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하다 굴욕겪은 사연

격한호기2009.09.12
조회59,898

 

 

우왓... 저도 언제 톡됐는지도 몰랐는데

들어와보니 톡이되었군요 ...;;

암튼 넘 감사드려요 ..

백화점 저따구로 쓴건...이유가 있었는데

암튼 수정했습니다 ㅠㅠ

암튼 참..악플이 많네요 ㅎㅎ

머 제가 잘못한거죠 솔직히

재채기 참을수도 있는데..손을로

가린하죠 저도 사람인데..

그래도 크더군요 ..ㅎ

암튼 요즘은 그렇게 하지도 못하죠 신종 플루니 머니해서 ㅎ

저도 리플 읽어봤는데 진짜 많은 말들이 있군요...

저도 솔직히 민폐라 생각합니다 ㅠㅠ

고칠꺼구여 ...참 부끄럽네요 ㅋ

이제는 제법 자제해요 진짜 ㅋㅋㅋ

그리고 머..어떤분이 변태처럼 안경끼고 그렇게 재수없게

생겼을꺼같다고 리플 다녔는데...

순간 뜨끔했네요...ㅡㅡ

ㅈㅅ합니다

 

생긴게 그런걸 어쩌겠어요 ?ㅋㅋ

암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그냥 싸이 주소올리구 가요 ㅎㅎ

http://www.cyworld.com/cha130

악플은 힘듬니다 ...ㅠㅠ

상처 받아요...저 ㅋㅋㅋ

 

 

 

 

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즐기는 20대후반 청년입니다~

 

톡을 즐겨하다보니

사연을 많이 올리기도하고

그래서 톡도 된적도 있고한데~

 

 

막 톡되면 쇄도하는 일촌신청..

쪽지...댓글...

미칠듯한 투데이

이런로망이 있다고 하잖아요?

 

근데...........

 

 

다 적용되는건 아닌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못나서 그런거죠 ㅜㅜ ㅋㅋㅋㅋ

아 씁쓸해 ...ㅋㅋㅋ)

 

암튼 제가 재채기때문에

겪은 일을 추려볼까하는데요~

일단~!!

재채기에대해 정의를 내려보고 가도록 하죠~ㅎ

 

 

(재채기)

반사적으로 일어나는 격한 호기(呼氣).

呼:부를 호

氣:기운 기

 

 

 

"격한호기"

"격한호기"

"격한호기"

"격한호기"

"격한호기"

 

 

ㅋㅋ 정의가 좀 ...

암튼 제가 남들보다

재채기 소리가 좀 각별합니다...ㅋㅋㅋㅋ

대부분 어떻게 하시나요?

평균적으로 볼때

"에취~"

이러지 않나요?

머, 안그러신분들도 있겠지만 ㅋㅋㅋ

전 ...

"야~~아~~~~~~~~~~~~~~~~~!!"

"아악~~~~~~~~~~~~~~~!!""

이러거든요..ㅡㅡ;;

제 주변분들이 평가해주셨어요 ㅋㅋㅋㅋㅋ

 

 

좀 마니 깸니다...ㅋㅋㅋㅋㅋ

사건은 백화점에서 터졌는데요 ..

친구들과 시내에 나갔다가

백화점에 어쩌다 가게되서  쇼핑을

했죠 ㅋㅋ

 

남성 의류쪽에서 구경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격한 호기를 부리고싶어진 거였습니다 ㅋㅋㅋ

저도 모르게 크게~3창을 했죠

ㅋㅋㅋㅋㅋ

 

백화점이란 곳이 조용하고 교양있는 그런 곳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정신차리고 주윌보니

ㅋㅋ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놀란 토끼눈으로

굳어서 쳐다보더군여...

 

 

 

일순간 주변공기가 싸~~해졌죠 ㅋㅋㅋ

친구놈들도 다 도망가버린 후였죠 ㅡㅡ

(오라질 놈들..)

 

 

암튼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 굽신굽신 거렸죠 ㅎㅎ

 

그렇게 일단락되는가 싶어

창피함을무릅쓰고 친구들 찾으러 갈려고

발을떼는데!!

뒤에서 누군가 제 어깨를 잡더군요

그래서 친구인가 해도 뒤돌아보니

왜, 백화점 가면 에스컬레이터앞에

정장입은 분들 있잖아요 ?

그분들이 출동하셨더라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짐작했죠...

"올것이 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정장남: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나:머가요?

정장남:...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큰소리로 싸우시면

다른분들 쇼핑에 피해를주십니다

일단 나가셔서 해결보시고 다시 쇼핑하시는게 좋을듯한데요

나....

 

머, 참...창피하더군요 ..

친구놈들은 없지..ㅋㅋ

시선집중되지...ㅋㅋ

아..........긍정적으로 생각했죠

"이렇게 많은 시선 또 언제 받아보냐면서 "

ㅋㅋㅋㅋㅋㅋ

 

전 머라 제 주장을 내세우고 싶었지만..

이게 웅변대회도 아니고.

분위기봐서

내가 끝까지 머라했을경우

왠지 "자의"가 아닌 "타의"로 제법

친절하게(?) 훈훈한 모양새로

쫓겨날듯 싶은 견적이었죠 ...

 

그래서 전 시크하게 제발로

당당하게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서 벤치에 앉아있는데

친구놈이 전화를 하더군요...ㅋ

 

친구: 야 ~너랑 다니기 무섭다

어디 스릴 넘쳐서 살겠니? ㅋㅋㅋ

 

ㅋㅋ

진짜 살다보니 재채기때문에 이런 일도 겪네요 ㅠㅠㅋㅋㅋㅋ

 

또 한번은

예전에

친구랑 투룸에서 살았는데

제가 제방에서 컴터하다가

그만 재채기를 했는데

친구놈이 지방에서 오더라고요

그리곤

친구: 왜?

 

 

 

"왜?"

"왜?"

"왜?"

"왜?"

"왜?"

나: 뭘?

친구: 불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어이없어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진짜  재채기 고쳐야 겠단 생각을 들게했던사건이

있었죠....

생각만에도 손발이 오그라드네욜~ㅋㅋ

 

예전에 등산을 갔는데

산 중턱좀 올라가다 그만 재채길 했는데

뒤에 오시던 50대쯤 되시는 아주머니께서

놀라신 나머지 뒤로 구르셨거든요...ㅡㅡ;;

진짜 크게 다치실뻔...

만약 뒤에 올라오던 사람들 없었으면..;;

아주머니 굴러서 산입구까지 가실뻔 했어요...;;

 

암튼 진짜 죄송해서 ;;허..허....

 

 

그 후로 진짜 고쳐볼라고 노력 많이 하는데..

아...왠지 그렇게 안하면

찝찝하고,...미련남고..

집착아닌 집착...

이건 사랑도 아니고..................암튼..

친구 놈들은

"니가 재채기를 그따구로 하니 여친이

안생기는거야~"

 

이러던데...

 

친구들아.............

과연 재채기 때문일까...?? 그게?

 

..ㅋㅋㅋ

 

제 재채기로 피해보신 분들께

격하게 사과 올릴께요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솔로 여러분

화이팅~!!

 

어디에속하지않고

자유로운 모습

격하게 아름답습니다~ㅠㅠ

흙 .............

 

 

 

 

 

 

Ps:자꾸 글 올리니 광고글은 게시판에 쓸수없다는데..

아오..한 좀 노가다좀 했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