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것들....

시(時)우(友)2009.09.08
조회596

식사들 하시고..꾸벅꾸벅 졸리는 나른한 오후에

오늘은 판떼기도 조용하네요

 

다들 요즘 점심 뭐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부산 날씨도 흐리고 해서 우울한 마음에 좀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싶었는데...쪽수에 밀려서 밥팀(늘같이밥먹는사람들)들이랑

정식 먹으러 갔는데 이건 뭐 아휴~택시기사들이 우글우글 하는

변두리에 있는 정신없이 시끄러운 기사식당이더군요

 

내가 요즘 대하가 제철이라고 거기 가자고 그렇게 말했것만

왜 내말을 안들어 쳐먹고 꼭 거길 가나했더니....

그 식당에서 서빙하는 식당 사장님 딸래미가 상당한 미인이더군요..

아놔 이식히들은 밖에서나 안에서나..죽어라 밝힙니다!

 

한동안 세명이 밥팀에서 자꾸 빠지길레 뭔일인가 했더만

허구헛날 거기 가서 쳐먹었다네요ㅋ

그럼 얼떨결에 멋모르고 따라간 우리 네명은 바보랍니까?

갈려면 오늘도 지들끼리 가지..맛이 있는것도 아니더만은...

그 밥 한끼먹자고 뻘짓 하더니...관리부 여직원들한테 왕따 당하고

무시 당하고...지금 한 쪽 구석에 셋이서 찡박혀 있습니다!

저야 뭐 바쁘다는 핑계로 못본척 하고 있는데...

 

오늘 퇴근하고 회사 뒷마당에서 여직원들 몇몇 차를

세차 해주기로 했다네요..물론 제것도.,ㅋㅋ

같은 직원끼리 그럴필요까지는 없는데..관리부에서 남자두명이

여자 두명을 좋아하는 눈치 입니다.

우리 눈치빠른 여직원들 입장에서는 더 열심히 공을 들여도 시원찮은데..

거길 데려 갔으니...에효~미련한 븅신들~장가를 가자는건지 말자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