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정말로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됐네여 ㅋㅋㅋㅋㅋ...친구한테 전화와서 깜짝 놀라서 들어왔더니친구의 말과는 다르게^^....악플은 생각보다 안달렸군요감사합니다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이예요아 그리고... 많은 말들이 올라왔길래 구질한 변명 한마디 합니다.어른으로의 한걸음이랬지요? 저 어른 아닙니다 누가그러던가요이제 첫 경험이니까 앞으로 좀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랄 뿐이지요. 여러분을 낚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그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참 개인적인 글임에도 불구하고 답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께정말 감사드리구욬ㅋㅋㅋㅋㅋ 저 스물한살 맞습니다.. 에이...ㅋㅋㅋㅋㅋㅋ마지막으로 지금 제나이대에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있는 친구, 오빠님들께힘내라는 말과 혼자 놀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ㅋㅋㅋㅋㅋㅋㅋ이 감동과 환희는 저희 부모님께 돌리겠습니다, 21년동안 키워주셔서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나보구 서른 하나 아니냐고 하네 엄마아부지 사랑해다음엔 꼭 어머니 아버지 여행보내드린 글로 톡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세상 모든 모니터에게 미안하단 말을 전합니다^^이번엔 키보드로 모니터에 던지지 않으시길 바라며 싸이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저 컴퓨터 장사나 할까봐요^^ 다 적었는데 날아가서 다시 적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이런저는 지금 서울의 모 여자전문대에서 아동복지과에 다니고 있는졸업을 앞둔 스물한살의 참한 처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스무살이 되던 해, 성인은 됐는데 어른이 되지 못한 저에대해 참 고민이 많았어요. 민증이 풀리자마자 술, 담배, 남친, 뭐하나 막히는게 없는 성인이라는 지위를 누리다부모님께 용돈, 핸드폰요금, 등록금, 차비까지....받는 주제에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입학을 하였지만, 학점은 바닥을 기고 기다가 아예 과 내 성적 막장녀라는 지위를 함께 얻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뭐 하나 제 스스로 한 일이 없다는 생각에 참 제 자신이 한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시급 3700원,많지 않은 돈이었지만 고등학교때 다니던 학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저녁에 일을 하다보니 모든 음주가무와는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용돈은 물론, 핸드폰요금, 차비를 제 스스로 내게 되었구요남은 돈은 무조건 저축을 했습니다. 남들이 다 누리는 스무살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한달만에 접고 오직 학교, 일, 집만 오갔습니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저, 드디어 꿈을 이뤘습니다!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비행기 티켓을 사고, 13일 동안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다른 사람들처럼 가이드나 여행사, 두둑한 지갑, 면세점 쇼핑 이런것들은꿈도 꾸지 못하였지요. 그저 친오빠와 둘이 지도를 펴고, 안되는 영어로 직접 숙소를 잡고근처 마트에서 과일을 사서, 공원에서 직접 까먹는 등 가난한 여행을 했습니다.그렇지만, 낯선 곳에서 생활을 하고, 버스나 기차도 직접 예약을 하면서정말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고 왔습니다.그곳에서 보내는 보름 가까운 시간동안에 죽을뻔한 적도 있었고, 사기를 치는 한국인 청년을 만나 고생도 했지만몸 건강히, 마음도 건강히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마지막 공항에서 약정 1년 남은 핸드폰을 잃어버리긴 했지만^^......여행과 어린이집 실습으로 정말 알찬 방학을 보냈답니다. 물론, 지금도 등록금은 부모님께서 내주시고 계시고어른이 되지 못한 모자란 성인이지만, 많은 것들을 배우고, 무언가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어른으로서의 한 걸음을 내딛은 스물 한살이 되었습니다.물론 학점도 재수강과 피나는 노력으로....제자리를 찾았구요,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때가 오기 전까지는 당연히부모님과의 몇가지 약속은 지키도록 하였습니다.예를 들면 통금같은..^^; 제가 이 긴 글을 통해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것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무살 여러분~~~우리 성인이 되었다고 술담배나이트클럽 등등..의 권리를 주장하는것도 좋지만!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그런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봐요~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께 염장? 샷 그리고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시라고 여행사진 몇장 올려요~ 아 가끔 제 얼굴이 나와도 당황하거나 흥분하지 마시고굳게 쥔 주먹은 모니터를 위해 내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여러분 워워워 싱가폴의 상징! 머라이언입니다 ㅋㅋㅋㅋㅋ 어디서나 나타나는 한국인의 근성으로 과도를 들고다니면서 공원서 까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즐겁게 보내세요~ 21
사진有) 스물한살에 어른으로의 한걸음을 딛었어요♡
와우....정말로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됐네여 ㅋㅋㅋㅋㅋ...
