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이란걸 해보게 되었네요..(사진 有)

원본지킴이2009.09.11
조회1,417

안녕하세요.. 필리핀에서 유학중인 23살 남자 입니다.

 

기나긴 타국 생활에 지쳐서..미친건지..

아니면 나도 모르던 취미(?) 생활을 발견하게 된건지..

여장이란걸 하게 되었네요.

 

일단 사진부터..

 

그전에, 비위가 약하시거나..노약자,임산부 및 식사 전 이신분들은

살며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가운데가 저 이고, 양옆은 같은집 사는 동생과 형 입니다 ^^;

애기는 주인집 막내아들~~^^;

 

머리 붙인건데..티 많이 나나요? -_-;

 

 

여자아이들에게 조언을 구해, 손으로 얼굴 가리기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얼굴 가리기 스킬을 가르쳐준 동생 ^^;

 

 

 

상황 설명을 좀 해보자면..

 

저희집 초등학생중 한명이(저희집은 한국인이 대략 20명정도 있답니다 ^^;) 생일날이기에

다들 모여서 파티 준비를 하다가..

친한 여동생의 이니스프리 BB크림을 보게 되었습죠..

원체 피부가 좋지 않은지라, BB에 굉장히 관심이 많던 저로써는

유혹을 뿌리치기가 너무나도 힘들더군요.

 

BB를 바르고나니, 쌍커풀 없이 밋밋한 눈이 또 아쉬워서,

그 동생에게 쌍커풀도 만들어 달라하고..(음..딱풀은 참 좋은 아이템이더군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저런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_-;;

더더욱 기분나쁜건..

저당시에 저는. 저런 상황들을 즐.기.고 있었다는거..

 

양옆에 두사람은....;;;; 어쩌다보니 함께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지루한 유학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서..

아직까지도 저는 언니 로 불리우고 있답니다.젠장

 

 그래도 너무나도 멋진 형님,누나, 그리고 예쁘고 귀여운 동생들~~

덕분에 머나먼 타국 생활이(그리 멀진 않군요;;) 많이 외롭지도 않고 참 즐겁다죠 ^^

해뜨는집 여러분 사랑합니다 ㅋㅋ

음..이렇게 마무리 하면 되는건가요.

 

아래 사진들은 정상적인 저희들..^^;

 맨 처음사진 왼쪽의 주인공(이녀석이 16살이라니.;;)과 BB크림의 주인 입니다.

 

노래방이 지루하신 우리 큰형님..ㅋㅋ 맨첫사진 오른쪽 아기안고 있는 분입니다..

 

 이건..부끄럽지만 저입니다 ^^;

 

 

 

P.S

허락도 없이 사진 올려서 미안해요 우리식구들~~ㅋㅋ


여장이란걸 해보게 되었네요..(사진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