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이시라면.....

널위해사능나2009.09.11
조회174

 

안녕하세연 임신 13주를 향해 달려가는 맘입니당...

요즘 같이 살 집으로 인해 남친과 매일 싸우는 일이 다반사네여...

얼떨결에 임신하는 바람에 같이 살아야 할 입장이라 시댁쪽에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ㅠ

제 앞으로 재산이 있긴 해여 아빠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재산을

공동명의로 묶어나서 재산세를 내고 있는데ㅠ.ㅠ

정부에서 해주는 대출을 받으려고 했던 모양이에여..긍데 저때문에

대출을 못받는담서 저보고 재산을 엄마로 돌려놓으라고

하네여..이게 말이 되나요.?? 저희 어머니가 연세가 꽤 있으세연

 절 마흔셋에 나으셔서 지금은 칠순을 바라보고 계시는데..형제들이

많은 편이여서 각각 분배를 해놨습니다.

짐 시댁에서 얻어 주시려고 하는집은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서울입니다.

거기서 4천만원짜리 전세를 얻어주시는데 오로지 다 대출을 받고 이자를

2년동안 갚아 나가고 2년될때 상환하는 조건으로 받는다고 하네요...

남친이 한달에 받는 월급은 130만원인데 그걸로 아기 낳고 어케 생활해야

할지도 미지수입니다.ㅠ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그러면서 시어머니는 저에게 어차피 2년 있다가

 이사를 가야 하니 살림살이 좋은거 사지 말라고

하시면서 쌀이랑 고추가루 김치는 대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130만원으로 생활이 가능하나여?
자기네 누나네 집 근처에다가 집 얻어주시려고 하는 것도 의문이고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가 알아본 집은 의정부이고 2500만원 전세인데 둘이 살기에는 손색이

 없을것 같아 어머니께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1천만원 보탤테니 의정부에서 2500만원짜리 전세 얻겠다고 하니

안된다고만 하십니다. 누나네 집 근처서 살람서..

그래서 마지 못해 알았다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남친에게는 저나해서

막 모라고 햇죠..

나 그곳에서 안살고 아기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이별하고선 너랑 헤어지겠다고..

그니깐 너 혼자 가서 살던 시골에 가서 살던 하라고 그랬더니 나보고

너희집에서 원하는 대로 양보했으면 됐지 않냐고 합니다.

 

솔직히 상견례는 겸사겸사 1년전에 했었고 약혼식 하라는 말에 엄마가

 둘러 애기놓구 결혼하라고 말했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너무 두서 없이 쓰는 바람에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기 힘드시겠지만 댓글 부탁드려연..

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ㅠ.ㅠ

 

막내딸을 마지못해 시집보내는 저희 엄마는 살림살이 좋은거

해주려고 하는 마당에 대출대출 타령하고 있는 시댁 ㅠ

정말 얄밉울 수 밖에 없습니다ㅠ. 결혼도 안햇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삐걱거리네여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