폰을 건네며 하는말

 

"같이 들으실래요?"

 

 

그렇게 시작된 우연은 인연이 되어 연인이 되었다...

 

 

사랑은 그렇게 한순간에 찾아와서 

 

귀에 속삭인다

 

그러다 점점 그 남자에게서 욕심이 생겨나

 

점점 더 그와 함께 하고싶은 날이 많아 졌다

 

 

하지만 그 남자는 자기 미래를 위해

 

떠나버렸다...

 

 

멀어지는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점점 점점 ...

 

 

그에게 좋은 사람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생겨 버렸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 가 그사람에겐 더 어울릴꺼라고

 

아직도 그를 잘 모르는 어리석은 여자인데

 

 

그렇게 아픈 가슴은 담고 살아가고 싶다

 

나또한 다른 좋은 누군가가 다가오겠지 하며

 

그러면서 이젠 놓치않을꺼라고

 

다짐하며...

 

 

나의 옆에서 행복했던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