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이 나쁜거겠죠...?!

데미걸2009.09.07
조회984

저는 결혼한지 9개월된 새댁입니다.

 

저는 올해 26이고 오빤 34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저희 신랑 위 로 누나 한분이 계십니다.

 

오빠랑 7살차이나구요... 고모부님도 누나랑 8살차이가나십니다.

 

그래서 저는 26 오빠는 34 누나는 41 고모부님은 49이예요..

 

시부모님은 두분다 안계셔요... 돌아가셔서....

 

근데 얼마전에 형님 생일이셨어요... 근데 음력으로 세시다보니까...

 

생일이 이틀이나 지난후에 알게되였죠... 죄송한마음에 전화라도 한통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는데... 없는번호라고 나오더라구요...

 

신랑이 바뿌다 보니 몇일있다 물었죠... 형님 전화가 안된다고...

 

근데 신랑이 그러더군요... 누나 전화번호 바꼇다고 문자왔다고...

 

쫌............. 기분이 그렇터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생신 지났는데 전화 드려야 되지안냐구 했더니..

 

저희 오빤 누나 챙기는 스탈이 아니라서 그냥 냅두라구 하더군요...

 

근데 3일전에 저희오빠가 차에다가 핸드폰을 두고 온적이있었어요...

 

다음날아침에 가보니까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도많이오고 문자도 와있었다구하더라구요...

 

그중에 누나한테 걸려온 전화와 남겨진 문자도있었구요...

 

대충내용이.... 사랑하는 나의핏줄 동생아 마니 바뿐가보다.. 얼마전 누나생일이였는데...

 

전화도 없고... 누나는 네 생일을 챙겨주진 못했지만.... 너의 생일을 잊어 본적은 한번도 없단다

 

이렇게 왔더라구요.... 즉.. 돌려말하지만.........   저에게도 일격이 가해지는거겠죠...?!

 

근데 형님 염치없으신거 같아요... 차마 오빠한테 내색은 못했지만...

 

저희 결혼하기전에 3년 연애했습니다. 처음맞이하는 생일때 오빠가 혼자살았었기에...

 

오빠 생일날 오빠네집가서 미역국 끓여줬습니다.. 그땐 저희 오빠말이 집에서 끓여주는

 

미역국 처음먹어본답니다. 어머니가 2살때 돌아가셔서 할머니 손에 자라거든요..

 

형님은 오빠 혼자살때 김치한번이라도 주신적도없고.... 전화도 물론이와 자주 왕래가 없었어요..

 

근데 지금은 한달에 한번은 누나봐야되지 않겠니 막이러십니다...

 

누나네 식구 만나는거 좋은데.. 부담입니다.. 누나가 지베서 밥같은거 안할려고하셔서...

 

주로 밖에서 사먹는데 누나도 고모부님도 조카2명도 먹성이 워낙좋아서...

 

고깃집이라도가게되면....정말 후덜덜입니다.. 그러타고 누나가 내는것도아니고...

 

누나가 더미운것중에 하나는.... 오빠랑 누나는 이복남매입니다...  어머니가 달라요...

 

자꾸 이생각 하면안되는데..... 머릿속에서 멤돔니다... 오빠네는 제사 안지냈는데...

 

오빠가 제사지내는것도 시러하구했는데... 제가 막우겨서 제사 지내고있는데요...

 

이제는 돌아가신 누나네 어머니 제사도 지내달라고합니다.........................

 

조상모시면... 내신랑 사업하는거 잘될거라는 생각에 지낸다고는했지만................

 

기분이 별롭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결혼하고 처음하는 시아버지 제사인데..........

 

누나가 오실지.. 오신다고해도 제사지내기전에와서 제사만 지내고 가실지도..........

 

그냥................... 형님이 너무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