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3살(만으로 -_-) 열심히 직장생활 하고 있는 경상도 여인네 입니다.^-^ 제가 어제 소개팅을 했는데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목 그대로 소개팅 남과 싸웠습니다. ㅋㅋ저 어디가서 막 이렇게 버럭버럭 하는 사람 아닌데 ㅠㅠ어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서 ..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ㅋㅋ어제 친구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됐습니다. 간만의 소개팅이라 나름 설레어 하며 기대를 하고 있었죠 ㅋ친구는 바쁜일 있어서 주선자로 못나오고 연락처 주더니 둘이 알아서 만나랍니다.. 하하..하... -_-그분께 연락이 왔는데 몇시까지 집근처로 데리러 오신다기에 알겠다고 했죠..잠시 후 차 한대가 서길래 연락받고 어찌어찌 탔습니다.첫대면에 어색하게 인사하고, 저보다 오빠였던지라 바로 말을 놓더군요.. 따라 저도 놨습니다ㅋ첫인상은 그리 나쁘진 않았구요~ 차를 타고 시내를 벗어나 다른 쪽으로 가길래 어디가냐고 물었더니 진해 간다더군요..거기가면 할꺼있냐고 물었더니.. "나 지금 너 납치한거다?ㅋㅋ" 이러심(아주 ㅈㄹ을 하세요 -_-) 전 그냥 콧방귀 껴주었습니다 ..그러고 좀 가고 있는데 왼손으로 운전하고 오른손으로는 제 손을 덥썩 잡더군요 -_- 이런 ㅅ ㅑ ㅇ.....잡더니 깍지까지 낍니다.. 얼씨구~그래서 냉정하게 깍지낀걸 빼면서 "어이구~??" (차마.. 얼씨구? 이러진 못하고.. 대략 어이구 정도로 ..;;)그러더니 막 되도 안하는 애교를 부리며 "왜에에엥엥~~" 만난지 10분도 안되서 손잡은것도 짜증나는데.. 징그럽게 애교까지 부리니까 폭발 하겠더군요.."아~!! 지금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손을 잡고 그러는데!!" 하고 좀 버럭했습니다.그랬더니 "좋아서 그러는데 왜에에~ 치.. 내가 맘에 안들어?" 순간 애기동자 들린줄 알아뜸 -_- 무섭무섭 ㅠ"지금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오빠 행동이나 말투가 진짜 좀 아닌것 같다.."라고 했더니.."손잡은것 땜에 그래?? 너 되게 보수적인것 같다..그럼 손 안잡을께 됐지~?" 이럽니다 .. 아 진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뚜껑 열리기 일보 직전 이었죠 ㅋㅋ열받아서 차에서 내려서 혼자 집까지 가려고 했지만..!!버스도 잘 안댕기는 곳이어서 그냥 참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ㅠㅠ어딘가에 잠시 주차를 시키고 , 계속 "내가 맘에 안들어?? 응?" 이럽니다.. "그냥..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러면서 나름 각잡고 인상쓰고 있었죠 ㅋㅋ그랬더니 입술 삐죽 내밀면서 나름 자기딴에는 귀여운 표정이랍시고 그러고 있습니다.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근데 그 우라질이 내 헛웃음을 보고는 기분이 풀린거라 생각하였는지..내 거대 팔뚝을 쪼물딱 거리고 고운 머리카락을 만지고 머리를 쓸어넘겨서 목쪽을 안마해주는 척 함시롱 만집니다.아 이 드런 ㅅㄲ -_- 휴..그때 정말 열받아서 "아~!! 진짜 쫌!!! (쫌.. 이라는 단어에는 엄청난 짜증이 담겨있음)"하면서 손을 탁 쳐냈습니다.또 삐진척 입술 삐죽삐죽 -_- 아놔.. 그땐 진짜 입술 잘라버리고 싶었음 ㅠㅠ그래서 일단은 동네로 넘어가자고.. 진해와서 할것도 없으면서 여기까지 왜 왔냐고 했습니다.그래서 차를 돌리고 가는내내 미안하니 어쩌니 .. 좋아서 그랬니.. 그냥 다 짜증납디다 .. 