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기견을 키우기로 마음먹었다는 판을보고 그냥 이렇게 글올려봐요 ㅎㅎ 저도 유기견으로 보내졌을지도 모를 길잃은 강아지를 주워서 키우게된지 벌써 5년이네요.. 그때 추억을 회상하려니 말이 길어질수도 있어요^^ 어떻게 우리애기를 만나게 됬냐면요고1때 학교에서 저는 맨뒷자리 뒷문쪽에 앉았어요(제비뽑기를 드럽게 못해서 ...ㅠㅠ)그러다가 수업시간에 뒷문이 살짝열려있었는데 뭐 부시럭부시럭 거리는 소리(?)같은게 나서 뒷문쪽을 보니깐 지금의 우리 애기가 머리가 살짝열린 뒷문틈에 끼여서 낑낑거리고 있는거에요;;;그게 우리 첫만남이었어요 ㅋㅋ 당황해서 빼줘야하나 보고있는데 갑자기 쌤이 왜 뒤돌아보고 있냐고 물어보셔서 뒷문에 강아지가 머리 끼었어요 그러고나서 다시 뒤돌아보니까 갑자기 머리 빼고는 쏜살같이 도망가더라구요 ㅡㅡ 나원참 ㅋㅋㅋㅋ 저랑 제짝꿍만 황당 ㅋㅋㅋ 그리고나서 다음 쉬는시간에 매점간다고 1층내려갔는데 (매점은 지하)학주쌤이 박스하나 갔다놓고는 옆에 앉아있길래 뭐하시나 싶어서 가보니깐라면박스안에다가 아까 그 강아지를 가둬놓고는 어느 똥개가 학교에 들어가서 왔다갔다 거리길래잡아놨다면서 박스안에서 애가 낑낑거리는데 그냥 박스를 밀폐해놨더라구요 ㅠㅠㅠ 완전 불쌍해가지고 ㅜㅜ 어떠케 하실거냐니깐 뭐 이러다가 길에 풀어줘야지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때 저와 제친구가 개를 탈출시키자고 생각하고 학주쌤이 잠시 자리비우길래 박스안에서 개를 꺼내서 무작정 교실로 데리고왔어요 ㅋㅋㅋ 교실에서는 애들이 난리였죠 귀엽다고 ... 근데 전 주인이 털을 어떻게 깎였는지 듬성듬성 가위로 털을 깎아서 층이 어지럽게 나있고 쓰레기통이라도 뒤졌는지 길에서 잤는지는 몰라도 까무잡잡하게 털이 더러워져 있는게 딱봐도 집잃은 강아지라는걸 알수있겠더라구요 며칠은 굶어보였는데 매점갔다온애들이 도너츠하나 조금 떼서 주니까 얼마나 잘먹든지 ㅠㅠ 그리고나서 수업시간 종이쳤는데 그때서야 상황파악이되서 아 어쩌지 교실에 개가 있는걸 안다면선생님이 혼낼텐데... 했는데 그때 과학시간이었거든요 일단은 사물함틈사이에 개를 앉혀놓고 "절대 움직이거나 짖으면안되 알았지? "하고 그 위에 체육복을 덮어뒀는데 정말 신기하게 움직이지도 않고 짖지도 않더라구요 그치만 저희반 여고생들의 관심은 온통 개한테 쏠려서 애들이 자꾸 사물함쪽을 보니까 선생님도 눈치를 채고" 너희 왜자꾸 사물함 보는데 뭐있나? "카면서 묻는거에요 ㅋㅋ근데 그 선생님이 저희반을 참 좋아하셨고 저희도 선생님을 잘 따랐기때문에 사실대로 "떠돌이 개가 교실에 와서 저기에 놔뒀어요" 하니까 쌤이 가서 보더니 엄마야 진짜네 그러면서 그냥 좋게 넘어갔죠~ 그리고 종례시간까지도 무사히 끝냈어요^^(다행히 그날은 토요일이었음) 근데 이제 종례하고 나서 생긴문제가.. 이 개를 어쩌지 ? 이거였죠 그래서 고민하다가 일단은 제가 데려가기로 했죠.. 