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살인난거 아니겟죠?

헝헝2009.09.08
조회420

안녕하세요?

저는 D지방에사는 20대 여자입니다~

오늘새벽에 잇엇던일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새벽3시다됫을쯤?저희집이 번호키인데 갑자기 번호키가 작동하더군요

놀라서 신랑한테 쟈기야 문 누가 열라고해!!!!!!!! 누구지?

빨리 일어나! 호들갑떨며 깨웟어요 5번정도 시도햇나?

잠잠하더군요 알고보니 누군가가 자기집인줄알고

착각햇더군요,,,,

그런데 몇분후 조금잇다보니 저희집화장실에서 소리가 아주크게들리더군요

-------- ㅅㅂ//강아지야//오만 쌍욕을하며 막 던지고 부수고

난리가 아니엿답니다~

그래서 아 술먹고 울집 번호키눌럿고 뭔가 일이 잇나보다 햇어요

점점 갈수록 소리가 심하더라구요 - 놀란나머지 뭔일날까 싶어

궁금하기도 하고 어디서소리가나나 불키고 조용히 들엇습니다 ㅋㅋㅋ

첨엔 윗집인줄 알앗는데 소리를 들어보니 옆집이더군요;;

원래 싸움구경이 잼짜나요 글서 소리에 집중하고잇는데

밖에서(저희집바로옆이공원입니다)

동네시끄러울정도로!

아!!!!!!!!시끄러!!!!!!!!!!!30대중후반 된분들이 그만싸워라

시끄럽다 이러더라구요;

남자2명 여자1명이 놀이터 벤치에서 술먹고계시더라구요;

옆집아주머니께서 집에 같이잇던여자분께 욕하고 난리치면

밖에서 아!뭐라뭐라 하고

계속주거니 받거니 몇번을 하더라구요 아직 그리춥지않아서

선풍기 돌리기엔 그렇고 창문열고 자자나여 ㅋ물론 저희집도 열어낫구요

옆집도 열어놔서 공원에서 소리가 엄청크게 들렷겟져?

점점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신랑이 경찰에 신고햇어요 공원서

술먹고 소란피운다구요 ㅋㅋㅋ

그러고 전 궁금해서 복도로 나가 옆집문에 귀대고 잠시 듣고

놀라서 후다닥 들어왓죠 근데 잠시후 던지는 소리와 함께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몇번을 반복하더군요

그래서 신랑과 조용히 듣고 잇는데 뭔일 난거 아니냐며 창문으로 공원쪽을

보고잇엇어요 경찰차가 언제오나......근데 때마침 술먹던 3분은 자리를

떠나시고잇엇고 신랑은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햇어요 나가보려구요

근데 나가보니 널부러져 있는 아주머니 슬리퍼 두짝........

그리고 몇분뒤 아주 쥐죽은듯 조용해진 복도와 옆집.....정적이 흐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쟈기야 경찰차왓어!이러니까 후다닥 나가더라구요

몇분뒤 들어오길래 뭐햇어?이러니까 좀전까지 옆집에 싸웠는데

살려달라고햇다고 근데 지금 엄청조용하다고 혹시 뭔일난거아니냐고

알아봐달라고 하고 들어왓다고 하더군요 !

저희집 문사이로 들리는 초인종 소리 2번?정도 눌러도 인기척이 없는것 같앗고

잠시뒤 너무조용해서 3시40분쯤?저희둘이 나가보앗어요 ㅋㅋ 

신발은 가지런히 놓여져 잇엇고...좀전까지 시끄러웟던복도와 옆집은

조용하더라구요~그래서 신랑이 들어와서 혹시 죽은거 아니냐고

갑자기 욱해서 죽인거 아니냐고 옆집아줌마가 어떤 자기보다 어린여자와

같이 사는지 그분한테 난리쳣었거든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아직 일이 어찌된건지 모르자나요!

혹시나 정말 살인이 낫다면 저흰 그 옆집에 살게된거구요!

경찰이 와서 일을 해결 보고가지않고

그냥 초인종 2번 눌리고 인기척없으니 돌아가고

정말 무슨일이 생겻으면 이웃이 도움도 못주고 하늘나라로

그분이 떠나신게 되자나요 지금이순간 신랑과 저 오후가 되도

전화통화하면 이얘기입니다 나중에 우리집 뉴스에 나오는거 아니냐구요

그러면서 나랏돈 받는 경찰들 너무한다면서

느릿느릿 출동에 쓸때없는건 상관잘합디다!

어르신 지하철역 근처에 최대한 가까이 내려드리려고 잠시주차하면

차빼라고 막 크게 방송하시고

우리나라 경찰들 정말 너무한거아닙니까?

암튼 얘기가 벗어낫습니다만,,,,옆집에 아무일이 없었으면 좋겟어요~

// 전 이따 퇴근하며 옆집에 문에대고 잠시 잇어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