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 길에 버스에서 욕설 테러를 당했습니다. 버스가 배차시간보다 늦게 온지라 버스안엔 사람이 무지 많았는데요. 제가 타고 두정거장 쯤인가 지나 문제의 그 돌+아이 버스에 승차 했습니다. 겉 보기엔 말끔한 양복 차림의 40대 중년 남성이었습니다. 타면서부터 자리 차지를 과하게 해대느라 제 발을 꽉 밟더군요. 여자분들 아시겠지만, 샌들신은 맨발가락 구둣 발로 밟히면 무지 아픕니다. 제가 아! 라고 제법 큰 소리를 냈는데도 눈 마주치고 모른척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제가 손집이 잡고 서있는 자리로 억지로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에 전 손잡이도 놓치고 그 아저씨 까슬까슬한 여름 양복에 얼굴만 완전 스쳤죠 따갑고 화도 나서 아이씨~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 돌변하더니 절 처다보고 뭐 씨? 야 이썅년아 너 몇살이야? 이러더군요. 물론 그 사람보단 어리지만 저도 낼모레 삼십인데 반말에 얼토당토 않은 욕설 어이가 없더군요. 최대한 침착하려 애쓰면서 "아저씨, 아저씨가 먼저 제 발 밟고 저 밀어놓고 저한테 욕을 하시면 어떡해요?" 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 다짜고짜 "씨,라니 미친년아! 씨는 18하고(부득이하게 숫자로...) 똑같은 거야 썅년아 " 너무 열 받더군요. 발을 밟고 사람을 밀었을땐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끝나는 거지 당신이 욕 하는 게 아니라고 했죠. 그러자 이인간 자기는 발 밟은거 몰랐다며 또 개같은년 썅년 해댔습니다. (모르다뇨. 밟는 거 느끼고 절 봤고 제가 아프다고 하니 한번 처다보고 고개돌렸는데) 그러더니, 마지막으로 개같은년 별 거지같이 돼지같이 생긴게 아침부터 재수없게 한다고 마지막 폭언을 가하더군요.... 정말 화가 많이 나는데 사람 많은 버스 안 이라 정말 별로 어쩌지 못 하겠더군요 그냥 당신같이 무식한 사람 상대하기 싫다는데 고작 제가 한 말입니다. 지 따라 내리라는 둥 너 나오라는 둥 별 쌩양아치짓을 다 하더라구요. 나 참 발밟히고 밀린게 난데 왜 내가 이리 욕을 먹는지.... 그 또라이 재수 없는 건 말 할 것두 없구요. 그 인간 지랄할땐 구경만하다 그 사람 내리니깐 욕하고 있는 승객들도 얄밉습니다. 차라리 말을 말지 아줌마,,, 저런 또라이는 상대 안 해야 한다고 저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더군요..... 정말 분해서 오늘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후~~~~5
버스에서 당한 욕설테러
오늘 아침 출근 길에 버스에서 욕설 테러를 당했습니다.
버스가 배차시간보다 늦게 온지라 버스안엔 사람이 무지 많았는데요.
제가 타고 두정거장 쯤인가 지나 문제의 그 돌+아이 버스에 승차 했습니다.
겉 보기엔 말끔한 양복 차림의 40대 중년 남성이었습니다.
타면서부터 자리 차지를 과하게 해대느라 제 발을 꽉 밟더군요.
여자분들 아시겠지만, 샌들신은 맨발가락 구둣 발로 밟히면 무지 아픕니다.
제가 아! 라고 제법 큰 소리를 냈는데도 눈 마주치고 모른척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제가 손집이 잡고 서있는 자리로 억지로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에
전 손잡이도 놓치고 그 아저씨 까슬까슬한 여름 양복에 얼굴만 완전 스쳤죠
따갑고 화도 나서 아이씨~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 돌변하더니 절 처다보고
뭐 씨? 야 이썅년아 너 몇살이야? 이러더군요. 물론 그 사람보단 어리지만
저도 낼모레 삼십인데 반말에 얼토당토 않은 욕설 어이가 없더군요.
최대한 침착하려 애쓰면서
"아저씨, 아저씨가 먼저 제 발 밟고 저 밀어놓고 저한테 욕을 하시면 어떡해요?"
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 다짜고짜
"씨,라니 미친년아! 씨는 18하고(부득이하게 숫자로...) 똑같은 거야 썅년아 "
너무 열 받더군요. 발을 밟고 사람을 밀었을땐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끝나는 거지
당신이 욕 하는 게 아니라고 했죠.
그러자 이인간 자기는 발 밟은거 몰랐다며 또 개같은년 썅년 해댔습니다.
(모르다뇨. 밟는 거 느끼고 절 봤고 제가 아프다고 하니 한번 처다보고 고개돌렸는데)
그러더니, 마지막으로 개같은년 별 거지같이 돼지같이 생긴게 아침부터 재수없게
한다고 마지막 폭언을 가하더군요....
정말 화가 많이 나는데 사람 많은 버스 안 이라 정말 별로 어쩌지 못 하겠더군요
그냥 당신같이 무식한 사람 상대하기 싫다는데 고작 제가 한 말입니다.
지 따라 내리라는 둥 너 나오라는 둥 별 쌩양아치짓을 다 하더라구요.
나 참 발밟히고 밀린게 난데 왜 내가 이리 욕을 먹는지....
그 또라이 재수 없는 건 말 할 것두 없구요.
그 인간 지랄할땐 구경만하다 그 사람 내리니깐 욕하고 있는 승객들도 얄밉습니다.
차라리 말을 말지 아줌마,,, 저런 또라이는 상대 안 해야 한다고 저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더군요.....
정말 분해서 오늘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