엄마가 살아있는동물은 나중에 죽을때 우리가 죄짓는거라고 키우는걸 싫어하시는데 그래도 어쩌겟어요... ㅋㅋ 이애기가 너무 이뻤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제 친구들은 일단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병이 없는지 검사해보라고 돈 조금씩 모아줘서 집에 데려가니깐 역시나 엄마는 노발대발~ 그래도 제가 얘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카니깐착한 우리엄마 밥은 아니라도 먹을거 좀 주고 씻겨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그다음날은 병원까지데려가서 검사까지하고 ^^ 다행히 이상이 없다고 해서 며칠만 맡고 있다가 주인이 찾는다는 말 없으면 유기견 센터같은데에 보내자고했는데 결국 이쁜짓에 애교까지 부리는 우리애기한테 우리가족 모두가 넘어가서 5년이나 흘렀네요^^처음엔 정말 싫어하던 엄마 아빠도 이젠 엄마가 더 이뻐서 옆에 안고자고 그러세요 ㅋㅋ아빠는 가끔 간식도 주고요 ㅋㅋ 요즘에 이쁨받는걸 아는지 좀 설치고 다녀서 문제네요^^;;ㅋㅋㅋㅋ 저희집 애기 보여드릴께요 이제 ㅋㅋㅋ 엄마가 동물병원에서 개 이름이 뭐에요? 하는데 할말이없어서 "뽀미요" 해서 이름이 뽀미가 된 아이가 요 아이랍니다 ㅋㅋ그때당시 태어난지 9개월이고 종류는 믹스견인데 말티즈랑 뭐가 섞인건지는 모르겠다고 의사선생님이 종류에는 말티즈라고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사람들도 보면 말티즈에요? 묻는다는 ㅎㅎ 그치만 털깎으면 외계인이 되어요 ㅠㅠㅋㅋㅋ이사오고 얼마안됬을때 이상하게도 손님만보면 오줌을 찔끔찔끔싸길래 잠깐 묶어놨을때에요 ㅠㅠ지금은 그버릇 고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풀어줬구요^^ㅋㅋㅋ간식먹으려구 발길질하는모습 ㅎㅎㅎㅎ 이거찍고 바로 줬음 ㅠㅠㅠㅠㅠ 아까 그 간식 맛있게 먹고나서 ㅋㅋ 그리고 저희집 강아지는... 특이한 버릇이 ? 버릇이라기보다는좋아하는게 배뒤집고 배 긁어 달라고 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배를 쓰다듬어 주다가 한번은 건성으로 쓰다듬다가 수건질하듯이?그렇게 움직여줬어요 바닥에서 ㅋㅋㅋ그랬더니 그게 좋았는지 그뒤로 계속 그렇게 해달라고 ..ㅋㅋㅋ배만쓰다듬어주면 계속해서 옆에와서 누워서는 발을 툭툭 치는데 ...말주변이 없어서 말로 표현이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원래 개들이 이런거 좋아하나요? ㅋㅋㅋ 우리집개가 특이한건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도는건 얼마나 잘도는지 .. 어쨌든 길잃은 강아지라고, 혈통없는 강아지라고 좋지않은 시선은 아닌거같아요 이렇게 이쁘고 정말 주는사랑보다 더 큰사랑을 저한테 주는 아이니깐요 ㅎㅎ 헐 뭐야... 지금 2009년 10월 9일인데요..이제 확인해보니 이거 설마 .. 톡됬었는건가요...? 저 설마 톡이었는데 이제 확인한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대박 싸이공개 소원이었는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아무도 안봐주겠지만 걍 해볼래요 ... 어짜피 볼것도 없는 홈피..www.cyworld.com/01153463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4
