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줄 놓은 애들이 있긴하네요..

yjilee10042009.09.16
조회190

이런 안좋은 내용으로 판써보기는 처음이네요...

글쓰는것도 이번이 처음이지 말입니다?

 

 

 

시일은 약 일주일정도 지난 9월 7일

 

동생이 논산으로 군입대한날 저녁..

 

부모님께서 집에들어오신게 오후 9시경, 본인은 10시가 넘어서 들어옴.

 

 

부모님왈 : 너 출근할때 문 잠그고 나갔니?

 

본인 : 당연하죠.

 

어머니 : 그런데, 집 현관 & 각 방 장농문이 열려있고

  누군가 들어와서 뒤져본 흔적이 있네?

 

본인 : 에이~ 설마요..

 

 

집에 도착해보니.. 참 털렸다고도 말하기가 쪽팔린 스케일..

 

가전제품을 포함한 집기류는 그대로..

 

없어진거라고 해봐야, 동전별로 모아둔 저금통 2개와 

(500원하고 100원짜리만 따로모아둔것이며 사이즈가 꽤 큰데, 그것만 집어감.) 

 

입대전 동생이 정리해둔 가방, 그리고.. 어머니 귀금속 및 순금악세사리 전부 털어감..

 

털린상태로 보아서 집안내부와 사정을 잘 아는놈일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도난당한 금액대는 파악되었는데 (저금통, 귀금속포함 대략 250만정도)

 

문제는 동생이 가방에 무엇을 넣어두었는지 전혀 모르기때문에..

 

입대전날 친척들한테 받은 50만원정도의 머니라면 대략 난감..

 

 

처음에는 멍때리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중간에 하신 말씀이 있었으니..

 

동생친구중 의심되는 애가 있다는것이였고..

 

대충 들어보니, 논산으로 가는길에 통화하던애들중 유독 한명만

 

"누구랑 갔냐? 형은 출근하셨냐? 라고 물어본 애가 있었다는것..

 

 

그나마 다행인것이, 그날 옆집아저씨가 오전 11시 ~ 오후 2시사이 집근처를 지나가다가

 

우리집에서 가방메고 나오는 키크고 마른편인 애들 2명이 나오는것을

 

정면에서 봤다고 말씀하심..

 

 

혹시나해서 컴퓨터에 저장되있는 동생친구들사진 전부 열어두고 확인을 요청한결과

 

그중에 한놈이 맞다고 증언 및 확답을 받음.

 

 

이말을 들은 순간, 아버지께서 거주지관할인 남양주경찰서에 신고완료.

 

 

살다보니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경우가..

 

입대한 친구집을 터는 정신줄놓은 애들이 진짜 있을줄이야..

 

합의는 개뿔... 그냥 전과자만들고, 콩밥이나 먹일려고 생각중..

 (현재 알고있기로, 기존에 폭행혐의로 집행유예가 있음.)

 

거주지와 연락처는 현재 동생만 알고있기때문에..

 

통보받기전까지는 손을 쓸수가 없어서.. ㅠㅠ

 

아.. 싸이도 알고있네요.. 별 도움은 안되지만

 

연락하면 당연히 10고.. 당연한가..?

 

 

이번일 이후, "정말로 믿을놈 하나없다"는걸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끼네요..

 

 

아래는 본인이 신청한 인터넷 민원접수현황 ㅡ.,ㅡ;;

 

신고가 늦어진것이.. 어머니께서 친구동생이니 가급적 그냥 넘어가자(?)라고 했는데

본인은 한번당하면 무조건 두배로 되돌려주는 성격이라..

어짜피 서로 막장이니 신고크리작렬!!