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안올려주시는데. 어쩌졍ㅠ

후미2009.09.14
조회598

 

요즘 회사이야기 들이 많이 올라와 저도 상담겸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직원 10명에 소규모 개인사업장 이구요

저는 여기에 6월10일에 입사하여

오늘까지 1년 3개월 째 경리업무를 보고있습니다.

 

저희회산 사장님의 친척분들이 몇몇분 계시구요

노총각이 많아 여자 혼자 인지라 다들 잘해주십니다.

커피도 각자 알아서 타다 드시구요

터치를 거의 안하고 저는 그냥 제 할일만 하다가 퇴근정도,?

그렇타고 일이 많은것도 아니어라 말일이나 급여날이나 바쁘고

거의 한가하다고 보면되요. 

 

저희 사장님은 저를 딸처럼 잘해주십니다. 부장님도 마찬가지구요.

일을 시작하고 3개월후에 월급을 올려주신다 하셨는데.

3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올려주시고 계십니다.

제가 3개월이 지나고 부장님과 술을 먹은적이 있었어여.

누구한테 이런애기 할수도 없어서. 부장님께 말씀을 드렸져.

월급 안올려준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 이렇게 조언을 구했는데

부장님은 요즘은 회사사정이 안좋으니 좀만 더 기달렸다가 말해보라구.

그런데. 작년에 환율이 급격이 올라가더니 회사사정도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월급 얘기는 끄내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이러고 있네여

 

그러다가 제가 1년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6월10일 월급날.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여.

사장님 : oo가 일한지 얼마나 됐지 ?

나: 오늘부로 1년됐어요.

사장님: 벌써 그렇게 됐어?

나: 네........

월급애기할려는 찰나에

사장님: 월급 조금만 기달려..

나: 네?네....................................

 

이러고 그이후로 말이 없으시네요.

제가 돈을 관리하다 보니. 회사에 돈이 있고 없고를 알거등여

글다보니... 제가 올려달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먼저 사장님이 올려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여.

제가 전에 있던 경리만큼은 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여.

흠이 있다면 제가 사오정이라 잘 못듣는 경우가 있구요.

가끔 실수 하나씩 합니다. 그런실수 할때마다 아... 못올려달래겠네

이생각이 들어서...  더 말두 못하겠고.

주위에선 말을 하라고 하는데..  안그러면 때려치라고...

그러거등여. 근데 여기 직원들이 잘해주는것도 있고.

요즘 취업하기도 힘들자나여. ㅠ 

 

그리고 저흰 개인업체라 사장님은 일주일에 한번씩

10만원씩 시재에서 가지고 가시구요.

집에 돈 붙일일 있음 저한테 보내라고 합니다.

이럴때마다... 아. 자기는 돈  갖구 갈거 다가지고 가면서

내 월급10만원 한번을 안올려주네....... 이생각이 들어여.ㅠ

월급날만 되면 좋아야 하는데..... 그냥 더 구리기만 하고.ㅠ

열심히 실수없이 해봐야지 이런생각은 하는데.....

월급생각하면 또 짜잉나고 . ㅠㅠ

제친구도 2년넘게 월급 안오른다고 그래서 그걸 위로삼을라 하는데

그것도 잠시이고..

 

제가 너무 소심한거겠졍 ? ㅠ 얘기도 못하고 이렇게 쩔쩔매고 있고.ㅠ

요즘 취업하기 힘든데 이런 이야기 써서 지송한데

저도 고민인지라 .. ㅠㅠㅠㅠㅠㅠ

 

악플은 싫어여 ㅠ 소심해서 충격먹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