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일인데..너무 슬픈 600일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서로 너무 바쁘고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기념일이지만함께하지 못한다는 사실보다 보통 때와는.. 그래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조그만 내 마음의 기대를 져버린 너.(내가 바란 것은 단지 전화 한통이였는데..) [앞으로 더 노력할께 잘할께 행복하자 사랑해♡]라는 100마디의 문자보다한마디라도.. 단 한마디라도목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매일 반복되는 9시 야근과 6시 출근에 10시도 안되서 잠을 청하는 네 목소리를 듣는다는건정말 너무나 어려웠던 일이었을까.. 한달에 한두번 겨우 만날 수 있는데일찍 잠을 청해야하는 네 사정을 잘 알기에기념일 12시 정각에 문자를 받아보거나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500일 때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600일 때 잘 챙겨줄께~] 라는 네 말을나는 또 믿어버렸었고 난 오늘을 기대했었어. 그런데 599일인 어제.. 문자 보내고 네 할 일 다 했다고 생각한 너를나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거니.. 퇴근했다는 문자를 받고는언제 전화가 걸려올까숙소에 들어가 샤워하고 나서일까잠자리에 눕기 전일까마냥 기다리다가내가 먼저 건 전화에 "아까 문자 보내서 전화따로 걸 생각 안했어" 라는 네 말에 나는 기념일에 조금이나마 통화할 수 있을꺼라는아주 큰 욕심을 부린 나를 원망하고 또 원망했어.. 우린 항상 같은 이유로그것을 고치지 못해 또 싸우는구나.. 600일 동안4번의 싸움..같은 이유. 고치지 않는 너.. 너는 지금 자고 있겠지만아침이 되면 내가 보낸 문자에 어떤 반응일까? 넌 잠이 오는구나..나도 오늘 야근했어 이자식아!! 싸이도 안하는 내가회사 작업하다가메신저에 한줄씩 올라가는 톡을 보고이 곳에 이렇게 쓰게 될 줄이야.. 한달만. 우리 한달 후에도 변하지 않는다면12월 12일에 함께 하기로 한 우리들의 공식적인 약속은 다시 생각해보자....... 가슴이 너무 아파 죽을거 같지만그래도 참을께.....진심으로 사랑해.. 예랑아......
600일인데..
600일인데..
너무 슬픈 600일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서로 너무 바쁘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기념일이지만
함께하지 못한다는 사실보다
보통 때와는.. 그래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조그만 내 마음의 기대를 져버린 너.
(내가 바란 것은 단지 전화 한통이였는데..)
[앞으로 더 노력할께 잘할께 행복하자 사랑해♡]
라는 100마디의 문자보다
한마디라도.. 단 한마디라도
목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매일 반복되는 9시 야근과 6시 출근에
10시도 안되서 잠을 청하는 네 목소리를 듣는다는건
정말 너무나 어려웠던 일이었을까..
한달에 한두번 겨우 만날 수 있는데
일찍 잠을 청해야하는 네 사정을 잘 알기에
기념일 12시 정각에 문자를 받아보거나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500일 때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600일 때 잘 챙겨줄께~] 라는 네 말을
나는 또 믿어버렸었고 난 오늘을 기대했었어.
그런데 599일인 어제..
문자 보내고 네 할 일 다 했다고 생각한 너를
나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거니..
퇴근했다는 문자를 받고는
언제 전화가 걸려올까
숙소에 들어가 샤워하고 나서일까
잠자리에 눕기 전일까
마냥 기다리다가
내가 먼저 건 전화에
"아까 문자 보내서 전화따로 걸 생각 안했어" 라는 네 말에 나는
기념일에 조금이나마 통화할 수 있을꺼라는
아주 큰 욕심을 부린 나를 원망하고 또 원망했어..
우린 항상 같은 이유로
그것을 고치지 못해 또 싸우는구나..
600일 동안
4번의 싸움..
같은 이유. 고치지 않는 너..
너는 지금 자고 있겠지만
아침이 되면 내가 보낸 문자에 어떤 반응일까?
넌 잠이 오는구나..
나도 오늘 야근했어 이자식아!!
싸이도 안하는 내가
회사 작업하다가
메신저에 한줄씩 올라가는 톡을 보고
이 곳에 이렇게 쓰게 될 줄이야..
한달만.
우리 한달 후에도 변하지 않는다면
12월 12일에 함께 하기로 한 우리들의 공식적인 약속은
다시 생각해보자.......
가슴이 너무 아파 죽을거 같지만
그래도 참을께.....
진심으로 사랑해.. 예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