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출근길. 여자라고 무시하던 현대자동차대머리아저씨!!!

가을하늘2009.09.09
조회954

오늘아침 출근길.. 너무나 열받고 분통터져 몇자적어 속을좀 달래봅니다.
울산사람들은 다 안다는 현대자동차명촌주차장에서 발생한일입니다.
저는 그근처 다른회사를 다니고있어 항상 그 주차장에 주차를하지요

 

아시는분은 알다시피 주차장 엄청큽니다. 몇백대? 수용가능할정도.그러나 아침엔 항상 앞쪽자리는 만원입니다.
주차장에들어와 한차가 나가려고하길래 그 앞에 비상깜빡이를 켜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누가봐도 저사람이 저차빠지면 주차하려고 잠시 대기상태구나..알수있을정도요
모두들 그렇게 주차를 많이하구요

 

근데 그차가 빠지자마자 뒤에 어떤은색차가 차를 쏙~ 집어넣는겁니다.
너무 어의가없어서 빵~~~~~~~경적을 크게 울리면서 차문을열고 "아저씨 제가 기다리고있는거안보이세요? 차빼세요"했더니
눈을 한번 흘깃하더니 그냥 주차하고 가버립니다.


아~~~~~~~~~~~~열받아.. 여자라고 무시하는거야 머야 오만가지 스트레스를받으며 다른자리에 급하게 주차를하곤
막 뛰어서 그아저씨 쫓아갔습니다.(참고로 저 임신중입니다... 스트레스받으면안되는데 뛰면안되는데... 너무화가나서..아가야미안ㅠ)

다행히 도로를 건너려고 신호기다리고있더군요

 

옆에 뛰어가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출근시간 다들 바쁜데 아저씨만 바빠요?최소한에 사과는 하고 가야하는거 아니예요? 여자라고 무시하는것도아니고 "했더니
듣는둥 마는둥 "주차장이 아가씨꺼야?"라는식으로 한마디 내뱉더니 저 무시하고 그냥 막 걸어갑니다.

너무화가나서 혼자 소리소리지르며 옆에서 따다다다 따졌지만 계속 무시하면서 휙 ~ 가버렸습니다.


회사로 들어오는데 어찌나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심장이뛰던지... 아가한테 미안하기도하고 너무화도나고..

신랑한테 전화해서 자초지정얘기하니 그냥 잊으랍니다...아가한테 안좋다고.. 
아침부터 기분상하면 하루종일 찝찝한거 아시죠?

회사사람들한테말하니 퇴근길에 껌을그차에 가따 붙히라는둥, 차를 긁어놓고오라는둥, 혹시나 후에 저한테 피해가올까 그렇게까진 못하겠네요^^;원체소심해서..

 

그차어디주차되어있는지압니다. 퇴근이 제가 빠르기땜에 볼수있거든요
현대자동차회사잠바입은 대머리아저씨!! 그렇게살지마세요~
우리아빠뻘 되겠던데 아저씨 딸이 아침부터 그런 모욕 당하면 좋겠어요???
최소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열받진 않았을꺼예요!!

그아저씨 얼굴 핸드폰으로 찍어오지못한게 아쉽습니다 ㅡㅡㅋ

현대자동차에 확 얌체아저씨 올려버리게 .....ㅋ

 

몇일전 차문을 활짝열고 주차한사실도 몰랐는데 새벽 3시? 핸드폰으로 문자와서

"차문이활짝열려있네요 나와서 닫으셔야겠어요"하는 착한사람의 문자를받곤

아~ 아직은 따뜻한세상이구나했는데.. 저런사람도있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