(사진有)길잃은 강아지를 키운지 벌써 5년이 지나고있네요
안녕하세요~ 유기견을 키우기로 마음먹었다는 판을보고
그냥 이렇게 글올려봐요 ㅎㅎ
저도 유기견으로 보내졌을지도 모를 길잃은 강아지를 주워서 키우게된지
벌써 5년이네요.. 그때 추억을 회상하려니 말이 길어질수도 있어요^^
어떻게 우리애기를 만나게 됬냐면요
고1때 학교에서 저는 맨뒷자리 뒷문쪽에 앉았어요(제비뽑기를 드럽게 못해서 ...ㅠㅠ)
그러다가 수업시간에 뒷문이 살짝열려있었는데
뭐 부시럭부시럭 거리는 소리(?)같은게 나서
뒷문쪽을 보니깐 지금의 우리 애기가 머리가 살짝열린 뒷문틈에 끼여서 낑낑거리고 있는거에요;;;
그게 우리 첫만남이었어요 ㅋㅋ
당황해서 빼줘야하나 보고있는데
갑자기 쌤이 왜 뒤돌아보고 있냐고 물어보셔서 뒷문에 강아지가 머리 끼었어요
그러고나서 다시 뒤돌아보니까 갑자기 머리 빼고는 쏜살같이 도망가더라구요 ㅡㅡ
나원참 ㅋㅋㅋㅋ 저랑 제짝꿍만 황당 ㅋㅋㅋ
그리고나서 다음 쉬는시간에 매점간다고 1층내려갔는데 (매점은 지하)
학주쌤이 박스하나 갔다놓고는 옆에 앉아있길래 뭐하시나 싶어서 가보니깐
라면박스안에다가 아까 그 강아지를 가둬놓고는
어느 똥개가 학교에 들어가서 왔다갔다 거리길래
잡아놨다면서 박스안에서 애가 낑낑거리는데 그냥 박스를 밀폐해놨더라구요 ㅠㅠㅠ
완전 불쌍해가지고 ㅜㅜ
어떠케 하실거냐니깐 뭐 이러다가 길에 풀어줘야지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때 저와 제친구가 개를 탈출시키자고 생각하고
학주쌤이 잠시 자리비우길래 박스안에서
개를 꺼내서 무작정 교실로 데리고왔어요 ㅋㅋㅋ
교실에서는 애들이 난리였죠 귀엽다고 ...
근데 전 주인이 털을 어떻게 깎였는지 듬성듬성
가위로 털을 깎아서 층이 어지럽게 나있고
쓰레기통이라도 뒤졌는지 길에서 잤는지는 몰라도
까무잡잡하게 털이 더러워져 있는게 딱봐도 집잃은 강아지라는걸 알수있겠더라구요
며칠은 굶어보였는데 매점갔다온애들이 도너츠하나 조금 떼서 주니까 얼마나 잘먹든지 ㅠㅠ
그리고나서 수업시간 종이쳤는데
그때서야 상황파악이되서 아 어쩌지 교실에 개가 있는걸 안다면
선생님이 혼낼텐데... 했는데 그때 과학시간이었거든요
일단은 사물함틈사이에 개를 앉혀놓고
"절대 움직이거나 짖으면안되 알았지? "하고 그 위에 체육복을 덮어뒀는데
정말 신기하게 움직이지도 않고 짖지도 않더라구요
그치만 저희반 여고생들의 관심은 온통 개한테 쏠려서 애들이 자꾸 사물함쪽을 보니까
선생님도 눈치를 채고" 너희 왜자꾸 사물함 보는데 뭐있나? "카면서 묻는거에요 ㅋㅋ
근데 그 선생님이 저희반을 참 좋아하셨고 저희도 선생님을 잘 따랐기때문에
사실대로 "떠돌이 개가 교실에 와서 저기에 놔뒀어요" 하니까 쌤이 가서 보더니
엄마야 진짜네 그러면서 그냥 좋게 넘어갔죠~ 그리고 종례시간까지도 무사히 끝냈어요^^
(다행히 그날은 토요일이었음) 근데 이제 종례하고 나서 생긴문제가.. 이 개를 어쩌지 ? 이거였죠
그래서 고민하다가 일단은 제가 데려가기로 했죠..
