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수시로 대학에 입학한 학우라면 수시합격이 주는 그 기쁨을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죠.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쉽게 범하는 오류가 자신의 전체등수(혹은 전과목 평균등급)이 자신의 내신 등급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절대 아니죠. 큰 일 납니다.
국립대 및 시립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립대는 국영수사과 등의 주요과목 등급만을 요구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미술 음악 기술가정 등의 등급이 낮아도 상관 없죠.
자신의 내신 주요과목 평균등급이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지원할 대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내신평균 2~3등급이면 서울 소재 대학은 무난히 지원하셔도 됩니다(이경우는 내신+논술&면접이 일괄사정인 경우 입니다).
다음으로 해당 학교의 모집요강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느냐 입니다.
모집요강의 경우 스크롤의 압박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집중해서 안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모집요강이 거기서 거기겠지, 별로 필요없어` 라고 생각하기도 쉽죠.
하지만 모집요강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유형이 일괄사정이냐, 단계별 전형이냐에서 부터 내신주요과목을 국영수사과 까지만 이냐 국사 및 한문 등 제2외국어도 포함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험일정을 확인 안하고 묻지마식 지원으로 논술고사일이 겹치는 경우가 발생하면 접수비만 날리게 되니 아깝죠..``
이정도로 수시 지원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입니다. 다음은 수시에 대한 팁이랄까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제가 다니는 H대의 경우에는 논술고사가 수능이 끝나고 있죠. 이와 같은 학교에는 무조건 지원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시 지원에서 원서값을 아껴서는 안됩니다. 마구 지르세요. (전 수시 1학기 모집 당시 원서비로 40만원 가량 쓴 것 같습니다ㅜㅜ)
수능을 본 이후라 논술고사로 인한 수능공부에 집중력을 뺏길 염려 없이 논술에만 올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입학할 당시에는 1학기 수시를 지원할 경우 수능공부를 염려해 두고 수시를 지원했지만 1학기 수시가 사실상 사라진 지금은 크게 염려할 부분이 아닙니다.
수시 지원에 대해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자신의 내신등급에 크게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수시의 당락은 논술 및 구술입니다. 물론 제가 다니는 H대의 수시1차는 1단계에서 내신을 반영하지만 수시2차의 비중이 더 큰게 사실이죠. 그리고 수시1차와 2차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일단` 지원하는 것이 더 많은 기회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쓰고 보니 길어졌군요. 요약하자면-
1.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라 2. 지원하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파악하라 3. 내신은 기본 조건일 뿐이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지 않는다. 타 학교와 수험일이 겹치지 않는 한에 있어서 무조건 질러라.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고3이라면 한번쯤 봐야죠
안녕하세요,
서울 소재 H 대학에 다니다 휴학해서 군복무 중인 스물두살 리z 입니다~
즐거운 수시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
저처럼 수시로 대학에 입학한 학우라면 수시합격이 주는 그 기쁨을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죠.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쉽게 범하는 오류가 자신의 전체등수(혹은 전과목 평균등급)이 자신의 내신 등급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절대 아니죠. 큰 일 납니다.
국립대 및 시립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립대는 국영수사과 등의 주요과목 등급만을 요구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미술 음악 기술가정 등의 등급이 낮아도 상관 없죠.
자신의 내신 주요과목 평균등급이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지원할 대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내신평균 2~3등급이면 서울 소재 대학은 무난히 지원하셔도 됩니다(이경우는 내신+논술&면접이 일괄사정인 경우 입니다).
다음으로 해당 학교의 모집요강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느냐 입니다.
모집요강의 경우 스크롤의 압박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집중해서 안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모집요강이 거기서 거기겠지, 별로 필요없어` 라고 생각하기도 쉽죠.
하지만 모집요강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유형이 일괄사정이냐, 단계별 전형이냐에서 부터 내신주요과목을 국영수사과 까지만 이냐 국사 및 한문 등 제2외국어도 포함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험일정을 확인 안하고 묻지마식 지원으로 논술고사일이 겹치는 경우가 발생하면 접수비만 날리게 되니 아깝죠..``
이정도로 수시 지원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입니다. 다음은 수시에 대한 팁이랄까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제가 다니는 H대의 경우에는 논술고사가 수능이 끝나고 있죠. 이와 같은 학교에는 무조건 지원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시 지원에서 원서값을 아껴서는 안됩니다. 마구 지르세요. (전 수시 1학기 모집 당시 원서비로 40만원 가량 쓴 것 같습니다ㅜㅜ)
수능을 본 이후라 논술고사로 인한 수능공부에 집중력을 뺏길 염려 없이 논술에만 올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입학할 당시에는 1학기 수시를 지원할 경우 수능공부를 염려해 두고 수시를 지원했지만 1학기 수시가 사실상 사라진 지금은 크게 염려할 부분이 아닙니다.
수시 지원에 대해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자신의 내신등급에 크게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수시의 당락은 논술 및 구술입니다. 물론 제가 다니는 H대의 수시1차는 1단계에서 내신을 반영하지만 수시2차의 비중이 더 큰게 사실이죠. 그리고 수시1차와 2차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일단` 지원하는 것이 더 많은 기회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쓰고 보니 길어졌군요. 요약하자면-
1.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라
2. 지원하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파악하라
3. 내신은 기본 조건일 뿐이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지 않는다. 타 학교와 수험일이 겹치지 않는 한에 있어서 무조건 질러라.
이정도네요. 수시가 역시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