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본죽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무개념2009.09.12
조회2,107

안녕하세요

 

제가 몇일전에 겪은 황당한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집안의 제사가 있어 저희 삼촌집에 가서 같이 시골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삼촌집에 갔을 때 가족끼리 죽을 먹고 있었는데

 

어제 지인에게 선물 받은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2살된 사촌동생이 입에서 뭔가를 뱉어 냈습니다

 

그건 사진에도 있듯이 스티로폼 조각이었습니다

 

 

스티로폼 조각은 인체에 해로울 뿐 아니라 이번에 본 조각은 크기도 그렇게

 

작은 크기도 아니여서 어린 아기들의 목에 걸렸을 경우 더 큰일이

 

일어났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음식에 이물질이 나와 말이 많은데,,,

 

기분이 좋지 않아 저의 삼촌과 숙모는 해당 매장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죽에 스티로폼 조각이 나왔다’ 라고 하니 점장분 께서는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환불을 요청했을시 그냥 환불 해줄꺼 같았습니다

 

이때 까지는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몇분 후 다시 걸려온 전화부터 사람을 열받게 하였습니다

 

점장이 전화 와서 ‘근데 그 죽을 언제 사셨냐’,

 

‘죽을 팔았는 아르바이트생의 인상착의가 어땠냐’ 라고 말하는데,,,

 

여러분들은 물건을 살 때 아르바이트생 얼굴 기억하면서 물건을 구입하시는지,,,,

 

그리고 ‘해당시간에 매출 기록이 된 것이 없다’라고 하여 지인에게 연락하자

 

그날 카드로 구매 하여 기록이 안남을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카드로 결제를 하였는데 매장에선 기록에 남지 않는다고 하니,,,

 

이건 또 어떻게 말해야 할지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 CCTV도 있다고 하던데,, 점장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그런 질문을 받는 우리는 참 기분이 나빴습니다. 죽 가격 해봤자 만원 조금 넘는

 

가격인데 그 돈 때문에 전화만 계속하고,, 화가나서 점장에게 본사에 전화 하겠다고

 

하니 친절하게 ‘그럼 그렇게 하세요’라고 말씀해 주셔서 본사에 전화하니

 

본사 CS팀은 말만 빙빙 돌려 될뿐 해결책을 말해주지 않고 뒤에

 

연락 드린다고 연락처도 다 불러줬는데도 깜깜무소식이네요

 

티비 광고로 많이 알려져 있는 본죽이 마케팅에 전력을 너무 쏟아 고객관리에서는

 

많이 소홀한거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알려진 브랜드 식품이라 믿고 먹었는데 브랜드라도

 

다 같은 브랜드가 아닌가보네요

 

어이없는 거짓말을 하는 점포나 점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보듬어 주시는 본사나...

 

이젠 그냥 죽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겠군요

 

여러분들도 주의 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기가 있는 집은 주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