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오라고 하시는 남친어머님ㅡㅡ

2009.09.07
조회2,959

5년정도 사귄 남친이 있는데여

저는 남친집에 인사든 뭐든 어떤일로 가는겅 결혼약속을 잡은후에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작년부터 남친어머님께서 한번 보자고 너무 그러셔서

어쩔수없이 만났습니다.

그런자리 너무 어려워하는지라 만나기직전까지 긴장하고 있었죠.

만나서 밖에서 저녁사주셔서 먹고 계속 결혼얘기만 하셔서 살짝 부담스럽기도,,

그 후로 전화도 마니 하시고

한번은 전화해서 결혼얘기로 작렬...

저희 큰언니가 담달에 결혼이라 저는 아직 힘들거든여..

그리고는 제가 전화 잘 안하고 어머님께서 전화하셔도 못받은적이 종종 있어서

어머님이 좀 기분 안조아 하신다고 남친이 그러더라구여.,

좀 편하게 기다려 주시면 좋을텐데

자꾸 전화하시고 못받으면 기분나빠하시고 정말 너무 부담스러워 죽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세쨋주쯤 어머님 생신이어서 선물사가지고 남친집에 갔습니다.

어머님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같이 저녁먹고 선물도 드리고,,생일케익도 자르고...

어머님이 아주 고모할머님까지 부르셔서 저를 소개하시더라구요.,,.

고모할머님은 저에게 며느리왔어? 이러시면서 안아주시고...

시른건 아닌데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여.,..

그날 그렇게 보내고 집에가서 이제 추석쯤에나 인사드리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번주에 어머님이 저녁먹자고 하셨다네요...에휴

제 남친은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서 혼자살고 저는 인천이거든여

남친 직업상 평일 하루밖에 못셔여,,

그래서 일주일 딱 하루보는건데.... 그 하루는 남친이랑만 있고 싶은데..

어머님의 호출(?)이 너무 싫고 부담스럽습니다...

남친집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