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ㄷㄷㄷ

야옹이2009.09.09
조회63

요즘 세상이 하도 무서워서요.. ㅠㅠ

 

전 서울 원룸에 혼자사는 여자인데요

 

어느날과 다름없이 집에서 간단요리후 설거지를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1년넘게 혼자살아왔지만 옆집과 인사한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갑자기 누가 문에다대고 톡톡 두들기는거에요 ;;; 계속 두들기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웬 남자가 옆집사는데요  주인집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별 의심없이 제 휴대폰에서 번호를 찾아서

 

문열기가 좀 그래서 (혼자사니까;;)  번호를 불러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자기가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종이에 좀 적어서 달라고하는거에요..

 

집 열쇠를 안가져와서 그렇다면서 ...

 

 

그 말듣는 동시에 그럼 내가 문을 열고 종이를 건네주어야한다는?? 무섭잖아요 !!

 

모 조금의 오버가 있을수 있겠지만 일단 혼자살고있으니 무섭잖아요... ㅠㅠ

 

좀 있다가 제가 그랬어요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그랬더니 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또 제가 저 내일 알려드릴께요 이랬더니.. 

 

저쪽서 왜그러느냐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솔직하게  좀 불편해서요.. 이랬어요 ㅠ

 

그랬더니 가더라고요.. 좀 xx하는 소리가 들린것 같았어요 ㅠㅠ

 

일단 집문앞에서 가는소리가 들렸어요.. 모 옆집이라니까 어디로 가는건지 전 알수없어요..

 

무서워서 일단 문을 열수가 없었거든요.. 지금도 약간 떨고있지만..

 

 

징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