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에서 어린시절을 다 보내고한국에 고등학교때부터 들어와 생활했습니다.일본에서 한국인 학교는 조총련학교가 많아서전 일본인 학교를 다녔었습니다.한국으로 돌아왔을때의 학교생활에 두려움은 별로 없었습니다.하지만 현실은 틀리더군요..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외국에서 왔다고하면신기하게 쳐다보는 학교사람들..나쁜뜻은 없었겠지만 일본말을 해보라는 사람들..도시락을 나눠먹는 문화..너무나도 다른 학습환경..똑같은 질문을 두번씩하는 사람들..남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한국어가 유창하지 못해 말을짧게하면 가끔씩은 그걸 나쁘게 보는 사람들..이 모든게 싫어지니 사람을 대하는것도 싫어지더군요..전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왔었는데도 말이죠..한동안은 정말..학교가기 싫다..여기 너무 싫어..이런 말들로부모님께 투정아닌 투정을 했었습니다..싫어서가 아니라 내가 익숙해져있던 환경과 달라 적응하기 너무 힘들더군요..난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익숙해져있던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면 안되냐고도 해 봤었습니다..그렇게 힘들게 생활을 하던중 시간이 지나면서적응하지 못했던 환경이나 문화에 적응하면서 좋아졌습니다..싫고 미웠던 그 사람들이 이제 친구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함께 오래 생활했던 곳이 서울인데부모님이 경상도 분이라고 막무가내로 그 곳이 좋아져서 막 살고 싶어지나요..??어린 나이에 부모님 학교 친구들과 떨어져자신의 꿈을 위해 부모님의 고향에서 생활해보라고 하면아무렇지도 않게 견뎌낼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어린 나이가 아닌 사람도 쉬운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재범군의 인터뷰 내용을 봤었는데..제일 많이 울어본 적이 언제냐고 묻는 질문에..한국 처음 왔을때라더군요..이주일동안 방에 쳐 박혀서 울기만 했다고..이 부분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기사 내용의 오역된 부분을 보고 생각한건데..빠가야로라는 일본욕은 한국어로 직역하면 바보놈이란 가벼운 욕이지만요..일본에서 심한 욕이거든요..그럼 한국욕을 직역해보실래요..얼마나 좋은뜻인지.. 이번 일을 보면서 한국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무서워요..내가 정을 붙이고 살려고 했던 곳이 이런 곳이라는게..좋을땐 한민족이고 싫을땐 대다수의 사람이 소수의 사람을 향해입에 담기도 힘든 얘기를 서슴없이 하는게..좋을땐 사돈의 팔촌까지 따져서 한국혈통 찾아내고싫을땐 한국망신 다 시킨다고 나가라고..이런 편협한 혈통주의가 애국심인가요..!? 돈 벌면 이민 가고 싶은 사람이 줄서있는 나라가 한국 아니였나요..!?원정출산..기러기아빠..이런게 더 부끄럽지 않나요..!?동남아사람들이나 중국인들 이유없이 무시해본적 없나요..!?한국보다 못사는 나라 여자들 돈주고 사서 결혼하는게더 부끄럽지 않나요..!?한국사람들 선진국가면 우리가 그런 대접 받을지도 몰라요.. 참 씁쓸하네요.. If we had no faults, we would not take so much pleasure in nothing them in others.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러워지는 재범군사태
전 일본에서 어린시절을 다 보내고
한국에 고등학교때부터 들어와 생활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인 학교는 조총련학교가 많아서
전 일본인 학교를 다녔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왔을때의 학교생활에 두려움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틀리더군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외국에서 왔다고하면
신기하게 쳐다보는 학교사람들..
나쁜뜻은 없었겠지만 일본말을 해보라는 사람들..
도시락을 나눠먹는 문화..
너무나도 다른 학습환경..
똑같은 질문을 두번씩하는 사람들..
남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한국어가 유창하지 못해 말을짧게하면
가끔씩은 그걸 나쁘게 보는 사람들..
이 모든게 싫어지니 사람을 대하는것도 싫어지더군요..
전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왔었는데도 말이죠..
한동안은 정말..학교가기 싫다..여기 너무 싫어..이런 말들로
부모님께 투정아닌 투정을 했었습니다..
싫어서가 아니라 내가 익숙해져있던 환경과 달라
적응하기 너무 힘들더군요..
난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익숙해져있던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면 안되냐고도 해 봤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생활을 하던중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지 못했던 환경이나 문화에 적응하면서 좋아졌습니다..
싫고 미웠던 그 사람들이 이제 친구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함께 오래 생활했던 곳이 서울인데
부모님이 경상도 분이라고 막무가내로
그 곳이 좋아져서 막 살고 싶어지나요..??
어린 나이에 부모님 학교 친구들과 떨어져
자신의 꿈을 위해 부모님의 고향에서 생활해보라고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견뎌낼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어린 나이가 아닌 사람도 쉬운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재범군의 인터뷰 내용을 봤었는데..
제일 많이 울어본 적이 언제냐고 묻는 질문에..
한국 처음 왔을때라더군요..
이주일동안 방에 쳐 박혀서 울기만 했다고..
이 부분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기사 내용의 오역된 부분을 보고 생각한건데..
빠가야로라는 일본욕은 한국어로 직역하면
바보놈이란 가벼운 욕이지만요..
일본에서 심한 욕이거든요..
그럼 한국욕을 직역해보실래요..얼마나 좋은뜻인지..
이번 일을 보면서 한국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무서워요..
내가 정을 붙이고 살려고 했던 곳이 이런 곳이라는게..
좋을땐 한민족이고 싫을땐 대다수의 사람이 소수의 사람을 향해
입에 담기도 힘든 얘기를 서슴없이 하는게..
좋을땐 사돈의 팔촌까지 따져서 한국혈통 찾아내고
싫을땐 한국망신 다 시킨다고 나가라고..
이런 편협한 혈통주의가 애국심인가요..!?
돈 벌면 이민 가고 싶은 사람이 줄서있는 나라가 한국 아니였나요..!?
원정출산..기러기아빠..이런게 더 부끄럽지 않나요..!?
동남아사람들이나 중국인들 이유없이 무시해본적 없나요..!?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 여자들 돈주고 사서 결혼하는게
더 부끄럽지 않나요..!?
한국사람들 선진국가면 우리가 그런 대접 받을지도 몰라요..
참 씁쓸하네요..
If we had no faults, we would not take so much pleasure in nothing them in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