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art (인천-오클랜드)

방응규2009.09.14
조회791

오클랜드로가는 가장 저렴한 항공사를 찾다 케세이퍼시픽이라는 홍콩 항공사를 알게 되었다.

여행시간은 총 18-19시간정도 걸렸고 홍콩을 경유해서 갔다. 인천에서 홍콩까지 약 3시간정도 걸렸고 홍콩에서 대기시간

약 3시간 홍콩에서 오클랜드까지 대략 13시간 정도 걸렸다.

저렴한 가격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서비스였다.

 

 

인천과 홍콩같은 단거리 여행지는 A330기종이 운영이 되었고 짧은 시간이라 그런지 이코노미석도 그다지 불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인 승무원도 있어서 불편함없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3시간정도의 짧은 여행이라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기내식이 나왔다. 쌀은 우리나라 쌀과 좀 달랐지만 꽤 먹을만

하였다. 메뉴는 두가지를 선택 할 수있었다. 치킨요리와 생선요리 두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난 치킨 요리를 선택하여 먹었다.

맛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먹었던 닭볶음탕과 비슷하였다.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솟아 오른 구름이 멋있어 사진으로 찍어 보았는데 실제로 봤던 뭉장함은 좀 덜 느껴지는 것 같다.

 

홍콩 국제공항의 탑승동의 모습이다.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 했다. 내려서 갈아탈 비행의 탑승동 게이트로 이동하는데 20분 이상

걸어 갔던 것 같다. 거대한 규모를 대변하듯 공항내부에서 여행객들을 이동시켜주는 유료 카트도 있었다. 한번 이용하는데는

홍콩 달러로 5불을 받고 운행하고 있었다.

 

 

 

탑승동 내부의 식당가 모습이다. 이런 식당가가 곳곳에 있어서 기다리는 여행객들이 쉽게 식사를 할수있도록 해놨다.

 

 

 

 

 

 

탑승동 내부의 면세점이다. 이런 매장이 한군데에만 있는것이 아니고. 공항내부의 곳곳에 있었다. 중복되는 매장도 3~4개 씩은

되는것 같았다. 탑승케이트와 최대한 근접한 곳에 운영을하고 있어서 여행객들의 구매욕을 높여 주는것 같았다.

 

홍콩공항의 탑승동 내부 영상 

 

드디어 오클랜드로가는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장거리 운행이라 인천에서 홍콩으로 갈때 운행되었던 A330기종보다 한단계 높은

A340기종이 운행되고 있었다. 좌석이 편해진것은 잘 모르겠는데 다양한 기내 오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장거리 여행의

지루함을 덜어주기에는 충분했던것 같다. 보이는것과 같이 장비 역시 많이 달랐다.

 

 

많은 영화와 에니메이션 드라마 음악 게임들을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한국영화와 쇼프로그램도 있었고 한국어로 더빙된

영상물도 있어서 친근감이 더 들었다.

 

장거리 운행이라 치약 칫솔 수면양말은 기본적으로 제공되었다.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에서는 두번의 기내식이 제공되었다. 위 사진은 저녁으로 제공되었던 식사였다. 메뉴는 세가지가 있었다.

탑승후 승무원이 곧바로 메뉴표를 나눠주었고 역시 치킨과 생선요리 그리고 파스타가 메뉴에 추가되어있었다.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에도 한국인 승무원이 있어서 한국인 승무원에게 추천받은 치킨요리를 먹었다. 밥이 아니고 찐감자가 들어가 있었고

치킨의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과 초코바가 나왔다. 

 

아침식사로 제공되었던 오믈렛이다. 다른 메뉴도 있었는데 뭐였는지는 생각이 안난다..-_-" 부담스럽지도 않고 간단히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후식으로는 요거트가 나왔다. 기내식은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던것 같다.

 

드디어 오클랜드 공항 도착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의 공항이라 어느정도 규모가 있겠지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김포공항보다도 작았고 제주공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것 같았다.

 

오클랜드 공항의 전경이다. 아주 아담하다 보이는 것이 전부이다...심심

이것으로 힘든 비행을 마쳤다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