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에 남자친구를 만나 지금까지 4년동안 만나왔습니다....가끔식 톡톡 보다보면 지극정성인 남자친구들 많은데....제 남자친구도 여러 훈남들 못지않게.....잘 챙겨주고, 늘 배려하고, 나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는참 좋은 사람입니다....그만큼 저에게 충실하고, 저역시 충실했기에짧지 않은 4년동안 예쁘게 사랑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의 친구를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그냥 이름만 듣다가, 뭐 어찌어찌 상황이되어서 급합류했는데....이런저런 의례적인 학교얘기들만 나눴을뿐인데....왠지 저도 모르게 호기심이 증폭되면서 대화에 열중하는 저를 발견했어요...남자친구가 농담으로 뭐야,,, 자리 비켜줘? ㅎㅎㅎ 라고 할 정도....집에 돌아오면서 생각했어요.... 음..... 두근거리는 느낌 오랜만이네 하고.... 남자친구는 잠시 어학연수를 떠난 상황인데,항상 옆에 있다가 떨어져있다보니 왠지 빈자리가 느껴지고 허전하더라고요....뭐 또 어찌어찌하다보니 관심이 있었던 남자친구의 친구와 문자를 하게 되었고...그친구가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 되냐는둥, 안부 좀 전해달라는둥 문자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주말에 뭐하냐, 학교는 재밌냐...여자친구랑 데이트는 했냐(그친구는 여자친구가 있어요)여자친구한테 차일꺼 같다길래 그냥 잘해주라고 격려도 해주고고민이 많아서 혼자 여행떠났다길래 힘내라고 위로도 해주고...처음엔 남자친구 안부를 묻는 정도로 문자하다가소소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갑자기 막 마음이 흔들리게 되더라고요... 휴우.... 막 자기전에 전화하고 싶기도하고... 재미있는거 보면 그냥 바로 문자해서 알려주고싶고...진짜 사소한 생각인데 바로 생각나는 사람이4년이란 추억을 함께한 저의 연인이 아닌남자친구의 친구라는게 정말 제가 너무 밉기도하고... 이렇게 연락이란게 제 감정을 너무 흔드는거같아서지금은 그친구 번호도 지워버리고, 꾹 참고 연락도 안부도 안 묻고 지내는 상황이긴해요..... 정말 극단적인 상황으로...아예 그냥 다른남자가 눈에 들어왔다면 현재 남자친구와 사이를 정리하고 만날수도 있을텐데남자친구의 친구니까 그들의 우정을 생각해서 절대 그럴수도없고...그친구는 여자친구도 있는데다가! 저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혹시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여자분들 없으신가요?저도 진짜 이런 상황과 감정은 처음이라 미치고 너무 짜증나요..... 으윽....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처럼 말도 안되는 노래도 없다고 생각했는데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기도... 딱하기도.... 뭐 어쩌라는건지... 도와주세요 톡커님들! ----------------------------------------------------------------모든 댓글의 요지는, " 정신차려 이친구야 " 인데..다행스럽게도.. 저는 정신을 차릴 준비가 되어있었고, 정신차리는 중입니다. 정신차리기 약 85% 완료된 상황... 그정신으로 공부나 할랍니다.....아... 놀라워라.... 말한마디에 정신챙긴다는게 바로 이런 느낌이라니..... 有경험자들의 이야기가 나름 궁금해서 올렸는데..... 톡될줄도 몰랐고....아.... 악플러님들의 바람대로 상처 많이 받고 돌아갑니다.....아... 무서워라.... 말한마디에 상처받는다는게 바로 이런 느낌이라니...... 27
[도움必] 남자친구의 친구를 좋아하고 있어요
저는 20살에 남자친구를 만나 지금까지 4년동안 만나왔습니다....
가끔식 톡톡 보다보면 지극정성인 남자친구들 많은데....
제 남자친구도 여러 훈남들 못지않게.....
잘 챙겨주고, 늘 배려하고, 나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만큼 저에게 충실하고, 저역시 충실했기에
짧지 않은 4년동안 예쁘게 사랑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의 친구를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그냥 이름만 듣다가, 뭐 어찌어찌 상황이되어서 급합류했는데....
이런저런 의례적인 학교얘기들만 나눴을뿐인데....
왠지 저도 모르게 호기심이 증폭되면서 대화에 열중하는 저를 발견했어요...
남자친구가 농담으로 뭐야,,, 자리 비켜줘? ㅎㅎㅎ 라고 할 정도....
집에 돌아오면서 생각했어요....
음..... 두근거리는 느낌 오랜만이네 하고....
남자친구는 잠시 어학연수를 떠난 상황인데,
항상 옆에 있다가 떨어져있다보니
왠지 빈자리가 느껴지고 허전하더라고요....
뭐 또 어찌어찌하다보니
관심이 있었던 남자친구의 친구와 문자를 하게 되었고...
그친구가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 되냐는둥,
안부 좀 전해달라는둥 문자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주말에 뭐하냐, 학교는 재밌냐...
여자친구랑 데이트는 했냐(그친구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여자친구한테 차일꺼 같다길래 그냥 잘해주라고 격려도 해주고
고민이 많아서 혼자 여행떠났다길래 힘내라고 위로도 해주고...
처음엔 남자친구 안부를 묻는 정도로 문자하다가
소소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갑자기 막 마음이 흔들리게 되더라고요... 휴우....
막 자기전에 전화하고 싶기도하고...
재미있는거 보면 그냥 바로 문자해서 알려주고싶고...
진짜 사소한 생각인데 바로 생각나는 사람이
4년이란 추억을 함께한 저의 연인이 아닌
남자친구의 친구라는게 정말 제가 너무 밉기도하고...
이렇게 연락이란게 제 감정을 너무 흔드는거같아서
지금은 그친구 번호도 지워버리고,
꾹 참고 연락도 안부도 안 묻고 지내는 상황이긴해요.....
정말 극단적인 상황으로...
아예 그냥 다른남자가 눈에 들어왔다면
현재 남자친구와 사이를 정리하고 만날수도 있을텐데
남자친구의 친구니까 그들의 우정을 생각해서 절대 그럴수도없고...
그친구는 여자친구도 있는데다가! 저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혹시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여자분들 없으신가요?
저도 진짜 이런 상황과 감정은 처음이라 미치고 너무 짜증나요..... 으윽....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처럼
말도 안되는 노래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기도... 딱하기도.... 뭐 어쩌라는건지...
도와주세요 톡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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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의 요지는, " 정신차려 이친구야 " 인데..
다행스럽게도.. 저는
정신을 차릴 준비가 되어있었고, 정신차리는 중입니다.
정신차리기 약 85% 완료된 상황... 그정신으로 공부나 할랍니다.....
아... 놀라워라.... 말한마디에 정신챙긴다는게 바로 이런 느낌이라니.....
有경험자들의 이야기가 나름 궁금해서 올렸는데..... 톡될줄도 몰랐고....
아.... 악플러님들의 바람대로 상처 많이 받고 돌아갑니다.....
아... 무서워라.... 말한마디에 상처받는다는게 바로 이런 느낌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