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화장실에선 똥 오줌만 싸기~약속~

똥오줌만싸기^^2009.09.08
조회855

하이루?

톡톡 게시판에 처음 글쓰는구만 .......히히~~

오늘 언니가 정말 퐝당한시츄에이션같은일을 겪었으므로 글을 적겠어..

지금 생각하니까... 참...... 뭐랄까...그래! 게시판제목 처럼 세상에이런일이네...!!.....
암튼 오늘 언니가 전주에서 천안가는 새로운마을기차를 탔거든?
그런데 오늘 전주집이 다른동네로 이사를 해서 존내 배고픈겨
슈퍼에서 버네너우유와 김밥한줄, 핫바 이렇게 3종 풀셋트를 사고 기차에 타쓰!...
그리곤 달리는 기차안에서 3종풀셋트를 우걱우걱한 후..

의자 뒤로 재껴서 잠자는기차속의사람이 되보려고 했는디
얼마안되서 아랫배에 있는 줌통에 꽉 찼다는 신호가 온겨 아놔...
사실 기차안에 있는 화장실 좀 ...무섭게 생기고 ㅠㅠ...(겁많은걸~)
암튼..좀 그래서..;; 가기 싫어서 겁나 참아따?
아 중요한건 결코 큰 것이 아니여..!!...
암튼 겁나 참고있는디.. 이것이 슬슬 시동을 걸어..ㅠㅠ
날 가지고 놀아 막 쉴틈을 줬다가 뭔가 찌릴 것 같고 아샹
그냥 기차칸사이에 있는 화장실로 향했지..
가자마자 줌보들이 바깥세상을 보고싶다고 계속 난리부르쓰를 쳐싸서
문을 있는 힘껏 열어재꼈는데.......
아놔 이거슨 뭐시여...나의 현재상태를 깔끔하게 생략해버리고 뒤돌아 서버린
냉각중인 문 오라버니가 버티고 서있네...오픈마인드로 날 대해주지 않고말여..
하필...!ㅜㅜ ..하지만 난 기다렸지..
5분이 지났다
하지만 언닌 노크를 하지 않아쓰
왜냐하면 문 오라버니가 지켜주고 있는 그 분을 위해 재촉하면 재촉할 수록

더 안나오려는 청개구리같은 사람의 마음이나 응가의 마음이나 똑같거덩

그리고 언닌 나름 매너있는 여성이니까...^^
그러면서 세면대에 있는 거울보고 오늘 하루종일 이사하느라 수고한 나의 개기름들~

좔좔 흘러서 이미 번들거리는 나의 면상을 보고..~

개기름으로 인해 갈라진 앞머리를 잘 고정하고.. ㅎㅎ 예쁘고만 

아무도 신경 안써주니께 나라도 나에게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주야지^^..
그러고 있는 동안 15분이 흐름
잉... 이건 좀 심한데?? 뭐지?? 사람이 쓰러졌나??
똑똑 했더니 빛의 속도로 똑똑하네
음.. 사람이 있긴이쓰.....심각한 볼일인가보네
그래 난 남을 생각하니께 개인적이지 않으니께.. 기다려쓰..
25분.........over (아놔.. 흥분하니 영어까지 나오네..ㅎㅎ)
하악.........아직도 문오라버니는 냉정하기 짝이없네..
문오빠는 나쁜남자여 진심 오픈마인드로 날 대해주지 않는고만?? 무한냉각중이여?
난 급한데!! 내 줌보는 이미 한도초과라 더이상 빚질곳이 없는디..ㅜㅜ

어이쿠야 이런 덤으로 한달에 한번씩 있는 그날이 몇 일 안남았을걸!!
폭풍예민+ 뭔가 화장실안에서 날 약올리는 듯한...!! (참을때까지 참아봐라 키키 요딴거)
생각까지 하며..다른칸에도 화장실있지만...
진짜 이제는 오기가 생겨서 그곳에서 떠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쥐......
30분이 흘렀습니다..^^ 식은땀이 났지만 참았습니다^^
이안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정말정말 진심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어떤사람이기에 30분동안 변을 보고있는지....................
그안에서 자는것도 아니고 쓰러진것도 아니고 내가 노크를하면 받아쳐주는데..
35분이 넘은순간 너무너무 화가나고 열이받아서 우라질로 변신한 난

문을 쿠옼ㅇ캏쿵콬ㅇ퇑 거리며 "빨리 좀 나와요!! 전세냈어요!!??"

