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무시하는 친구가 싫어요...

ㅠ.ㅠ2009.09.12
조회561

넌 운전면허를 안따는게 아니라 못따는 거잖아!!

넌 여자친구를 안만나는게 아니라 못만나는 거잖아!

넌 돈이 없는게 아니라 능력이 안되서 없는거잖아!!

 

이런식으로..너무 직설적으로 얘기를 합니다...

이전에는 넌 쓰레기야..넌 필요없는새x끼야..왜 그러고 사냐...

 

물론 충고차원에서 하는 얘기였겠지만..정도가 심했던 적도 있었죠..

딴에는 충고해준다고 얘기해주는거라..저도 씁쓸하게 받아들이긴 했지만서도..

참..그때 그 기분은...

다른사람도 아니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한테 그런 소릴 들으니..

에효..뭐..제가 못난 탓이겠죠..

 

그리고 이 친구..욕을 너무 자주합니다..일상 언어에 욕이 안들어가면 대화가

안될정도로...

 

물론 저도 욕을 자주 하긴 합니다만...이 친구는 정도를 넘어서..

말끝마다 병x 개새x 야이 미친x등등...말 끝마다 욕이 들어가니..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랍니다..

 

또 저질스러운 단어를 자주 사용해요..

이건 남자끼리 친한 사람들끼리 있을때는 물론 대화에 포함해서 !@#$!#얘기하면서

웃고 넘길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건데요..

문제는 여자친구 앞에서도 그런다는거죠...

여자친구 가슴이 없다면서..가슴을 만져보이질 않나...

식당에서 고기구워먹는도중에 지 배부르다 싶으면..담배를 피질 않나...

다들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불구하고..괜히 지 멋대로 추가로 더 시켜놓고

한점, 두점 정도 먹고 버리질 않나...

으이구...

 

일단은..저를 사람들 앞에서도 당연히 넌 못난 놈이야..라는 식으로

비하하고..무시하는 말투가 가장 싫습니다..

단둘이 있을때는 상관없지만..지 여자친구 앞에서도 절 그렇게 못난놈으로 소개시키고

웃음거리 만들고..만나기 싫습니다...

 

이런 얘기를 친구에게 했더니..이 친구는 니가 취업을 하더니 "인맥정리" 하려고 하는구나...라고 얘길 해서 그 말에 또 상처 받고.........

(내가 고작 TM쪽 일하면서 인맥정리할거면..대기업들어갔으면 난 평생 혼자 살겠다??)

 

에휴..그냥저냥...어디가서 말 할 사람도 없고해서..

이곳에 넋두리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