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ㅠㅠ 렌트카 사기를 당한거 같습니다..

억울2009.09.15
조회12,697

제가 9월 5일 자동차를 렌트하였습니다 .

전연령 렌트카로 제 나이 올해 20살 (90년생) 입니다.

면허딴지 7개월이 되었구요

전연령 렌트카라 자차보험만 안되는 렌트카 였습니다.

 

9월 5일 렌트카에 가서 차가 들어오길 기다리니

저희 전에 렌트했떤 분들이 차를 몰고 들어오시더군요

그리고는 뒤에 사고가 났었다며 큰 돌에 부딪쳤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보니 뒷범퍼가 정말 기스가 심하게 났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해결을 보려는 찰나

사장 아들이 저희 나가기 편하게 차를 돌리는데

뒷범퍼 밑에 부분이 완전 구겨져 있더라구요.

그렇게 렌트카 쪽과 사고낸 쪽 둘이서 얘기를 하더니

그 분들한테 5만원을 받고 그렇게 끝내더군요

그리고 저희가 렌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렌트를 1박2일 하고

6일 저녁 8시 10분경 렌트카에 반납하였습니다.

자동차를 몰고 렌트카집 안에 들어가니

아주머니(사장 부인)께서 다른 차를 열심히 청소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주머니가 저희가 들어오는 것을 보시고는

청소하는 차를 피해 조금 어두운 곳에 차를 대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저희와함께 한번 렌트카를 대충 확인하시고

됐다고 가보라고 하셔서

저희가 사정이 있어서 2시간 늦게 가져다 주어 한시간당 5천원으로

만원을 더 지불하고 키를 반납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표를 사니

정확히 저녁 8시 26분 이었습니다.

시간이 기억나는 것은 저희가 사는 제가 사는 곳에가는 버스가 8시 20분차가 있었기 때문에 친구랑 저랑 6분만 일찍 왔어도 탔을꺼라며 아쉬워 했기 때문이죠,

그렇게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8시 50분경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를 받았더니

자동차 운전석쪽 앞문과 뒷문에 5~10cm  정도 되는 길이의 기스가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부터가 문제의 시작입니다)_

 

 

저희는 어이가 없어서 확인까지 다했는데 지금 이러면 저희가 어떻게 믿냐고하니

그래도확인해야하니까 당장오라더군요

제가 사는 지역으로 가는 버스가 9시차가 막차라 그걸 타야했기 때문에

오늘은 안된다고하니 그럼 내일 오라고하더군요

저희가 대학생인지라 저녁 6시쯤에 도착할꺼같다고 하고 그러기로 하려는데

제 전화가 밧데리가 나가서 전화가 꺼졌습니다.

그렇게 집에 와서 보니 10시 20분이 넘은 상황,

 

핸드폰을 대충 충전하고 다시 전화를 거니

렌트카 사장 아들이 받더군요 ,

그래서 저희가 그걸 어떻게 믿냐

이런 식으로 저희가 이해 안가는 걸 물어보는 상황에서

아들이 저한테 욕설까지 뱉었고, 결국 화가난 저는 그럼 내일 (9월 7일) 저녁 6시 쯤에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렌트카를 찾았더니 저희가 세워논 곳에서 약 2~3미터 떨어진 곳에 저희가 탔던 nf 소나타 차량이 있더군요.

그 렌트카가 바로 옆에 카센터가 붙어 있어서 고장난 차들 올려놓는 곳에 올라가 있더라구요

딱 보니 정말 운전석에 10cm되는 기스가 있지 뭡니까 ..

그런데 이상한건 전화상에서 아주머니와 아들이 한말과 다른 점이 었습니다 .

 

아들은 전화 내용에서

분명 찌그러진건 없고 그냥 긁힌거니까

그냥 내일 와서 보라고 하였는데

막상 찾아가니 초등학생이 봐도 이차 왜 찌그러져 있지 ?

라고 말할정도로 그렇게 찌그러져 있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

 

그리고는 아들이 띠꺼운표정으로 저희보고 확인하라더니

갑자기 조수석에 기스까지 보여주는 겁니다 .

그건 저희가 출발하기 전부터 있던 기스가 확실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사장이 왔고, 사장과 얘기를 하였습니다 .

처음엔 제가 아는 지식안에서 최대한 밀어 붙이려고하였지만

말을하면할수록 저희가 불리해 지는 상황이되더군요.

 

그러더니 앞 뒷문 고치는데 한쪽당 12만원씩 24만원과

하루 렌트 쉬는 비용으로 7만원 더해서

31만원이란 가격을제시하더군요

너무 황당하였습니다 ,

제가 봤을땐 그렇게 까지 가격이 나올 상처도 아니었고

제가 알기론 살짝 살짝씩 찌그러진 건 정말 5만원이면 수리가 가능하며

수리 시간이 30분도 안걸린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1만원이라니 .. 결국 또 따지기 시작했지만 ,

사장이 사고경위서를 앞으로 들이밀면서 쓰라고 하더군요

너무 황당했죠 ,,. 그런데 제가 말을 하면 할수록 불리 해지고 하다보니

저도 사고경위서를 쓰게되었습니다 .

 

제가 알기론 사고 경위서를 쓰려면 육하원칙에 맞게 써야 하는데 .

경위서 내용은 달랑 '원인 모름' 이었습니다 .

그리고 9월 14일에 31만원이란 돈을 준다는 내용을 쓰게 되었죠 ..

 

이게 제가 지금 저지른 가장 큰 실수입니다 ..

사고경위서를 쓰고돌아와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더니

렌트카는 키를 반납하는 순간 부터는 그뒤의 일은

전부 렌트카에서 책임진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뻐기고 있지만 ..

경위서 때문에 아무래도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

 

그리고 안준다고 큰소리 치고 나니 매일 아침 전화로  돈 독촉을 하며

심지어 제가 부모님과 간다고 했다는 소리가

공갈협박이라는 말까지 내뱉더군요 ..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돈을주고 끝낼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

억울하기도 하고 또 저같은 피해자가 그 렌트카에서 생길수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

 

변호사 분이나 이런 쪽에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이런 경우는

어떻게해야하는지 알려주십시오 .

 

P.S 운전은 제가 1박 2일동안 계속하였으며 차가 찌그러진 상태로 보아 그정도면 약간의 느낌이라도 왔겠지만 저희는 단 한번도 어디에 박은 적도 없으며,

렌트 반납하기 1시간 전에 렌트카 상태를 꼼꼼히 하였는데, 그런 상처는 절대 보이지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