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해요..

매력이없나2009.09.09
조회129

  황당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톡녀이구요

6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있었습니다.

오늘.. 100일을 5일놔두고 헤어졌습니다.

 

오늘아침에 헤어지자는 통보와 함께 미안하다고 문자딸랑 하나왔네요.

인간 대 인간으로 생각해봤을 때 문자하나로도 헤어질수 있는건가요?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고 헤어지자했더니

  저보다 나이도 많은 그 사람이 면전에 대고 변명할 자신이 없다네요..

저번주 일요일에 만나서 100일 때 뭘 할지 계획도 세우고.. 같이 반지도하기로하고

남녀간의 사랑도 나누었는데.. 삼일 후에 바로 마음이 바뀌는건가요?

황당해서 헤어진 이유가 뭔지 물어봤더니

저랑 사귀는 내내 남자랑 사귀는 것 같았다는 얘길하네요..

여자로서의 매력도 더이상 보이질않는다고..

사귀는 내내 여우같이 행동좀 하라는 소리를 몇 번 듣긴 했었어요.

사실 곰같은 성격에 털털하기까지해서 안부리는 애교도 부려보고그랬는데..

 

이곳에서 하소연해서 죄송합니다만  사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해요

여자라서 제가 손해봤다는 생각같은 것은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했었고, 계속 믿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갑자기 달라진 태도에 당황스럽기만해요.

 

좋은 추억만들어줘서 고맙다고하고.. 시원하게 끝냈습니다.

정말 신중히 생각해보고 후회안할 자신으로 사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사람보는 눈이 정말 없나봅니다.

 

붙잡을 용기도 나질 않는 걸 보니,,

제가 그사람을 그렇게 많이 사랑하진 않았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