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홍상철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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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조금은 걸음걸이가 맞지 않아도

 

같이 맞춰 나가줄 수 있는.

 

 

조금은 그림이 삐딱하더라도

 

그 이유를 들어줄 수 있는.

 

 

1년이 지나 10년이 지나.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함께하면 그 시절 1일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나는 친구에게 말했다.

 

" 지금 우리 모습이 실감나지가 않아.

  그냥 우리 철부지 같았던 시절 그대로.

  그냥 그대로인것 같아. "

 

 

 

친구는 나에게 말했다.

 

" ................ 그게 친구야.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성광이가 상철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