이 ㅅㄲ가 나를 쉬운여자로 보는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화가 치밀고..뭐 암튼 그랬습니다. 근데 그 오빠가 이틀뒤에 또 소개팅 한건이 있는데.. 저보고 "그 소개팅 하지말까?" 이러길래.."왜? 소개팅 잡혀있으면 해야지~ 나땜에 안한다는건 또 뭔데..?" 이랬더니"우리 안사겨?? 우와.. 너무하다~" 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아~ 이런 ^#$&^*$^(&($&^%$^& 수박신발라먹을넘이.. -_-그래서 막 또 둘이 티격태격 하다가 또 스킨쉽이 발생해서 저는 또 짜증이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끝내는 집에 가겠다고 했죠 ㅋㅋ 오는 내내 미안하니 어쩌니 하는거 다 무시하고 "기분 좀 가라앉으면 연락할께.." 하고 집근처까지 왔습니다. 내리기 전에도 "내가 싫어??" 하길래 정리 해줬습니다."솔직히 오빠 첫인상은 나쁜편은 아니었는데.. 잠깐동안 있다보니까.. 스킨쉽 너무 쉽게하고..나 그렇게 많이 보수적인 편도 아닌데.. 좀 짜증났었고.. 오빠 행동이랑 말투, 생각하는게 진짜 좀.. 애 같은 생각이 들고.. 나랑은 안맞는것 같다." 이랬는데.."나도 스킨쉽 쉽게 하는편 아닌데 좋아서 그랬고.. 철도 들었고.. 어짜고 저짜고 "그냥 말끊고 "암튼 나도 오늘 미안하고.. 조심해서 들어가~미안~" 하고 나와버렸심 ㅋ 아.. 증말 생애 최고의 짜증나는 소개팅 이었습니다. ㅠㅠ상콤한 일요일에 기분은 다 망치고, 집에있는 내사랑 과자들로 스트레스 풀었어요 ㅋㅋ이제 지나가다 어느 남정네가 애교부리고 있으면 죽빵 날릴지도 몰라요 .. 후유증 -_-;;; 만난지 얼마 안되서 쪼물딱 대는 남자.. 날 쉽게 본거죠 ㅡㅡ?이런 우라질놈을 그냥.. 휴............난.. 이제 정말 남자다운 남자가 좋아요 -_- 즐거운 월요일이예요~~~~ 꺄아아아악!!!!!! ( 어수선한 급 마무리 죄송-_-;;;)
소개팅 男과 첫만남에서 싸웠어요.
안녕하세요 ~
올해 23살(만으로 -_-) 열심히 직장생활 하고 있는 경상도 여인네 입니다.^-^
제가 어제 소개팅을 했는데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목 그대로 소개팅 남과 싸웠습니다. ㅋㅋ
저 어디가서 막 이렇게 버럭버럭 하는 사람 아닌데 ㅠㅠ
어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서 ..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ㅋㅋ
어제 친구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됐습니다.
간만의 소개팅이라 나름 설레어 하며 기대를 하고 있었죠 ㅋ
친구는 바쁜일 있어서 주선자로 못나오고 연락처 주더니 둘이 알아서 만나랍니다.. 하하..하... -_-
그분께 연락이 왔는데 몇시까지 집근처로 데리러 오신다기에 알겠다고 했죠..
잠시 후 차 한대가 서길래 연락받고 어찌어찌 탔습니다.
첫대면에 어색하게 인사하고, 저보다 오빠였던지라 바로 말을 놓더군요.. 따라 저도 놨습니다ㅋ
첫인상은 그리 나쁘진 않았구요~
차를 타고 시내를 벗어나 다른 쪽으로 가길래 어디가냐고 물었더니 진해 간다더군요..
거기가면 할꺼있냐고 물었더니..
"나 지금 너 납치한거다?ㅋㅋ" 이러심(아주 ㅈㄹ을 하세요 -_-) 전 그냥 콧방귀 껴주었습니다 ..
그러고 좀 가고 있는데 왼손으로 운전하고 오른손으로는 제 손을 덥썩 잡더군요 -_- 이런 ㅅ ㅑ ㅇ.....
잡더니 깍지까지 낍니다.. 얼씨구~
그래서 냉정하게 깍지낀걸 빼면서 "어이구~??" (차마.. 얼씨구? 이러진 못하고.. 대략 어이구 정도로 ..;;)
그러더니 막 되도 안하는 애교를 부리며 "왜에에엥엥~~"
만난지 10분도 안되서 손잡은것도 짜증나는데.. 징그럽게 애교까지 부리니까 폭발 하겠더군요..
"아~!! 지금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손을 잡고 그러는데!!" 하고 좀 버럭했습니다.
