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을 즐겨보고 자주쓰지만단한번도 톡이되어본적없는 처자입니다. 어제 있었던......몇년만에 저의 소개팅에 대해.........이렇게 부끄럽지만 몇자 적어내려가보려고해요재미없어도 잘읽어주세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가을이다가옴에 전 가을을 타면서외로움에 몸부림 치고있었죠그래서 네이트온 대화명을 "애들아 언니 소개팅좀 ☞☜" 이라고 써놨죠몇몇의 사람들이 묻더군요"그렇게 외롭냐?"암암......외롭구말구요 더이상 쑤실 벅지도.....없고.........바람만 불어도 뼈마디가 시릴정도로 외롭고말구요아무튼!!!!!!! 이때 저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나타나셨습니다.다름아닌 동네오빠!!!!!!!!!!!!!!!!!!!!!!!!!!!!!!!!!!오빠가 소개팅을 해준다며 네이트온 대화를 걸어왔고전 사막한복판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였습니다.올레!!!!!!!!!!!!!!!!!!!!!!!!!!!!!!!!!!!!!!!!!!! 오빠는 집근처에 사는 오빠친구라며이따저녁에 일끝나고 편하게 술이나 한잔 마시면서 얼굴을 보자며급 소개팅을 잡더군요꼴이좀......많이......아주많이.....조췌하긴했지만알겠다고 하고 퇴근하고 오빠와 오빠 친구를 만나기로했습니다. 처음에 잡은 약속시간은 8시저도 일때문에 잠시 어디들려야되는 상황이라서 그쯤 도착할듯 싶었습니다.그런데.............8시쯤 문자가왔습죠........8시반에보자고.....거기서 살짝 빈정이 상하긴했습니다.....그래도 뭐 급한일이생겼나보다 생각했져좀기다렸다가 오빠와 소개팅남을 만나서 저희는술을 한잔했져 제가 저녁을 안먹어서 안주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념없이 마구마구 먹었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참좋았습니다...약간 김주혁을 닮은듯한 외모에 피부도좋고 키도 177~8정도 되보이는 남자1차에서 까진 어느정도의 호감남이였져말수가 좀 적으시긴했지만 말많고 가벼운남자보단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아무튼!!!!!!!!!!!!!!!!!!!!!!!!!!!!중요한건 2차였져.......1차가 끝날때 쯔음 제가 갑자기 머리도 어지럽고 속도 안좋드라구요술도 안먹었는데 그래서 주선한 오빠에게 오빠 나 몸이좀 그래서그런데오늘은 일찍가면 안될까 라면서 10시반쯤 말을했는데오빠가 술이 들어가니깐 고집이 생기더니 어떻게 첫만남에 2시간만보고 가냐는겁니다그래서 아......그래 그것도 좀 예의가아니긴하지만 내일출근도해야하고.........하지만 전 오빠에게 졌져.....결국 2차에 끌려갔져횟집으로...............................................................횟집에 도착하자마자 둘이서 30분만에 소주 두병을 까더군요......아주쿨하게...............마시는건 좋습니다 남자가 사회생활하고 그러려면 술이야 어느정도 마셔줘야한다고전 생각하니까여 그리고 제가 술을 못마시니깐 만나는 남자만큼은 어느정도 마실줄알면 좋다는 생각을했져무튼무튼아무튼!!!!!!!!!!!!!!!!!!둘이좀 얼큰하게 취한듯 싶더군요.................동네오빤 이미 동공이풀리면서 혀가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고소개팅남은 그나마 멀쩡한듯 싶었습니다그런데........술을 잘마시고 놀다가 갑자기.......................꽁치 단가를 두고 싸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러려니했습니다술도먹었고 또 소개팅남이 일식집에서 일하니 뭐 그런얘기로 그럴수도있겠구나싶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왜 자꾸 말하면서 소개팅남은 꽁치를 손으로 만질까여.................하아.......................................그러더니...................꽁치를 손으로들어 자신의 앞으로 가져가길래아 드시려나 부다했져...................손으로 꽁치의 머리를..............제거............하더군요........................젓가락두고......왜....손으로..........