엄마가 살아있는동물은 나중에 죽을때 우리가 죄짓는거라고 키우는걸 싫어하시는데
그래도 어쩌겟어요... ㅋㅋ 이애기가 너무 이뻤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제 친구들은 일단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병이 없는지 검사해보라고 돈 조금씩 모아줘서
집에 데려가니깐 역시나 엄마는 노발대발~
그래도 제가 얘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카니깐
착한 우리엄마 밥은 아니라도 먹을거 좀 주고 씻겨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그다음날은 병원까지데려가서 검사까지하고 ^^ 다행히 이상이 없다고 해서
며칠만 맡고 있다가 주인이 찾는다는 말 없으면 유기견 센터같은데에 보내자고했는데
결국 이쁜짓에 애교까지 부리는 우리애기한테
우리가족 모두가 넘어가서 5년이나 흘렀네요^^
처음엔 정말 싫어하던 엄마 아빠도
이젠 엄마가 더 이뻐서 옆에 안고자고 그러세요 ㅋㅋ
아빠는 가끔 간식도 주고요 ㅋㅋ
요즘에 이쁨받는걸 아는지 좀 설치고 다녀서 문제네요^^;;ㅋㅋㅋㅋ
저희집 애기 보여드릴께요 이제 ㅋㅋㅋ
엄마가 동물병원에서 개 이름이 뭐에요? 하는데
할말이없어서 "뽀미요" 해서
이름이 뽀미가 된 아이가 요 아이랍니다 ㅋㅋ
그때당시 태어난지 9개월이고 종류는 믹스견인데 말티즈랑 뭐가 섞인건지는 모르겠다고
의사선생님이 종류에는 말티즈라고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사람들도 보면 말티즈에요? 묻는다는 ㅎㅎ
그치만 털깎으면 외계인이 되어요 ㅠㅠㅋㅋㅋ
이사오고 얼마안됬을때 이상하게도 손님만보면 오줌을 찔끔찔끔싸길래 잠깐 묶어놨을때에요 ㅠㅠ
지금은 그버릇 고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풀어줬구요^^ㅋㅋㅋ
간식먹으려구 발길질하는모습 ㅎㅎㅎㅎ 이거찍고 바로 줬음 ㅠㅠㅠㅠㅠ
아까 그 간식 맛있게 먹고나서 ㅋㅋ
그리고 저희집 강아지는... 특이한 버릇이 ? 버릇이라기보다는
좋아하는게 배뒤집고 배 긁어 달라고 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배를 쓰다듬어 주다가 한번은 건성으로 쓰다듬다가 수건질하듯이?
그렇게 움직여줬어요 바닥에서 ㅋㅋㅋ
그랬더니 그게 좋았는지 그뒤로 계속 그렇게 해달라고 ..ㅋㅋㅋ
배만쓰다듬어주면 계속해서 옆에와서 누워서는 발을 툭툭 치는데 ...
말주변이 없어서 말로 표현이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
원래 개들이 이런거 좋아하나요? ㅋㅋㅋ 우리집개가 특이한건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건 얼마나 잘도는지 ..
어쨌든 길잃은 강아지라고, 혈통없는 강아지라고 좋지않은 시선은 아닌거같아요
이렇게 이쁘고 정말 주는사랑보다 더 큰사랑을 저한테 주는 아이니깐요 ㅎㅎ
헐 뭐야... 지금 2009년 10월 9일인데요..
이제 확인해보니
이거 설마 .. 톡됬었는건가요...?
저 설마 톡이었는데 이제 확인한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
싸이공개 소원이었는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아무도 안봐주겠지만 걍 해볼래요 ... 어짜피 볼것도 없는 홈피..
www.cyworld.com/01153463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