그랬더니 "좋아서 그러는데 왜에에~ 치.. 내가 맘에 안들어?" 순간 애기동자 들린줄 알아뜸 -_- 무섭무섭 ㅠ
"지금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오빠 행동이나 말투가 진짜 좀 아닌것 같다.."라고 했더니..
"손잡은것 땜에 그래?? 너 되게 보수적인것 같다..그럼 손 안잡을께 됐지~?" 이럽니다 ..
아 진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뚜껑 열리기 일보 직전 이었죠 ㅋㅋ
열받아서 차에서 내려서 혼자 집까지 가려고 했지만..!!
버스도 잘 안댕기는 곳이어서 그냥 참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ㅠㅠ
어딘가에 잠시 주차를 시키고 , 계속 "내가 맘에 안들어?? 응?" 이럽니다..
"그냥..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러면서 나름 각잡고 인상쓰고 있었죠 ㅋㅋ
그랬더니 입술 삐죽 내밀면서 나름 자기딴에는 귀여운 표정이랍시고 그러고 있습니다.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근데 그 우라질이 내 헛웃음을 보고는 기분이 풀린거라 생각하였는지..
내 거대 팔뚝을 쪼물딱 거리고 고운 머리카락을 만지고 머리를 쓸어넘겨서 목쪽을 안마해주는 척 함시롱 만집니다.
아 이 드런 ㅅㄲ -_- 휴..
그때 정말 열받아서 "아~!! 진짜 쫌!!! (쫌.. 이라는 단어에는 엄청난 짜증이 담겨있음)"
하면서 손을 탁 쳐냈습니다.
또 삐진척 입술 삐죽삐죽 -_- 아놔.. 그땐 진짜 입술 잘라버리고 싶었음 ㅠㅠ
그래서 일단은 동네로 넘어가자고.. 진해와서 할것도 없으면서 여기까지 왜 왔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를 돌리고 가는내내 미안하니 어쩌니 .. 좋아서 그랬니..
그냥 다 짜증납디다 .. 이 ㅅㄲ가 나를 쉬운여자로 보는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화가 치밀고..
뭐 암튼 그랬습니다.
근데 그 오빠가 이틀뒤에 또 소개팅 한건이 있는데..
저보고 "그 소개팅 하지말까?" 이러길래..
"왜? 소개팅 잡혀있으면 해야지~ 나땜에 안한다는건 또 뭔데..?" 이랬더니
"우리 안사겨?? 우와.. 너무하다~" 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 이런 ^#$&^*$^(&($&^%$^& 수박신발라먹을넘이.. -_-
그래서 막 또 둘이 티격태격 하다가 또 스킨쉽이 발생해서 저는 또 짜증이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끝내는 집에 가겠다고 했죠 ㅋㅋ
오는 내내 미안하니 어쩌니 하는거 다 무시하고 "기분 좀 가라앉으면 연락할께.." 하고 집근처까지 왔습니다.
내리기 전에도 "내가 싫어??" 하길래 정리 해줬습니다.
"솔직히 오빠 첫인상은 나쁜편은 아니었는데.. 잠깐동안 있다보니까.. 스킨쉽 너무 쉽게하고..나 그렇게 많이 보수적인 편도 아닌데.. 좀 짜증났었고.. 오빠 행동이랑 말투, 생각하는게 진짜 좀.. 애 같은 생각이 들고.. 나랑은 안맞는것 같다." 이랬는데..
"나도 스킨쉽 쉽게 하는편 아닌데 좋아서 그랬고.. 철도 들었고.. 어짜고 저짜고 "
그냥 말끊고 "암튼 나도 오늘 미안하고.. 조심해서 들어가~미안~" 하고 나와버렸심 ㅋ
아.. 증말 생애 최고의 짜증나는 소개팅 이었습니다. ㅠㅠ
상콤한 일요일에 기분은 다 망치고, 집에있는 내사랑 과자들로 스트레스 풀었어요 ㅋㅋ
이제 지나가다 어느 남정네가 애교부리고 있으면 죽빵 날릴지도 몰라요 .. 후유증 -_-;;;
만난지 얼마 안되서 쪼물딱 대는 남자.. 날 쉽게 본거죠 ㅡㅡ?
이런 우라질놈을 그냥.. 휴............
난.. 이제 정말 남자다운 남자가 좋아요 -_-
즐거운 월요일이예요~~~~ 꺄아아아악!!!!!! ( 어수선한 급 마무리 죄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