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교제후 생각할시간을 갖기로했어요..

속상녀2009.09.07
조회369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써보네요..

저는 26살 직장인이고요

남자친구는 31살 직장인이에요..

어떤것 부터써야할지..

저희는 결혼까지 약속한사이고 서로집안에서도

허락받은사이에요..

근데 3주전에 남자친구 통장을 확인했는데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노래방에서 몇십만원씩 썼더라고요

한두번도 아니고 한달에한번씩..

너무놀라서 생각좀하자고 잠시 떨어져있자고 했어요..

근데 3일후에 빌면서 잘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너무 나한테 챙피하다면서

다신안그러겠다고요~

그래서 한번믿어보자하고 용서했줬죠~

근데 그게안되는거에요~

제가 굉장히 알뜰하거든요~

남자친구는 돈도 잘버는데 전세값이 없어서 저에게 2000만원을 빌려갔어요~

지금 한달에150만원씩 값고있고요~

근데 노래방가서 이삼십만원씩 여자들 줘가면서 썼다는게 너무화가나요~

그래서 밤마다 전화해서 짜증을냈죠

그러니 이제 남자친구가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하네요~

좀억울해요~ 20살때만나서 남자친구만 보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있는지..

남자친구는 쉬는날도 없어서 제가맨날 남자친구집에가서 기다렸다가

밤에만 잠깐씩만나고 이런생활을 7년이나 감수했는데

저어떻해야할까요?남자분들 노래방가서 뭐하시느라 돈을 이삼십만원씩쓰나요?

이런남자 평생믿고 살수있을까요??

답답해서 적어봅니다..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