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그리고 대망의40분이 흘러......^^ (..하..나란여자..낚지생명력같은여자..)
쾅ㅋ톼쾈톼왘화ㅗ 문을 뚜둘기고 있는데 찰칵 소리가 나며..
강냉각중이였던..그가... 그 문님께서 열렸습니다..!!!
그리곤....그 안에서....남1여1 이렇게 두명이 그 좁디좁은 화장실에서 나오더라ㅡㅡ
대략 중고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놈년들이........
고것들 나오자마자 내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전세냈어요!!?!??" 이러면서 들어가는데
고것들은 나오면서 "아 썅" 이러면서 나오데...............
허허....
하지만 난 한도초과된걸 결제하기 위해 화장실 안에 들어갔는데........
아나 진짜 그렇게 좁고 비위생적인곳에서 진짜 그지같은 냄새가 나......뭔지아냐고.......

 (***************************밤 나 무 향^^**************************)
변기의자를 휴지로 닦는데 갑자기 욱! 한겨 (이거슨 절대절대 일상적인 나의

모습이아님 이거슨 정말정말 그날의 피로+화장실에대한배신감+다가오는그날...예민함

등등이 합쳐져서 생긴 결과임!!!!!!!!!!!!!!!! 나 얌전한 여성임 진짜진짜!!@!!!!!)
이것들이 공동화장실에서 뭔 더러운짓을 하고 간건지 진짜 열이 너무 받아서
지금 결제하지 않아 이자가 붙을것을 예상했지만서도 

끈질긴 낙지같은생명력으로 다리를 비비꼬면서 고것들 있는곳으로

천천히 줌보에 이 상황을 알리지 않기위해 조용히 갔다?

고것들 잽싸게 2칸넘게 가더군 뒤도 안보고 그러다 여자애가 날 보더니 칸에서 멈추데?
언니가 고놈년들 내 앞에 오기전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여긴 의자있는곳이 아니라 기차밖으로 나가는 문있는곳임 사람들 없음.)
배치기오라버니들 좋아하는 난 박순희. 나의 랩을 보여주지^^(참고로 언니 한 음량해)

"니들 장난하냐?? 지금 공동장소에서 뭐 하는 짓이냐?? 미쳤냐?? 대가리에 똥찼냐?? 이것들이 진짜 미친거아니야? 내가 오줌이 존내 급해서 바지에 찌릴뻔했는디 니덜은 그 더러운 곳에서 좋다고 껴안고있었냐?? 니덜 사람들이 똥오줌싸는곳에서 하고싶냐?? 어린것뜰이 발정이났나 정신놨냐고!?" 라며 적당한 욕 소스를 첨가하면서 랩을 시작했쥐..
그러더니 뇬이 반박을  하더군.....ㅡ,.ㅡ

"애가(남자친구를 가리키며) 변비라서 그랬어요"...캬...이 아른다운소녀...^^
나의 랩은 2절까지 있g! 잘 들어봐!~
"이것이 미쳤나 니 남자친구가 변비인데 니까지 왜 그 좁은곳에 들어가있는데??? 장난하냐?? 너거들은 내가 호구로 보이냐!?!? 정신상태가 글러먹었구만 멍청한것들아 상황봐가면서 놀아 여기가 니덜 안방이냐?? 행실 똑바로 하고 다녀라"
마지막 7옥타브까지 올려서 소리쳤더니..ㅋㅋ 그제서야 이것들 gg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러더군 근데 이 남자색히가 더 웃겨 ㅡㅡ;
언니가 여자애한테 겁나 지롤했는데 가만히 옆에서 서있네..ㅋㅋㅋㅋ
역시 지덜이 한 짓이 할말없는 짓이였는진 아나보네 ㅉㅉㅉ
에효 진짜 언니가 얼마나 열받았으면

바지에 찌릴뻔한 오줌까지 참아내면서 독설을 내 뱉었는지

ㅅㅂ 소리지르다 찌릴뻔했어.. 
어린것뜰이 머리에 똥찼나 왜 그런 짓을 하는겨 대체
이 정신나간것들아 기차화장실안에선 똥 오줌만 싸라 다른물싸지말고ㅡ,.ㅡ

건물화장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