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꼭 읽어주세요~!!

ㅠㅠ2009.09.14
조회395

안녕하세요~~늦게지만 님글을 끝까지 다 읽은 저도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여잔데요...

 

저는 님과는 반대로 저희집이 아버지가 자수성가 하시고 저희도 땅,건물,주택등등

 

부동산만 100억 쫌 안되는 집안입니다...근데요 전 21살 막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안되

 

서부터 만나 지금까지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네요...^^

 

벌써 8년째구여...저는 고등 졸업으로(워낙 공부를 못했어요,,자랑은 아니지만..)

 

그냥 평범하게 직장 다니면서 있는데여...남자친구는 서울권에서 대학을 나오긴 했지만

 

집안이 정말,,솔직히 정말 가진것이 없는 집안이랍니다...아직 전세를 살고있는 남친

 

부모님에 남친은 서울에서 따로 자취하면서 돈벌구있구여....

 

그런데 저희 올해 결혼 하기로 했습니다...저희 어머니,아버지...정말 반대 마니 하셨

 

었는데여...저희 부모님이 이제야 허락을 해주시네여...8년간 변하지않고

 

저만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부모님에게 이쁨 받고 신뢰 얻으려 노력하며 열씸히 사는

 

저희 남친...이제는 인정해주시고 결혼 허락 하셧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매일 하던말씀이 결혼은 서로 집안이 비슷한집안끼리 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었더랬죠...근데 저희 남친이 우리 부모님 생각을 바꿨어요...

 

이러케 너만 아껴주고 헌신적이고 열씨미 사는 사람이라면 내가 조금은 고생 할지언

 

정 이젠 그것또한 니가 각오하고 니가 선택한 니팔자니 결혼 해서 열씨미 살라고

 

말씀해주셨어요...부모 마음이야 딸이 그것도 장녀가 없는집에 시집가서 고생하는거

 

당연히 싫으니 반대 하실수있다고 전 생각 합니다...그래서 지금은 한없이

 

고맙네여...저희 시부모님들 절대 저희랑 가치 안산답니다...우리한테 피해 주기 실타고

 

... 저희 남친도 부모님에게 딱부러지게 말하더군여...나중에 아주 나중에 부모님이

 

힘이 없고 정말 많이 늙으시면 그땐 키워주신거 보답하는 마음으로 모시고 살겠다고

 

하지만 지금은 우리도 신혼생활도 알콩달콩 해야 하고 성공도 해야 하니 가끔 용돈은

 

드리겠지만 많은 도움은 못드리겠다구여...시부모님들도 그러케 생각하시구여...

 

저도 이게 과연 맞는 결혼일까 내가 정말 이남자랑 결혼해도 되는걸까,,,

 

하며 방황도 마니 하고 헤어질까도 생각 해봤지만...이사람...평생동안 내가 조금 고생

 

한다해도 가치 살아가며 가치 늙어 갈 충분히 가치 있는 남자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세상에 정답은 없는겁니다...돈은 정말 있다가도 없는겁니다...^^

 

평생 가치 할사람...그사람을 고른다는거...그건 님이 결정해야 하는겁니다...

 

그누구도 이런가정에서 자란사람은 이러타 저런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저러타...

 

어떤 확률로 모든 사람을 그러케 평가 한다는건 아니라고 보네요...남의 말은

 

정말 남의 말일뿐입니다...결정은 님이 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