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20세기 사진의 거장전-파리 아방가르드, 빛의 세기를 열다'라는 전시회입니다. 번개신청란에 올렸었는데 아무도 동참하시는 분이 없어서저혼자 간단히 다녀왔지요 ㅎㅎ 다음부터는 적어도 하루 전에 번개를 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ㅋㅋ간단한 감상평(?)겸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전시회장 내부에서는 촬영금지라.. 사진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전체적인 분위기를 말으로 풀어야한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전시회의 위치는 예술의전당 디자인 미술관 제 1전시실이구요관람료는 성인 9,000원 입니다. 하지만 음성안내기 렌트 비용이 3천원이 추가됩니다.. 처음 한바퀴를 사진만 보고 휘~ 돌았으나.. 당최!!!아무것도 모르겠고.. 사진가의 생각도 좀 알아볼겸... 음성안내기 렌트를 하였습니다..고로 총 비용은 12,000원 되겠습니다. 티켓박스입니다 미리 총 감상평을 말하자면..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한번쯤 다녀오시는것도자신의 사진에 대한 생각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1920 - 40년대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사진가들의 작품이라고 하구요앙드레 케르테츠, 바랏사이, 만레이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입니다 전시장은 7개의 섹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각각의 섹터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누구인가?좋은 형태를 찾아서...높은 곳에서 굽어보다빛의 눈으로 바라보다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다당신의 눈길이 머무는 곳유명인! 그신비한 아름다움에 매료되다이렇게 7가지의 메인 테마로 전시회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섹터의 주제인 주인공은 누구인가? 에서는프레임안에서 자기가 찍고자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것을 강조하는듯 합니다..과감한 줌인과 아웃으로 구성된 프레임들이 어중간한 저의 구도를 비웃는듯 하여..다시한번 구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더군요..^^;; 두번째 섹터에서는 조화로움을 강조하는듯 합니다..서로 맞물려있는것들의 조화,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라는 말이가슴 깊이 박힙니다....ㅡㅜ카메라만 들면 다 까먹는 돌대가리는 대체 무겁게 왜 달고다니는건지...ㅡㅜ 세번째 섹터와 네번째 섹터가 저는 가장 감명깊었습니다..^^'높은곳에서 굽어보다'와 '빛의 눈으로 바라보다' 당시의 시대를 아방가르드 시대라고 한다고 하던데요..아방가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극단적인 하이앵글과 로우앵글의 사용이라고 합니다..따라서 그림자가 아주 극단적으로 선명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본 전시회의 부제가 '빛의 세기를 열다'인 것이 휴대용 사진기가 크게 보급되던 당시의 시기만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그림자를 이용한 빛의 강조를 사진에서 아주 잘 나타내고 있기 때문인 이유도 있을거 같다는...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ㅎㅎ 5번째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다에서는.. 한순간의 발걸음으로..프레임에서 사라진 일행의 무리를 강조하고 있는데요..^^;;좁은 골목길에서 셔터를 누를때 남아있는 몇명의 사람들이결정적인 순간 포착으로 인해 영원히 그 프레임안에 살아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말은 쉽지요....ㅋㅋㅋ 6번째 공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ㅡㅜ 마지막 7번째 공간은 당시 유명인들의 사진들로 이루어져있는데요몬데리안, 니나리치 등 유명한 사람들의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중앙에는 올림푸스 카메라의 전시 과정을 볼 수 있는 카메라 전시장과영상 교육 전시관이 있습니다영상 교육 전시관은 10분 정도에 걸쳐서 전시회의 소개와 사진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아.. 카메라 전시장 옆에 볼록 오목거울이 많습니다 ㅎㅎ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에 더욱 자세히 설명하여 드리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긴 한데요.. 사실 안내 팜플렛도 너무 허술하고.. 전시를 관람한 사람에게는 전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전달할 수 있는 요약 설명서라도 비치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본 사진전을 책자로 만들어서 팔고 있었습니다...물론 그 책자에는.. 사진전을 와보지 않아도 될만큼의 방대한 자료가 들어있었지요..사실 이 부분에서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전시회를 보고나서 당시를 회상하며 간단한 요약 설명서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너무 안타깝네요..^^;; 책이라도 사올껄.... 지금 매우 후회중입니다 ㅎㅎ 그래도 제가 찍는 사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시간 나시는 분들에가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요즘 디지털 사진의 시대가 열리면서 디지털 아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포스팅 되고 있죠얼마전 올라왔던 날개작업도 그 아류중의 하나이죠..^^사실 전 그렇게 작업하는 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디지털 작업을 비하하는바는 절대 아닙니다..^^)많은 디지털 작품들 사이에서 진정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즐기게 되어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책을 사왔으면 좀더 좋은 후기를 작성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하구요...^^꼭!!!!! 한번 다녀오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담아오지 못했던 아쉬움을앙드레 케르테즈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링크함으로서 대신하려 합니다..^^ p.s : 사실 할줄 알고 저건 안좋다! 라고 하는것과 할줄 모르면서 저건 안좋다! 라고 하는건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할줄 압니다...ㅋㅋㅋㅋㅋ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20세기 사진의 거장전-파리 아방가르드, 빛의 세기를 열다'라는 전시회입니다.
