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두아이엄마!

쪙쪙쪙2009.09.11
조회50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7살 엄마입니다~ㅋㅋ

현재 저는 7살과 5살난 아이를 키우고 있죠

남편과 나이차이도 좀 나구요~

남편과 나이차이가 무려~~~~12살!!

요즘에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죵~~

예전엔 거의 없었기에.. 제가 뜨거운 시선을 좀 받았죵~ㅋㅋ

저희 남편 워낙 보수적인 사람이라

밖에 나가는것 자체를 조아라 하지않습니다..

물론 가족과 나가는것 너무 조아라 하는데

저혼자 밖에 나가는건 시러라 하죠...

그렇다고 옷입는거나 머리모양 같은거에 사사건건 간섭을 하진 않죠

하지만 제나이 27...

요즘 이나이면 한참 꾸미고 예쁜옷입고 친구들 만나서

수다도 떨고 영화도 보고 그럴나이...

하지만 저!!! 친구들 만나본지 3년이 넘어가고..

연락되는 친구도 없고..

어떤분은 그러더라구요

친구들 놀때 넌 애다 키워놓고 나중에 놀면 된다고

나중에 그친구들은 시집가서 애키우느라 저랑 못놀아 줄껍니다..

이글 읽으면 그러시는 분들고 있을꺼예여

"그러게 누가 시집 일찍 가라고 했냐고!!"

네.. 맞아요.. 일찍간 제가 잘못이죠...

절 부러워 하는 친구들고 간혹 있긴 하더라구요..

일찍 시집가서 애들 다키워 놓은 니가 부럽다고..쩝...

겉모습으론 남편있고 이쁜 두아가들있고..

남부럽지 않게 사니.. 마냥행복해 보이겠죠..

하지만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사시는분들!!

어디 행복하기만 합디까??

전혀 아닙니다..

물론 행복할때도 있죠.. 하지만 힘들고 지치는 나날도 많답니다...

육아와 가사일을 전혀 도와주지 않는 남편때문에

첨에는 정말 엄청 싸웠죠...

제가 계속 말하고 화내고 하니까 이제조금 도와줍니다...

상펴고 닦는거(-_-)ㅋㅋ

그게 어디예요!! 장족의 발전이랍니다!!

아침에 남편출근시키고.. 아가들 유치원보내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먹고..

그러다 보면 아가들오고 간식만들어주고 저녁하고

그러면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참고로 저희 신랑은 한번 상에 올라온 음식은 그담엔 손도 안대서..

매일매일 반찬과 국을 끓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돈을 마니 벌어오냐구요? 전혀요~ㅋㅋ

첨엔 정말 힘들고 반찬하고 밥하는것도 싫었는데

이젠 익숙해졌는지.. 그냥 당연히 받아들이게 되네요..

일찍결혼해서 아이낳고 사시는분들!!

힘들다고 지친다고 쳐저 있지 말고..

우리도 힘내요!!

멋진 엄마! 멋진아내!가 되기위해 노력해요~~~

참고로 일찍 결혼하고 싶어하시는분들...

경험자로써..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살아보니 별거 아닙디다!!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사랑하는 남편과 아가들

 

 

전세계에서 가장비싼보물~

 

 이쁜엄마이고 싶은 27세 아줌마(그러나 현실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