친구한테 전화와서 깜짝 놀라서 들어왔더니
친구의 말과는 다르게^^....악플은 생각보다 안달렸군요
감사합니다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이예요
아 그리고... 많은 말들이 올라왔길래 구질한 변명 한마디 합니다.
어른으로의 한걸음이랬지요? 저 어른 아닙니다 누가그러던가요
이제 첫 경험이니까 앞으로 좀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랄 뿐이지요.
여러분을 낚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그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참 개인적인 글임에도 불구하고 답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욬ㅋㅋㅋㅋㅋ 저 스물한살 맞습니다.. 에이...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지금 제나이대에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있는 친구, 오빠님들께
힘내라는 말과 혼자 놀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감동과 환희는 저희 부모님께 돌리겠습니다, 21년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나보구 서른 하나 아니냐고 하네 엄마아부지 사랑해
다음엔 꼭 어머니 아버지 여행보내드린 글로 톡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세상 모든 모니터에게 미안하단 말을 전합니다^^
이번엔 키보드로 모니터에 던지지 않으시길 바라며 싸이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저 컴퓨터 장사나 할까봐요^^
다 적었는데 날아가서 다시 적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이런
저는 지금 서울의 모 여자전문대에서 아동복지과에 다니고 있는
졸업을 앞둔 스물한살의 참한 처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스무살이 되던 해,
성인은 됐는데 어른이 되지 못한 저에대해 참 고민이 많았어요.
민증이 풀리자마자 술, 담배, 남친, 뭐하나 막히는게 없는 성인이라는 지위를 누리다
부모님께 용돈, 핸드폰요금, 등록금, 차비까지....받는 주제에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입학을 하였지만, 학점은 바닥을 기고 기다가
아예 과 내 성적 막장녀
라는 지위를 함께 얻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뭐 하나 제 스스로 한 일이 없다는 생각에 참 제 자신이 한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시급 3700원,많지 않은 돈이었지만
고등학교때 다니던 학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에 일을 하다보니 모든 음주가무와는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용돈은 물론, 핸드폰요금, 차비를 제 스스로 내게 되었구요
남은 돈은 무조건 저축을 했습니다.
남들이 다 누리는 스무살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한달만에 접고
오직 학교, 일, 집만 오갔습니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저, 드디어 꿈을 이뤘습니다!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비행기 티켓을 사고,
13일 동안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가이드나 여행사, 두둑한 지갑, 면세점 쇼핑 이런것들은
꿈도 꾸지 못하였지요.
그저 친오빠와 둘이 지도를 펴고, 안되는 영어로 직접 숙소를 잡고
근처 마트에서 과일을 사서, 공원에서 직접 까먹는 등 가난한 여행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낯선 곳에서 생활을 하고, 버스나 기차도 직접 예약을 하면서
정말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고 왔습니다.
그곳에서 보내는 보름 가까운 시간동안에 죽을뻔한 적도 있었고,
사기를 치는 한국인 청년을 만나 고생도 했지만
몸 건강히, 마음도 건강히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공항에서 약정 1년 남은 핸드폰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여행과 어린이집 실습으로 정말 알찬 방학을 보냈답니다.
물론, 지금도 등록금은 부모님께서 내주시고 계시고
어른이 되지 못한 모자란 성인이지만,
많은 것들을 배우고, 무언가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어른으로서의 한 걸음을 내딛은 스물 한살이 되었습니다.
물론 학점도 재수강과 피나는 노력
으로....제자리를 찾았구요,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때가 오기 전까지는 당연히
부모님과의 몇가지 약속은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통금같은..^^;
제가 이 긴 글을 통해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것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무살 여러분~~~
우리 성인이 되었다고 술담배나이트클럽 등등..의 권리를 주장하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그런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봐요~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께 염장? 샷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시라고 여행사진 몇장 올려요~
아 가끔 제 얼굴이 나와도 당황하거나 흥분하지 마시고
굳게 쥔 주먹은 모니터를 위해 내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여러분 워워워
싱가폴의 상징! 머라이언입니다 ㅋㅋㅋㅋㅋ
어디서나 나타나는 한국인의 근성으로
과도를 들고다니면서 공원서 까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