번개신청란에 올렸었는데 아무도 동참하시는 분이 없어서
저혼자 간단히 다녀왔지요 ㅎㅎ
다음부터는 적어도 하루 전에 번개를 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ㅋㅋ
간단한 감상평(?)겸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전시회장 내부에서는 촬영금지라.. 사진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으로 풀어야한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전시회의 위치는 예술의전당 디자인 미술관 제 1전시실이구요
관람료는 성인 9,000원 입니다. 하지만 음성안내기 렌트 비용이 3천원이 추가됩니다..
처음 한바퀴를 사진만 보고 휘~ 돌았으나.. 당최!!!
아무것도 모르겠고.. 사진가의 생각도 좀 알아볼겸... 음성안내기 렌트를 하였습니다..
고로 총 비용은 12,000원 되겠습니다.
티켓박스입니다
미리 총 감상평을 말하자면..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한번쯤 다녀오시는것도
자신의 사진에 대한 생각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920 - 40년대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사진가들의 작품이라고 하구요
앙드레 케르테츠, 바랏사이, 만레이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입니다
전시장은 7개의 섹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섹터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누구인가?
좋은 형태를 찾아서...
높은 곳에서 굽어보다
빛의 눈으로 바라보다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다
당신의 눈길이 머무는 곳
유명인! 그신비한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이렇게 7가지의 메인 테마로 전시회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섹터의 주제인 주인공은 누구인가? 에서는
프레임안에서 자기가 찍고자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것을 강조하는듯 합니다..
과감한 줌인과 아웃으로 구성된 프레임들이 어중간한 저의 구도를 비웃는듯 하여..
다시한번 구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더군요..^^;;
두번째 섹터에서는 조화로움을 강조하는듯 합니다..
서로 맞물려있는것들의 조화,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라는 말이
가슴 깊이 박힙니다....ㅡㅜ
카메라만 들면 다 까먹는 돌대가리는 대체 무겁게 왜 달고다니는건지...ㅡㅜ
세번째 섹터와 네번째 섹터가 저는 가장 감명깊었습니다..^^
'높은곳에서 굽어보다'와 '빛의 눈으로 바라보다'
당시의 시대를 아방가르드 시대라고 한다고 하던데요..
아방가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극단적인 하이앵글과 로우앵글의 사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림자가 아주 극단적으로 선명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본 전시회의 부제가 '빛의 세기를 열다'인 것이 휴대용 사진기가 크게 보급되던 당시의 시기만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그림자를 이용한 빛의 강조를 사진에서 아주 잘 나타내고 있기 때문인 이유도 있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ㅎㅎ
5번째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다에서는.. 한순간의 발걸음으로..
프레임에서 사라진 일행의 무리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좁은 골목길에서 셔터를 누를때 남아있는 몇명의 사람들이
결정적인 순간 포착으로 인해 영원히 그 프레임안에 살아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말은 쉽지요....ㅋㅋㅋ
6번째 공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ㅡㅜ
마지막 7번째 공간은 당시 유명인들의 사진들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몬데리안, 니나리치 등 유명한 사람들의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중앙에는 올림푸스 카메라의 전시 과정을 볼 수 있는 카메라 전시장과
영상 교육 전시관이 있습니다
영상 교육 전시관은 10분 정도에 걸쳐서 전시회의 소개와 사진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아.. 카메라 전시장 옆에 볼록 오목거울이 많습니다 ㅎㅎ
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에 더욱 자세히 설명하여 드리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긴 한데요..
사실 안내 팜플렛도 너무 허술하고.. 전시를 관람한 사람에게는 전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요약 설명서라도 비치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본 사진전을 책자로 만들어서 팔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책자에는.. 사진전을 와보지 않아도 될만큼의 방대한 자료가 들어있었지요..
사실 이 부분에서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전시회를 보고나서 당시를 회상하며 간단한 요약 설명서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너무 안타깝네요..^^;; 책이라도 사올껄.... 지금 매우 후회중입니다 ㅎㅎ
그래도 제가 찍는 사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에가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요즘 디지털 사진의 시대가 열리면서 디지털 아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포스팅 되고 있죠
얼마전 올라왔던 날개작업도 그 아류중의 하나이죠..^^
사실 전 그렇게 작업하는 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디지털 작업을 비하하는바는 절대 아닙니다..^^)
많은 디지털 작품들 사이에서 진정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즐기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책을 사왔으면 좀더 좋은 후기를 작성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꼭!!!!! 한번 다녀오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담아오지 못했던 아쉬움을
앙드레 케르테즈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링크함으로서 대신하려 합니다..^^
p.s : 사실 할줄 알고 저건 안좋다! 라고 하는것과 할줄 모르면서 저건 안좋다! 라고 하는건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할줄 압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