ㅎㄷ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홀딱 깼습니다.......................................첫만남에 술에 취한모습을 보이는것도 솔직히 좀 맘에 들지않았거든요..........그런데 손으로 꽁치뼈를 바르고..........껍질까지 친히벗기시더니ㅋㅋㅋㅋㅋㅋㅋ간장을찍어서저한테 먹으라는겁니다아뿔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뭔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하 저한테왜이러시져? 제가 뭔잘못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손발이 오글거리더군요.................마침 제가 속이안좋아서 껍을 씹고있었길래 망정이지 아니면 정말 받아먹어야할그런 판국이였습니다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저먼저....................저만먼저....집에가게됐져 오빠들은 한잔씩들 더하시겠다기에............절 택시 타는곳 까지 데려다주신다더군요......이미 그분의 동공은 외출을 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은 잠시 안드로메다에 맡겨두신듯 싶었는데 굳이 굳이!!! 데려다 주시겠다기에 같이나왔습니다...........걸음도 재대로 못걸으시더군요.............아하하하하 난 말짱한데..........이런........사람도좀있는.....중심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오빠 날도추운데 겉옷도 안가지고오셨구하니깐들어가세요~바로요 앞에서 택시타면 기본요금이에여~라고했져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지막히.........."오빠래.......ㅋㅋㅋㅋ" 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으로.......그래 그럼니가오빠지 아빠냐 이미 전 삐뚤어졌습니다 역시 전 안생기나 보네요몇년만의 소개팅에서 이건 뭔가요아...................올해도 이렇게 솔로로 가나요.............크리스마스도 몇일 남지않았는데 말이져 올겨울엔 이렇게 다정하게 남친구 눈싸움도 해보고싶었는데..........하.............. 여러분.......역시나 뭘해도 안생겨요현실은 시궁창이져...........
[♥]몇년만에 소개팅....그리고 그남자....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을 즐겨보고 자주쓰지만
단한번도 톡이되어본적없는 처자입니다.
어제 있었던......몇년만에 저의 소개팅에 대해.........
이렇게 부끄럽지만 몇자 적어내려가보려고해요
재미없어도 잘읽어주세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가을이다가옴에 전 가을을 타면서
외로움에 몸부림 치고있었죠
그래서 네이트온 대화명을 "애들아 언니 소개팅좀 ☞☜" 이라고 써놨죠
몇몇의 사람들이 묻더군요
"그렇게 외롭냐?"
암암......외롭구말구요
더이상 쑤실 벅지도.....없고.........
바람만 불어도 뼈마디가 시릴정도로 외롭고말구요
아무튼!!!!!!!
이때 저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나타나셨습니다.
다름아닌 동네오빠!!!!!!!!!!!!!!!!!!!!!!!!!!!!!!!!!!
오빠가 소개팅을 해준다며 네이트온 대화를 걸어왔고
전 사막한복판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였습니다.
올레!!!!!!!!!!!!!!!!!!!!!!!!!!!!!!!!!!!!!!!!!!!
오빠는 집근처에 사는 오빠친구라며
이따저녁에 일끝나고 편하게 술이나 한잔 마시면서 얼굴을 보자며
급 소개팅을 잡더군요
꼴이좀......많이......아주많이.....조췌하긴했지만
알겠다고 하고 퇴근하고 오빠와 오빠 친구를 만나기로했습니다.
처음에 잡은 약속시간은 8시
저도 일때문에 잠시 어디들려야되는 상황이라서 그쯤 도착할듯 싶었습니다.
그런데.............8시쯤 문자가왔습죠........8시반에보자고.....
거기서 살짝 빈정이 상하긴했습니다.....
그래도 뭐 급한일이생겼나보다 생각했져
좀기다렸다가 오빠와 소개팅남을 만나서 저희는
술을 한잔했져 제가 저녁을 안먹어서 안주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념없이 마구마구 먹었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참좋았습니다...
