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반올림2009.09.14
조회380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직딩남입니다 꾸벅

 

밥 먹고 쉬는 시간이라 제가 지못미한 그분께 죄송하단말을 올리고 싶어 이리 톡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ㅠㅠ

 

자세한 상황은  출근시간에 벌어진 일이였습니다. ,

 

저는 아침 늦잠을 잔 나머지 지각을 할 위기에 쳐해져 있어서 허겁지겁  고양이세수

 

로  물좀 묻히고 씨익 

 

모자를 푹눌러 쓴 다음 전속력으로 뛰어 버스를 가까스로 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인덕원역에 도착한 저는 속으로 좋아 10% 희망이 남아있어 ! 뿌듯 라고 외치며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  약 9시 28분 쯤인 지금 보통은 사람들이 얼마 없어야 할 이곳에 오늘

 

따라 사람이 넘치는것이었습니다 . 화남

 

ㅠㅠ 저는 한숨을 쉬며 지각을 할 수 없기에 꽉 차는 그곳을 향해 어쩔 수 없이 몸을

 

살짝 담그게 되었습니다 .

 

시간은 흐르고 한역 , 두역 지나갈 때 마다 사람들은 더 승차하게 되고 제 몸은

 

더 치이고 .. 가슴이 아픈 상황에 저는 눈물을 머금으며 흑흑 행선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  이게 무슨일 ? 화남

 

그리 조용히 가고 있던 제옆에 있는 한 남성분이 심하게 몸을 움직이시는 겁니다

 

별로 흔들리지 않는 이칸에서 그 남성분 혼자만 움직이는게 수상쩍은 저는 좀 자세히

 

봤는데 ..

 

충격적인 것을 본것입니다 .. 말로만 듣던 -_- 치한 험악

 

앞에 여성분은 자꾸 그 남성을 피하려고는 하지만 바로 앞이 문앞이라 막혀 있고

 

피할 수 없는듯해 보였습니다.

 

또한 그 상황을 본것은 저바께 없는 듯해 보여서 제가 나서서 막아드려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 남성의 손을 잡으려는 찰나에 .. 톡에서 봤던 어떤 남성분의 글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

 

대략적인 상황은 남성분이 치한을 보게 되었고 남성분이 그  치한을 잡아드렷는데

 

여성분이 아무일도 없엇다며 그냥 가게되어서 그 남성분만 오히려

 

욕먹고 새가 된 톡 이야기 .띠옹

 

그 이야기가 생각나며 걱정이 된것입니다...

 

제머릿속은 구해줘야해와 안되, 새가될 수도 있어.. 라며 갈등을 떄리고 있엇습니다 흑흑

 

더군다나 치한이 확실한지 아닌지도 몰라 더 망설이고 있엇습니다 . 

 

뭐 최소한 그 여성분께서 도와달라는 느낌이라도 느꼇다면 전 당장 가서 막아드

 

렸을텐데 .. 제가 눈치가 없엇던건지 아님 그 남성이 치한이 아니었던것인지 그냥 여성

 

스스로 몸을 피하시고 가만히 있는것 같아보여서 .. 저는 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

 

그러다 사당에서 내리게 된 저와 여성분과 치한의심남-_-은 그 치한의심남이 저 여성분

 

을 따라간다면 100% 치한이다 잡아서 넘겨야겟다 ! 생각하며 뒤를 살짝 살짝 돌아보며

 

2호선을 갈아타는곳으로 갔는데 ... 안오는것 입니다.

 

그래서 .. 아닌가 하며 갈아타는곳으로 온 저는 찝찝한 마음으로 전철을 기다리는데

 

제옆으로 그 여성분이 오신것입니다 . 띠옹 

 

저는 그 치한의심남이 진짜 치한인지 아니면 나의 과잉생각인것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려햇지만 .. 혹 맞다면 그 여성분께서도 괜시리 수치심을 느끼실 것도 같고 해서

 

꾹참으며 그냥 갔습니다 .  그리고 역삼역에서 내린 저는 단숨에 뛰어 회사에 와

 

헐떡거리며 쭉 지금까지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그분께  그게 맞던 아니던 사과를 해

 

야겟다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입니다 ㅠ.

 

음 9월 14일 월요일 오늘! 9시 30분쯤 ? 머리가 생머리에 길며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기시고 해커즈? 1달 영어 책을 보시며 MP3를 들으시면서 양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신인덕원을 지나는 4호선에 타고 계신 후 강남역에서 내린 여성분 ! 제가 확실히 못도와드려서 죄송해요 흑흑 저도 당장구해드리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가 확실히 치한인지를 몰라 머뭇거렷내요 ㅠ

 

맞다면 정말 죄송하고요

 

아니라면 참 다행이네요 꺄악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하철을 타시는 여성분들 ! 치한을 만나시면 절떄 겁먹지 마시고

 

소리치세요 ! 그게 힘드시다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

 

보통 그런거 보면 신경안쓴다는 남성분들이 많다고들 하시는데 .. 음

 

저나 불의를 보면 못참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으니 그래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셔서

 

저 같이 치한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 망설이는 상황이 없게 표현해주셧으면 좋겠습

 

니다.

 

그럼 오늘하루 모두 즐겁게 보내시구 // 모두 지하철 조심하세요 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