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적당히 하자.. 적당히..

보랏빛수정2009.09.06
조회82
모두들 적당히 하자.. 적당히..

요즘 박재범의 말로 인해 커지고 있는 한국 비하 논란...

 

처음에는 어느 프로그램에서 말을 잘못했나? 라고 생각 했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그냥 웃기더라.

 

연습생 때 고1때 쓴글이라고?? 그런데 지금 이렇게 공식 사과

 

까지 해야하는 이유는 뭘까?..

 

고1때 ... 나는 나중에 유명해 질꺼니깐 내 모든 것을 조심하고

 

친구하고 대화 할때도 조심히 대화하고 인터넷에도

 

좋은 말만 써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어보고 싶다 .

 

지금 욕하고 있는 당신은 얼마나 한국을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

 

그래서 한번도 당신이 사는 이 나라가 싫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지.

 

입시지옥 취업 대란... 우리가 살면서 겪은 많은 일들..

 

힘들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가?...

 

그럼 상황이 아무리 안좋아도 이나라에 감사하고 아무런 불만도

 

가지지 않은게 맞는건가?

 

당신 친구에게 혹은 지인에세 한번도 우리 나라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 해본적이 없는가?

 

 

기사를 보고 조금은 어이 없는 것들 ...

 

첫째 ,연예인이니깐 이런 말을 해서는 안된다.

 

분명히 고1 연습생때 쓴 글이며 대중에게 한말이 아니다. 개인

 

적으로 나눈 대화이다.

 

지금 연예인이니까 안된다는 말은 모순이다. 지금 개인 홈피에

 

"한국이 싫다" 라고 글을 쓴다고 내가 한국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인가?.

 

그건 문제가 다르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글을 쓸때 박재범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였고 연예인이 아니였다.

 

글을 쓸때의  평범한 고 1 박재범과 지금 글을 쓰는 내가

 

다를것이 무엇이 있는가?

 

둘다 말한것이 이슈가 되고 기사화 되는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나는 나중에 유명해 질꺼니깐 말 하나 하나 조심 해야지 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다.

 

고1 당신은 당신이 한말을 얼마만큼 책임지면서 살았는가. 

 

 

둘째 , 동료라고  감싸지 마라.

 

그럼 욕을 하라는 것?.. 니가 잘못했었으니깐 니가 다 책임져라

 

그렇게 말하고 욕하면서 저는 안그랬어요~

 

그래야 맞다고 생각 하는건가?

 

그럼 당신도 당신 가족이나 친구가 잘못했을때

 

무조건 잘못했으니까

 

비판하고 욕하고 있다는 것인가? 감싸주기는 커녕 몰아내고

 

상처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인가 말이다.

 

이미 많은 네티즌 들이 비판하고 욕하고 있다는 것을 기사를 보면

 

다 알수 있다.

 

그럼 동료도 친구도 가족도 다 같이 네티즌이 되어서

 

비판해야 한다는 게 맞다는 건데

 

정말 물어보고 싶다. 당신이 잘못했을때 혹은 실수를 했을때,

 

당신 곁에 사람들은 어떻게 해주었는지...

 

비판하고 상처주고 욕을 하였는지..

 

아니면 감싸주고 안아주었었는지.

 

 

셋째, 사과 만으로는 안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데?

 

4~5년전에 친구와 했던 말 때문에

 

한국에서 추방하라는 것인가?

 

아님 연예인 못하게 해야 하는 것인가?

 

공식적으로 사과 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글도 읽었다.

 

더이상 원하는게 뭐길래 사과 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인지.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 것인지 .

 

23세 밖엔 안되는 사람의 꿈을 인생을 

 

 다시 일어 설수 없게 만들어 버려야 하는 것인가?

 

정말 그것을 원하는 것인가?

 

글을 올린이에게도 묻고 싶다.

 

지금에 와서 그 글을 올린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단순한 이슈거리? 아님 정말 한국비화가 화가 나서?

 

그것도 아니면 무엇이였는지.

 

글을 올린 타당한 이유가 없다면

 

비판 받아야 하는 것은 단순 박재범 만은 아닐것이다.

 

감싸주는 사람을 욕하는 사람에게도 말하고 싶다.

 

우리 나라가 언제부터 남의 실수에 욕만 하는 그런 나라였는지.

 

감싸주고 용서해 주는 것이 욕을 먹을 만큼 그런 나라가

 

당신이 사랑에 마지 않는 우리 나라인지.

 

박재범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감싸주고

 

용서해 줄수는 없다는 것도 인정한다.

 

더러는 욕도 하고 더러는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줄 안다.

 

그렇다고 해서 용서하고 감싸는 사람을 욕할 권리는 없다.

 

내가 욕하는데 왜? 라고 묻는 살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그게 바로 모순이다.

 

당신은 당신의 말에 얼마나 책임을 지고 살고 있고

 

대중 앞에서도 얼마만큼 당당히

 

나는 한번도 실수 하지 않았다고 말할수 있는지.

 

나는 한번도 내 상황에 불만이 있었던 적이 없었는지.

 

 

사람이기에 실수는 할수 있는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사람이기에 잘못을 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것도 지금이 아닌 고등학교때, 4~5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실수 그리고 잘못.

 

그렇다고 해서 그때 그런 말을 했다고 비판을 받을수는 있지만

 

그 실수로 인해 모든것을 그만두고 포기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 한다

 

사과도 하고 반성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힘들어 하고 있을 거라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모두들 적당히 하자.. 적당히..

 

상처도 정도껏 주고 아픔도 정도껏 주고 혼도 정도껏 내고 .

 

내가 아니니까. 내 주변 사람이 아니니까. 나랑 상관 없으니까. 

 

......연예인 이니까....하는 생각만 갖지 말고

 

조금은 뒤에서 행동을 지켜봐 주는 그런 사람이 될수는 없는 것인가... 

 

참.. 한국에서 연예인이란..

 

살기 참 힘든 직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