약간 김주혁을 닮은듯한 외모에 피부도좋고 키도 177~8정도 되보이는 남자
1차에서 까진 어느정도의 호감남이였져
말수가 좀 적으시긴했지만 말많고 가벼운남자보단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중요한건 2차였져.......
1차가 끝날때 쯔음 제가 갑자기 머리도 어지럽고 속도 안좋드라구요
술도 안먹었는데 그래서 주선한 오빠에게 오빠 나 몸이좀 그래서그런데
오늘은 일찍가면 안될까 라면서 10시반쯤 말을했는데
오빠가 술이 들어가니깐 고집이 생기더니 어떻게 첫만남에 2시간만보고 가냐는겁니다
그래서 아......그래 그것도 좀 예의가아니긴하지만 내일출근도해야하고.........
하지만 전 오빠에게 졌져.....
결국 2차에 끌려갔져
횟집으로...............................................................
횟집에 도착하자마자 둘이서 30분만에 소주 두병을 까더군요......
아주쿨하게...............
마시는건 좋습니다 남자가 사회생활하고 그러려면 술이야 어느정도 마셔줘야한다고
전 생각하니까여 그리고 제가 술을 못마시니깐
만나는 남자만큼은 어느정도 마실줄알면 좋다는 생각을했져
무튼무튼아무튼!!!!!!!!!!!!!!!!!!
둘이좀 얼큰하게 취한듯 싶더군요.................
동네오빤 이미 동공이풀리면서 혀가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고
소개팅남은 그나마 멀쩡한듯 싶었습니다
그런데........술을 잘마시고 놀다가 갑자기.......................
꽁치 단가를 두고 싸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러려니했습니다
술도먹었고 또 소개팅남이 일식집에서 일하니 뭐 그런얘기로 그럴수도있겠구나
싶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왜 자꾸 말하면서 소개팅남은 꽁치를 손으로 만질까여.................
하아.......................................
그러더니...................꽁치를 손으로들어 자신의 앞으로 가져가길래
아 드시려나 부다했져...................
손으로 꽁치의 머리를..............제거............하더군요........................
젓가락두고......왜....손으로..........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홀딱 깼습니다.......................................
첫만남에 술에 취한모습을 보이는것도 솔직히 좀 맘에 들지않았거든요..........
그런데 손으로 꽁치뼈를 바르고..........
껍질까지 친히벗기시더니ㅋㅋㅋㅋㅋㅋㅋ간장을찍어서
저한테 먹으라는겁니다
아뿔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뭔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하 저한테왜이러시져? 제가 뭔잘못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손발이 오글거리더군요.................
마침 제가 속이안좋아서 껍을 씹고있었길래 망정이지 아니면 정말 받아먹어야할
그런 판국이였습니다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저먼저....................
저만먼저....집에가게됐져 오빠들은 한잔씩들 더하시겠다기에............
절 택시 타는곳 까지 데려다주신다더군요......
이미 그분의 동공은 외출을 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은 잠시 안드로메다에 맡겨두신듯 싶었는데
굳이 굳이!!! 데려다 주시겠다기에 같이나왔습니다...........
걸음도 재대로 못걸으시더군요.............아하하하하 난 말짱한데..........이런........
사람도좀있는.....중심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오빠 날도추운데 겉옷도 안가지고오셨구하니깐
들어가세요~바로요 앞에서 택시타면 기본요금이에여~라고했져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지막히.........."오빠래.......ㅋㅋㅋㅋ" 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그래 그럼니가오빠지 아빠냐
이미 전 삐뚤어졌습니다
역시 전 안생기나 보네요
몇년만의 소개팅에서 이건 뭔가요
아...................
올해도 이렇게 솔로로 가나요.............
크리스마스도 몇일 남지않았는데 말이져
올겨울엔 이렇게 다정하게 남친구 눈싸움도 해보고싶었는데..........하..............
여러분.......역시나 뭘해도 안생겨요
현실은 시궁창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